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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서 괴한 공격 받은 호송차…교도관 숨지고 죄수 탈주

    프랑스서 괴한 공격 받은 호송차…교도관 숨지고 죄수 탈주

    프랑스에서 수감자를 이송하던 호송 차량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교도관 2명이 숨지는 영화에서나 벌어질 법한 일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괴한 일당은 이날 오전 11시쯤 프랑스 북서부 루앙에서 에브루로 이동하던 호송 차량을 요금소 부근에서 산탄총으로 공격했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괴한들은 차량 2대를 범행에 동원했고, 정확한 인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2024.05.15 00:02

  • 김순권 옥수수박사, 아프간에 꿀초당 옥수수 종자 50만개 지원

    김순권 옥수수박사, 아프간에 꿀초당 옥수수 종자 50만개 지원

    옥수수박사로 잘 알려진 김순권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영양 공급을 위해서 당도 15%인 꿀초당옥수수 종자 50만개를 재단 자체 모금으로 지원한다. 꿀초당 옥수수는 농가에 한 번 심은 옥수수를 종자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재래종 Sugar OPV(Open Pollinated Variety) 방임수분형 옥수수이다. 온대지역 나라에서 최초로 육종된 북한 NK) Sugar OPV로 이름 붙여진 옥수수 인데 북한의 6개 생태지역을 위해 특수 육종된 고당도 옥수수이다.

    2024.05.14 19:20

  • 푸틴, 시진핑 초청에 16~17일 국빈 방문..."시급한 국제 문제 논의"

    푸틴, 시진핑 초청에 16~17일 국빈 방문..."시급한 국제 문제 논의"

    14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밝히면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렘린궁도 이날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 하얼빈 2개 도시를 방문한다며 시 주석과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문제, 러-중 실질 협력의 추가 발전을 위한 핵심 분야를 파악하고, 가장 시급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5선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택한 데 대해 "지난해 시 주석의 방문에 대한 호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4.05.14 17:54

  • "美-대만 해군 비밀 군사훈련…'우연한 만남'으로 입 맞췄다"

    "美-대만 해군 비밀 군사훈련…'우연한 만남'으로 입 맞췄다"

    미국과 대만 해군이 지난달 서태평양에서 비밀리에 합동훈련을 벌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미국과 대만 해군이 지난 4월 호위함과 보급함 등 양측 해군 함정 6척이 참가한 가운데 서태평양 인근서 비공식 합동 훈련을 했다"며 "며칠간 통신과 급유, 재보급과 같은 기본 작전을 연습했다"고 전했다.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은 지난 10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대만이 미 국방부에 에어로바이런먼트사의 스위치 블레이드 300과 스위치 블레이드 600, 안두릴사의 알티우스 600 등 드론 구매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2024.05.14 15:04

  • 조국을 '양파남' 조롱한 日언론…"다케시마 왜 가나" 도발 질문도

    조국을 '양파남' 조롱한 日언론…"다케시마 왜 가나" 도발 질문도

    일본의 한 언론사가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출항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찾아가 "왜 다케시마(일본의 일방적 독도 표기법)에 가냐"고 묻자 조 대표의 대처가 화제다. FNN은 13일 "‘왜 (일본고유의) 다케시마에 갑니까?’ 양파남, 직격에 ‘누구시죠?’ 한국 제3당 조국 대표 다케시마 향해 출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오늘 왜 다케시마에 갑니까?"라는 FNN 기자의 질문에 "누구시죠? 누구신지…일단 처음 뵙는 분이라서"라고 답하는 조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2024.05.14 10:59

  • "여기 가면 머리 풍성해진다"…한해 100만명 찾는 '탈모인 성지'

    "여기 가면 머리 풍성해진다"…한해 100만명 찾는 '탈모인 성지'

    맥노튼은 ‘탈모 동지’였던 친구 베넷이 2022년 8월 풍성한 머리를 뽐내며 나타나자 모발 이식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을 받는 것을 결정한 후에도 10시간 비행, 외국에서 수술받는다는 것과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 등으로 불안했다"면서도 "양 옆자리 앉아있던 청년들도 같은 목적으로 튀르키예를 찾았다"며 위안했다. 맥노튼은 튀르키예가 모발 이식의 성지로 등극한 배경으로 저렴한 비용을 꼽았다.

