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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 샷'까지 펼친 존슨,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PGA 투어 통산 21승

    '맨발 샷'까지 펼친 존슨,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PGA 투어 통산 21승

    존슨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리버 하일랜즈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로 케빈 스트릴먼(미국·18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 멕시코 챔피언십 이후 1년4개월 만의 우승을 거둔 존슨은 PGA 투어 개인 통

    2020.06.29 07:50

  • 불운했던 김지영 연장전 이글로 3년1개월만에 우승

    불운했던 김지영 연장전 이글로 3년1개월만에 우승

    김지영(24)이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했다. 선두 이소미와 3타, 4타 차로 경기를 시작한 두 선수는 단둘이서 경기하고 연장전까지 동반 라운드할지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경기 중반 박민지에 한 타 차 선두로 나선 김지영은 파 5인 18번 홀에

    2020.06.28 17:05

  • 첫 우승 노리는 이소미, 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3R 선두

    첫 우승 노리는 이소미, 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3R 선두

    이소미(21)가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이소미는 27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13언더파)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소미의 뒤를 이어 지난달

    2020.06.27 19:42

  • 2주새 선수 확진자 3명...코로나19 공포 커지는 PGA 투어

    2주새 선수 확진자 3명...코로나19 공포 커지는 PGA 투어

    PGA 투어는 27일(한국시각)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데니 매카시(미국)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PGA 투어 선수는 닉 워트니(미국), 캐머런 챔프(미국), 매카시 등 3명이다. 또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확보했던 체이스 켑카(미국)도 코로나19

    2020.06.27 11:25

  • 만 50세에도 실력 거뜬...PGA 투어 45승 기회 잡은 미켈슨

    만 50세에도 실력 거뜬...PGA 투어 45승 기회 잡은 미켈슨

    미켈슨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PGA 투어 통산 44승을 따낸 미켈슨은 만 50세 이상 선수로 PGA 투어 대회에

    2020.06.27 10:39

  • KLPGA 첫 우승 기회 얻은 이소미, '스타' 안소현도 선전했다

    KLPGA 첫 우승 기회 얻은 이소미, '스타' 안소현도 선전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이소미(21)가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소미는 26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 김효주, 지한솔(이상 9언더파)을 1타 차로 따

    2020.06.27 00:02

  • 체력 키우고 여유도 생긴 김효주, 또한번 우승 도전 기회

    체력 키우고 여유도 생긴 김효주, 또한번 우승 도전 기회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또한번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냈다. 김효주는 25일 끝난 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첫날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면서 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6월 마지막 대회인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또한번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2020.06.26 09:48

  • 전역 후 가장 좋은 플레이...'예비역의 힘' 노승열

    전역 후 가장 좋은 플레이...'예비역의 힘' 노승열

    노승열(29)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보기 프리 라운드를 치러내면서 군 제대 후 가장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첫 2개 홀부터 연속 버디로 시작한 노승열은 9번 홀(파4)에서 151야드 거리의 두번째 샷을 홀 2m 거리에 붙이고 버디를 추가하면서 전반 9개 홀에서만 3타를 줄였다. 이어 11·13번

    2020.06.26 09:19

  • 브룩스 켑카 등 5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PGA 투어 대회서 기권

    브룩스 켑카 등 5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PGA 투어 대회서 기권

    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 등 PGA 투어 선수 세 명이 24일(현지시각)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했다. 미국 골프위크 등은 켑카가 캐디인 리키 엘리어트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자 기권했다고 썼다. 켑카의 친동생인 체이스 켑카도 "형의 캐디와 접촉했는데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투

    2020.06.25 06:39

  • 1억5625만분의 1 확률... 호주서 나온 '2연속 홀인원'

    1억5625만분의 1 확률... 호주서 나온 '2연속 홀인원'

    미국 골프위크는 24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13번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하루에만 홀인원 3개와 앨버트로스 1개가 나왔다"면서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호주 매체 골프 오스트레일리아는 일반인의 홀인원 확률을 나란히 곱해 "1억5625만분의 1 확률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소개했다. 골프 오스트레일리아에

    2020.06.25 00:06

  • 골프 스타 안소현, 가장 무거운 역기를 드는 선수

    골프 스타 안소현, 가장 무거운 역기를 드는 선수

    안소현은 "처음 대회 나가선 다른 아이들이 60대, 70대 칠 때 나는 90대 쳤다. 나랑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주니어 시절 프로테스트 통과가 목표였지 성적에 대해 생각할 수준이 아니었다. 프로가 돼서도 워낙 실력 차가 커서 경쟁상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안소현은 가장 멋을 내는 선수가 아니라 가

    2020.06.24 11:32

  • 한 시름 던 KLPGA,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 캐디 음성 판정

    한 시름 던 KLPGA,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 캐디 음성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경기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이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캐디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0.06.24 10:11

  • 1주일도 안 돼 두 번째 확진자...코로나19에 긴장하는 PGA 투어

    1주일도 안 돼 두 번째 확진자...코로나19에 긴장하는 PGA 투어

    PGA 투어는 24일(한국시각) 캐머런 챔프(미국)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PGA 투어에선 지난 19일 RBC 헤리티지 도중 닉 워트니(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중도 기권한 뒤 두 번째 일어난 일이다. PGA 투어는 이달 중순 찰스 슈

