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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백신 접종 英, 일주일간 14만명 맞았다

    세계 최초 백신 접종 英, 일주일간 14만명 맞았다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14만명 가까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1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7일 동안 영국에서 모두 13만7897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2020.12.16 21:25

  • 춤추고 노래하며 길거리 파티, 코로나 대응 3단계 전야의 영국 런던 표정

    춤추고 노래하며 길거리 파티, 코로나 대응 3단계 전야의 영국 런던 표정

    14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런던의 코로나 19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영국 정부는 16일에 지역별 대응 단계를 조정할 예정이었지만 런던과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산 속도가 빨라지자 이를 앞당겨 발표했다. 핸콕 장관은 런던에 지역구를 둔 하원의

    2020.12.16 12:05

  • 왕실 다룬 ‘더 크라운’에 영국정부 “허구 표시해”···넷플릭스 ‘거절’

    왕실 다룬 ‘더 크라운’에 영국정부 “허구 표시해”···넷플릭스 ‘거절’

    넷플릭스가 영국 왕실을 다룬 드라마 ‘더 크라운’에 대해 ‘픽션’(허구)임을 고지해달라는 영국 정부의 요청을 거절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생애를 다룬 ‘더 크라운’은 2016년부터 제작·방영돼 현재 시즌 4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엘리자베스 여왕의 언론담당 비서를 지낸 디키 아르비터

    2020.12.08 09:50

  • 화이자 백신 최초 접종 英, 엘리자베스 여왕 부부도 맞는다

    화이자 백신 최초 접종 英, 엘리자베스 여왕 부부도 맞는다

    영국에서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국민 접종에 영국 엘리자베스 2세(94) 여왕과 그의 남편 필립공(99)도 동참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며 이달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2020.12.06 21:36

  • 유럽 통합 선구자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 사망

    유럽 통합 선구자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 사망

    1981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한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유럽 통합에 크게 기여했다. 미테랑 전 대통령이 1996년, 시라크 전 대통령이 2019년 타계한 이후 지스카르 데스탱은 프랑스에서 현존하는 최고령 전직 대통령이었다. 슈트라케 기자는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스카르 데스

    2020.12.03 12:00

  • 펠레·메시·호날두·리네커·타이슨… 경계를 뛰어넘는 마라도나 추모 열기

    펠레·메시·호날두·리네커·타이슨… 경계를 뛰어넘는 마라도나 추모 열기

    펠레·메시·호날두 모두 한목소리로 마라도나의 죽음을 애도했다. 펠레-마라도나처럼 메시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자리를 놓고 다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영원한 천재, 비견할 수 없는 마술사"라며 "그는 너무 빨리 떠났다. 그의 빈자리는 절대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마라도나를 추모했다. 그 경기에서 마라도나

    2020.11.27 01:12

  • 영국 새 재정지출안 발표… "코로나 대응에 27조, 구직자 지원에 6조3000억"

    영국 새 재정지출안 발표… "코로나 대응에 27조, 구직자 지원에 6조3000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는 180억 파운드(약 27조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그중 43억 파운드(약 6조3000억원)를 구직자 지원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그중 보건 예산은 66억 파운드(약 9조7000억원), 교육 예산은 22억 파운드(약 3조2000억원) 확대할 방침이다.

    2020.11.26 01:14

  • EU, 6번째 선택은 모더나 백신 "1억6000만회 투여분 구매"

    EU, 6번째 선택은 모더나 백신 "1억6000만회 투여분 구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럽연합이 6번째 계약 대상으로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의 백신을 선택했다.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우리는 유럽인들을 위한 또 다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계약을 승인했다"면서 "

    2020.11.24 22:49

  • 영국서 쌍둥이 상식 파괴…"오빠는 두살 위, 생일도 달라요"

    영국서 쌍둥이 상식 파괴…"오빠는 두살 위, 생일도 달라요"

    수정된 상태로 냉동된 배아를 시차를 두고 엄마의 자궁에 이식해 출산한 것이다. 체외수정을 통해 5개의 배아를 만들어냈고, 이를 차례로 엄마의 자궁에 이식해 출산했다. 그리고 결국 세 번째 이식을 통해 지난 9월 아사벨라를 출산한 것이다.

    2020.11.23 12:46

  • [사진] 독일, 방역 반발 시위 차단

    [사진] 독일, 방역 반발 시위 차단

    경찰이 21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4주간 식당·주점 등의 영업을 금지하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반발하는 시위대의 행진을 막고 있다.

    2020.11.23 00:02

  • 코로나 백신 연내 접종 가능할까…영국에서, 미국에서 잇따라 승인 ‘속도전’

    코로나 백신 연내 접종 가능할까…영국에서, 미국에서 잇따라 승인 ‘속도전’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우리나라에서 백신 허가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정부가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적합성 평가를 공식 요청하는 것"

    2020.11.21 11:22

  • 존슨 英총리의 코로나 수난…겨우 회복했더니 또 확진자 접촉

    존슨 英총리의 코로나 수난…겨우 회복했더니 또 확진자 접촉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번엔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하라는 국민보건서비스(NHS)의 통

    2020.11.16 07:43

  • "산타 오시게 통행증 주면 안되나요?" 봉쇄령 伊어린이 편지

    "산타 오시게 통행증 주면 안되나요?" 봉쇄령 伊어린이 편지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지자, 한 어린이가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오지 못할까 하는 걱정에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토마소가 편지를 보낸 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롬바르디아에 밤 11시 이후

