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테마」의 TV 실전으로 착각 소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원자전쟁에서 민간인들의 방어를 소재로 한 한「텔리비·프로」가 27일 밤 시청자들을 공포에 싸이게 했다. 민간방어를 극화한 「발견」이라는 한「프로」가 진행되고있는 도중『이 방송을 그대로 시청하십시오. 원자전쟁이 터졌읍니다』라고 갑자기 알렸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 발표를 사실인 줄 알고 공포에 싸여 방송국에 전화를 거는 등 소란을 피웠다.【더블린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