    2024.05.14 10:49

  • 할리우드 유명 배우마저…뉴욕서 걷다 '묻지마 폭행' 당해

    할리우드 유명 배우마저…뉴욕서 걷다 '묻지마 폭행' 당해

    할리우드 배우 스티브 부세미(66)가 미국 뉴욕에서 거리를 걷다 낯선 사람에게 폭행당해 다쳤다고 미 CNN 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뉴욕 경찰국에 따르면 부세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48분께 뉴욕 맨해튼의 킵스베이 지역의 거리를 걷던 중 갑자기 다가온 낯선 남성의 주먹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CNN은 지난달 뉴욕 시내에서 거리를 걷던 중 갑자기 낯선 사람에게 얼굴을 가격당했다고 신고한 여성 6명을 인터뷰한 바 있다고 전했다.

    2024.05.14 10:05

  • 캠벨 “이스라엘, 9·11 테러 후 美 상황…완전한 승리 어렵다”

    캠벨 “이스라엘, 9·11 테러 후 美 상황…완전한 승리 어렵다”

    캠벨 부장관은 이날 미 마이애미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청소년 서밋’ 강연에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그들은 대부분 전장에서의 완전한 승리를 얘기한다"며 "나는 그것이 가능하거나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1년)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들이 이동하고 많은 폭력이 발생한 뒤에도 반란이 계속되는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9·11 테러 이후 아프간에 20년간 주둔하고도 결국 2021년 철군하면서 탈레반이 재집권했던 상황을 이스라엘의 가자 전투에 빗댄 셈이다.

    2024.05.14 09:15

  • 애플 ‘비전프로’ 내달 한국에도 나온다…“美 이외 지역 출시 예정”

    애플 ‘비전프로’ 내달 한국에도 나온다…“美 이외 지역 출시 예정”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내달 미국 이외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비전 프로를 미국 밖 지역에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내달 10∼14일 열리는 세계 연례 개발자 회의(WWDC) 이후에 해외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 프로의 해외 시장 출시는 애플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아이폰의 판매가 둔화하고 있는 시기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내다봤다.

    2024.05.14 06:33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난다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전처이자 세계 최대 규모 자선재단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재단’의 공동 의장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게이츠재단을 떠난다. 2021년 5월 이혼 당시 이들은 프렌치 게이츠가 재단을 떠날 경우 빌 게이츠에게서 추가로 별도의 자선사업을 위한 자금을 받기로 합의한 바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1526억 달러(약 208조6805억원)를 보유한 세계 5위 부자이며, 프렌치 게이츠는 133억 달러(약 18조1878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2024.05.14 06:13

  • ‘황금종려상 누구’ 칸영화제 개막…‘베테랑2’ 등 韓영화 비경쟁 부문 초청

    ‘황금종려상 누구’ 칸영화제 개막…‘베테랑2’ 등 韓영화 비경쟁 부문 초청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는 경쟁 부문 초청작 발표 당시부터 영화계뿐만 아니라 미국 정치권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이다. 한국 작품은 올해 경쟁 부문 진출이 불발됐지만, 비경쟁 부문에 장편 영화 2편이 초청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 영화과에 재학 중인 임유리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는 학생 영화 부문을 상영하는 경쟁 부문인 라 시네프를 통해 소개된다.