    2020.11.13 20:53

  • 터키 강진, 빌딩 깔린 엄마와 세 아이···18시간 만에 극적 구조

    터키 강진, 빌딩 깔린 엄마와 세 아이···18시간 만에 극적 구조

    터키에서 엄마와 세 아이가 지진으로 무너진 빌딩 아래에서 18시간 만에 구조됐다. 터키와 그리스 당국의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 인명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모든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사망자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2020.10.31 21:51

  • [사진] 프랑스 하루 4곳서 ‘흉기 테러’ 당했다

    [사진] 프랑스 하루 4곳서 ‘흉기 테러’ 당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을 찾아 경찰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성당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흉기 공격이 벌어져 최소 3명이 숨졌다.

    2020.10.30 00:36

  • [사진] 노트르담 성당서 여성 둘, 남성 한 명 피살

    [사진] 노트르담 성당서 여성 둘, 남성 한 명 피살

    프랑스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29일 오전(현지시간) 테러로 의심되는 흉기 공격이 발생해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숨졌다. 아래쪽 사진은 같은 날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신 축하 행사에 참석하려는 시민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얼굴이 나온 포스터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

    2020.10.30 00:33

  •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1000명…웨일즈 ‘봉쇄 조치’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1000명…웨일즈 ‘봉쇄 조치’

    20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133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는 241명으로 전날(80명)보다 160명 이상 늘어나면서 6월 5일(258명)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영국에서 스코틀랜드가 지난 7일 가장 먼저 엄격한 코로나1

    2020.10.21 01:38

  • 아들도 걸렸는데…94세 英 엘리자베스 여왕 '노마스크' 논란

    아들도 걸렸는데…94세 英 엘리자베스 여왕 '노마스크' 논란

    로이터통신·BBC 등에 따르면 여왕은 이날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인근 포튼 다운에 있는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를 찾았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여왕의 일정을 보도하며 "바이러스가 재확산하는데도 마스크 없이 외출했다"고 비판하며 "왕실은 여왕이 의료진 및 과학자들과 상의해 마스크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2020.10.16 18:09

  • 스페인 3년간 98조 쏟아붓는 경기부양책… 목표는 일자리 80만개

    스페인 3년간 98조 쏟아붓는 경기부양책… 목표는 일자리 80만개

    스페인이 3년간 720억 유로(약 98조원)을 투입하는 경기부양책을 7일 발표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총리가 발표한 경기부양책은 유럽연합이 6년에 걸쳐 스페인에 지급하는 경제회복지원기금 1400억 유로(약 191조원)를 내년부터 2023년까지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밑그림이기도 하다. EU는 스페인 이외에도 이탈리아에 2

    2020.10.08 01:12

  • 죽음도 그의 당선을 막지 못했다, 무덤 속에서 시장 3선

    죽음도 그의 당선을 막지 못했다, 무덤 속에서 시장 3선

    이곳의 재선 시장이었던 이온 알리만(사진)이 코로나 합병증으로 사망한 지 열흘 만인 지난 27일 주민들은 그를 3선 시장으로 뽑았다. 주민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진정한 시장이었다" "그와 같은 시장은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다"라며 알리만을 기렸다. 데베셀루시 선거 당국은 "알리만 사망 전 이미 투표용

    2020.09.30 00:03

  • 이탈리아 의원수 3분의1 줄였다…5년간 세금만 6850억 아껴

    이탈리아 의원수 3분의1 줄였다…5년간 세금만 6850억 아껴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회의원 정수 감축 개헌안은 국민투표에서 찬성률 70%로 통과됐다. 의원 수 감축 방안을 담은 이번 개헌안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의회에 상정돼 압도적 지지를 받아 가결됐다. "고비용·저효율 국회 줄여라" …이탈리아, 의원 3분의 1 감축 국민투표 이탈리

    2020.09.22 13:55

  • ‘아름다운 4위’ 당신이 금메달

    ‘아름다운 4위’ 당신이 금메달

    20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0 산탄데르 트라이애슬론 대회’ 경기 도중 스페인 선수 디에고 멘트리다는 코스를 착각해 뒤처진 영국 선수 제임스 티글이 먼저 골인 지점을 통과하도록 양보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며 티글의 실수를 알아챈 멘트리다는 결승선을 앞에 두고

    2020.09.22 00:02

  • “특혜는 없다, 포복 앞으로” 군대 간 벨기에 공주

    “특혜는 없다, 포복 앞으로” 군대 간 벨기에 공주

    벨기에 왕실이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엘리자베스(18·사진) 공주가 왕립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 군사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공주는 왕위 계승자로서 1년간 훈련에 참여하는 것이고 졸업장은 받지 않을 것이어서 입학시험은 치르지 않았다. 하지만 훈련에선 다른 학생들과 함께 규율·존중·

    2020.09.21 00:02

  • 코로나19 2차 확산에 빗장 잠그는 유럽

    코로나19 2차 확산에 빗장 잠그는 유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 때문에 유럽이 다시 빗장을 잠궜다. 18일(이하 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코로나19의 2차 진앙지로 꼽히는 스페인 마드리드는 21일부터 저소득층ㆍ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제한령을 내린다. 그는 영국이 "현재 2차 확산 진입을 목격 중"이라며 프랑스ㆍ

    2020.09.1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