    2020.06.24 08:46

  • 코로나19 확진자에 더 벌벌 떠는 PGA 투어

    코로나19 확진자에 더 벌벌 떠는 PGA 투어

    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던 닉 워트니(미국)는 지난 20일에 열린 RBC 헤리티지 2라운드를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기권했다. 그러나 당시 대회에 나왔던 선수들 중에 벌써부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에 대해 느슨해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골프채널은 워트니의 감염으로 PGA 투어가 일부 코로나19 관련 지침

    2020.06.24 00:05

  • 골프장 내장객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KLPGA, 대회 공식 연습일 취소

    골프장 내장객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KLPGA, 대회 공식 연습일 취소

    KLPGA는 23일 늦게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대회 공식 연습일(24일)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지난 19일에 골프장을 방문했던 일반 내장객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고, 곧바로 역학조사관과 협회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공유해 대회 참가 선

    2020.06.24 00:02

  • 영국 매체 "라이더컵, 내년으로 연기...무관중 계획 없다"

    영국 매체 "라이더컵, 내년으로 연기...무관중 계획 없다"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1년 뒤로 연기될 것이라는 영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마스터스, 디 오픈 등 다른 메이저 대회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됐지만 라이더컵은 일정 연기가 사실상 유일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라이더컵에) 팬이 없다면 개인적으로 뛰고 싶지 않

    2020.06.23 08:45

  • '아버지의 날'에 주목받은 두 골퍼, 심슨-우즈

    '아버지의 날'에 주목받은 두 골퍼, 심슨-우즈

    웹 심슨(미국)은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합계 22언더파로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21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심슨은 "(최종 라운드 날) 아침에 난 아버지에 대해 생각했고, 골프 코스에 있을 그를 떠올렸다. 그를

    2020.06.23 01:00

  • "그녀에게 박수를"...LPGA,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에 찬사

    "그녀에게 박수를"...LPGA,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에 찬사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유소연(30)의 한국여자오픈 상금 기부에 찬사를 보냈다. 유소연의 통 큰 기부에 LPGA 투어는 우승 다음날인 22일 "유소연에게는 특별한 일은 아니다"면서 "그녀를 오래 아는 사람들은 그의 크고 작은 관대한 행동이 전혀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18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2020.06.22 20:00

  • 컷 탈락-페덱스컵 순위 하락... 그래도 개인 최고 세계 랭킹 경신한 임성재

    컷 탈락-페덱스컵 순위 하락... 그래도 개인 최고 세계 랭킹 경신한 임성재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컷 탈락과 페덱스컵 랭킹 하락에도 세계 랭킹은 한 계단 상승해 아시아 톱 랭커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22일 RBC 헤리티지가 끝난 뒤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21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0위에 랭크됐다. 1~4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

    2020.06.22 17:50

  • 웹 심슨, 악천후 뚫고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우승...통산 7승

    웹 심슨, 악천후 뚫고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우승...통산 7승

    웹 심슨(미국)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지난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4개월 만에 PGA 투어 개인 통산 7승을 거둔 심슨은 우승 상금 127만8000 달러(약 15억5000만원)를 받았다. 전반 9개 홀 중 파5 2개 홀(2·5번 홀) 버디 2개로 순조롭게 경기를 치르던 심슨은 후반 9개 홀에

    2020.06.22 09:49

  •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2억5000만원 코로나 기부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2억5000만원 코로나 기부

    KLPGA 투어 신인이던 2008년 한국여자오픈 우승기회를 잡았으나 천둥 번개가 치는 악조건 속에서 연장전에서 신지애에게 패했다. 미국 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 대부분이 한국에 들어와 있다. 유소연은 "경기감이 떨어져 기대감이 적었던 것이 1, 2라운드 경기를 잘한 비결 같다. 다른 나라 내셔

    2020.06.21 16:16

  • 골프 스타 미셸 위 딸 출산

    골프 스타 미셸 위 딸 출산

    한국계 골프 스타 미셸 위(31)가 딸을 출산했다. 미셸 위는 20일(현지시각) 올린 SNS에서 딸 마케나 카말레이 유나 웨스트의 출생(19일)을 공식 발표했다. 미셸 위는 만 14세이던 2004년 남자 골프인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68타를 치며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2020.06.21 05:45

  • 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승 경쟁 펼쳐질 한국여자오픈 FR

    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승 경쟁 펼쳐질 한국여자오픈 FR

    '내셔널 타이틀'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승 경쟁으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선수들과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 양상으로 치러지게 됐다.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이 단독 선두로 나섰고, 2008년 이

    2020.06.21 00:21

  • 유소연-오지현-김효주, 한국여자오픈 우승 경쟁 구도 '완성'

    유소연-오지현-김효주, 한국여자오픈 우승 경쟁 구도 '완성'

    유소연은 20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오지현(11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전날 고진영(25)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오른 유소연은 2015년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5년여 만에 국내 투어 대회 우

    2020.06.2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