    2024.05.14 05:36

  • 돈 쏟아지자 3000명이 밀고 밟고 '아수라장'...대만서 무슨일이

    돈 쏟아지자 3000명이 밀고 밟고 '아수라장'...대만서 무슨일이

    대만의 한 인플루언서가 타이베이 시내에서 지폐를 뿌리는 이벤트를 벌였다. 12일 타이베이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다르면 팔로워 약 16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미스터R'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0일 오후 11시 타이베이 신이구에서 1000대만달러(약 4만2300원)짜리 지폐들을 뿌리겠다고 예고했다. 이로 인해 군중이 몰리거나 다른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다른 인플루언서들이 비슷한 이벤트를 열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4.05.14 02:02

  • 콜롬비아 미녀 배우, 멕시코서 변사체로 발견…실종 10개월만

    콜롬비아 미녀 배우, 멕시코서 변사체로 발견…실종 10개월만

    13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콜롬비아 출신 여배우 겸 모델 아니아 마르고스 아코스타(43)가 연락이 두절된 지 10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가족은 콜롬비아 매체 노티시아스 카라콜에 "멕시코 경찰이 아코스타가 차량에 강제로 탑승하는 영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가족은 "아코스타가 마치 작별 인사를 하는 듯 어머니에게 자신은 떠나지만 우리 모두를 사랑한다는 말과 자신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려는 듯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2024.05.14 01:31

  • NYT "하마스, 수년간 가자 주민 사찰…일상생활 감시"

    NYT "하마스, 수년간 가자 주민 사찰…일상생활 감시"

    가자지구를 통치해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정보기관을 통해 수년간 반정부 성향 인사들의 일상생활을 감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공격 중 하마스 산하 정보기관 중 하나인 안보총국(General Security Service·GSS)의 가자 주민 사찰 활동 내용을 담은 기밀문서를 확보했다. 하마스가 가자지구 통치를 위해 오랜 기간 억압적인 감시 체계를 운영해왔고 주민들 역시 보안당국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 같은 문서는 GSS가 가자지구 주민들의 삶을 얼마나 꿰뚫어 보고 있었는지를 드러낸다고 NYT는 보도했다.

    2024.05.14 01:10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2명 성폭행한 일본인, 신상 털렸다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2명 성폭행한 일본인, 신상 털렸다

    한국 여성 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국을 시도한 일본인 남성이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서울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일본으로 출국하려다가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일본인 3명 중 한 명은 일본에서 매우 유형한 성형외과 의사 B씨(키X XXXX)였다"라며 그의 프로필 사진과 방송 프로그램과 병원 홍보 영상 등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남성 3명이 출국 직전에 공항에서 체포했다.

    2024.05.13 22:11

  • 반도체 '쩐의 전쟁', 中 굴기 막으려 美-EU 110조 쏟아부었다

    반도체 '쩐의 전쟁', 中 굴기 막으려 美-EU 110조 쏟아부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칩스법(CHIPS Act)에 따라 미국 내에 설비 투자를 하는 반도체 제조업체에 390억 달러(53조 4100억원)의 생산 보조금을 포함해 5년간 총 527억 달러(72조 1700억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삼성전자(64억 달러·8조 7000억원)를 비롯해 인텔(85억 달러·11조 6000억원), TSMC(66억 달러·9조원), 마이크론(61억 달러·8조 3000억원) 등에 328억 달러(44조 9000억원)의 보조금을 발표한 상태다. 이를 위해 430억 유로(63조 447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대부분은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마그데부르크 투자, 대만 반도체 생산 위탁 업체 TSMC의 드레스덴 투자를 포함해 독일에 집중됐다.

    2024.05.13 18:04

  • “그저 일을 했을 뿐”…에베레스트 29회 등정한 셰르파

    “그저 일을 했을 뿐”…에베레스트 29회 등정한 셰르파

    50대 네팔인 셰르파(등반 안내인)와 영국인 산악 가이드가 같은 날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 등정에 각각 29회와 18회 성공하며 나란히 신기록을 세웠다. 12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인 카미 리타 셰르파(54)와 영국인 켄턴 쿨(50)이 이날 에베레스트 정상에 각각 올랐다. 카미리타 셰르파는 이날 29번째 등정에 성공하면서 역대 산악인 가운데 가장 많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가 됐다.

