LG텔레콤, 스타 메시지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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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사장 남용.南鏞)은 동영상 메일 전문업체인 ㈜에록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개그맨 등 스타들의 사진을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스타 메시지''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세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성훈, 스페이스A, 강타, 문희준, S.E.S, 고소영, 장동건, 차인표, 안재욱, 채림 등 스타들의 영상을 휴대폰을 통해 문자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 있게 한 것. 특히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스타들의 다양한 표정, 포즈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기존 모바일 메시지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LG텔레콤은 설명했다.

이용방법은 019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한 뒤 1.메일.캐릭터.멜로디→5.메시지메일→5.스타 메시지메일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 이미지를 선택하고친구나 연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무료이며 10월 1일부터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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