    2024.05.13 17:10

  • 美·이, 라파 지상전 피하는 '하마스 격퇴' 논의...극적 대안 나오나

    美·이, 라파 지상전 피하는 '하마스 격퇴' 논의...극적 대안 나오나

    동시에 미국은 이날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 가능성과 라파 전면전 시 무기 지원 중단 계획을 재차 언급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백악관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하네그비 보좌관에게 라파 전면전 가능성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우려를 거듭 이야기했고 하네그비 보좌관은 "이스라엘이 미국의 우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8일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전면전을 벌일 경우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2024.05.13 14:39

  • 브라질 대홍수 속 동물 목숨도 소중하다…개·말 등 1만 마리 구조

    브라질 대홍수 속 동물 목숨도 소중하다…개·말 등 1만 마리 구조

    수의사인 신티아 디아스 다 코스타는 구조된 동물이 도착하면 신속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면서 감염이 의심되면 동물병원으로 보내 치료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상에는 곤경에 빠진 동물 구조 장면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브라질 국민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자원봉사자인 페르난다 엘완거는 곤경에 빠진 동물을 위해 뭔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면서 동물의 삶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13 11:17

  • "담배 피우니 살 빠지고, 끊으니 살 쪘어요" 기분탓 아니었다

    "담배 피우니 살 빠지고, 끊으니 살 쪘어요" 기분탓 아니었다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1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의 관계를 분석,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흡연자가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에게 영양과 체중 관리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흡연자는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35%, 보상 또는 기분전환으로 음식을 먹는 확률은 19%, 지루함을 달래려 음식을 먹는 확률은 14% 낮았다.

    2024.05.13 09:58

  • '태국 드럼통 살인' 피의자 한국에 있었다…정읍서 1명 체포

    '태국 드럼통 살인' 피의자 한국에 있었다…정읍서 1명 체포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검거됐다. A씨는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B씨(34)를 살해한 뒤 드럼통에 시신을 넣어 시멘트를 채워 파타야 마프라찬 호수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태국 경찰이 지역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3일 오전 2시쯤 용의자 2명이 B씨를 차량에 태워 파타야로 향한 뒤 다른 픽업트럭을 렌트해 갈아탄 후 호수 인근 숙박시설을 빌린 사실을 파악했다.

    2024.05.13 07:35

  • 머스크 “스페이스X 스타십 3∼5주내 4번째 시험비행…지난번보다는 멀리 가야”

    머스크 “스페이스X 스타십 3∼5주내 4번째 시험비행…지난번보다는 멀리 가야”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를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네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다음달 중 시도할 전망이다. 이에 한 엑스 이용자가 네 번째 시험비행이 언제냐고 물었는데, 머스크는 "아마도 3∼5주"라며 "목표는 스타십이 최대 가열점을 지나거나 적어도 지난번보다는 멀리 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3월 14일 시도된 세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서 스타십은 최종 임무를 완수하진 못했지만 48분여간 비행하며 궤도에 도달하는 데는 성공했다.

    2024.05.13 06:08

  • "워라밸·임금 불만"…美 애플 매장 1곳 노조, 첫 파업 결의

    "워라밸·임금 불만"…美 애플 매장 1곳 노조, 첫 파업 결의

    미국 메릴랜드주의 애플 매장 1곳에 결성된 노동조합이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한편 뉴저지주 쇼트힐스 지역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는 지난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노조 결성 여부 투표 끝에 노조 결성이 무산됐다. 지난 몇 년간 미국의 애플 매장 수십 곳에서 노조 결성이 추진됐지만, 노조 결성에 성공한 곳은 메릴랜드와 오클라호마의 매장 2곳뿐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2024.05.13 05:45

  • 중국산 전기차 관세 100%…미국, 4배로 올린다

    중국산 전기차 관세 100%…미국, 4배로 올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4배로 인상할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 WSJ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르면 오는 14일 전기차를 포함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보완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7.5%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2024.05.13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