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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연속 쏟아진 홀인원... 제주서 새 기록 나올까.

    사흘 연속 쏟아진 홀인원... 제주서 새 기록 나올까.

    156야드 거리의 8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린 위에 떨어졌는데, 내리막 경사를 타고 굴러 그대로 홀컵에 들어갔다. 앞서 대회 첫날 같은 홀에서 한진선(23)이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홀 3m 앞에 떨어진 뒤 굴러 그대로 홀로 들어가 개인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대회 둘째날엔

    2020.06.07 07:00

  • 절친·훈련 동료·자가격리 후 합류... LPGA파들의 흥미로운 '캐디 구하기'

    절친·훈련 동료·자가격리 후 합류... LPGA파들의 흥미로운 '캐디 구하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 나서고 있다. 4일 개막한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에 나선 최나연은 절친한 사이인 이정은5가 캐디백을 멨다. 그러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선 2015년부터 6년동안

    2020.06.06 00:02

  • 김세영 맹타 뒤 한진선 떴다...제주서 불꽃 튀는 샷 경쟁

    김세영 맹타 뒤 한진선 떴다...제주서 불꽃 튀는 샷 경쟁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에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세영이 둘째날 10타를 줄였다. 그러나 첫날 홀인원으로 공동 선두로 나섰던 한진선이 둘째날에 단독 선두로 나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세영은 5일 제주 서귀포의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2020.06.05 19:09

  • 투어 일정 없어 지역 대회 나선 LPGA 선수들

    투어 일정 없어 지역 대회 나선 LPGA 선수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선수가 미국 지역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즌을 제대로 나서지 못한 한을 풀었다. 지난해 2월 LPGA 투어 빅 오픈에서 우승했던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텍사스 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합계 14언더파로

    2020.06.05 15:43

  • "차라리 내년에..." 골퍼들이 유독 민감해하는 '갤러리 없는 라이더컵'

    "차라리 내년에..." 골퍼들이 유독 민감해하는 '갤러리 없는 라이더컵'

    올해 대회 미국 팀 단장을 맡은 스티브 스트리커는 4일 미국 골프위크 인터뷰에서 "앞으로 2~3주 안에 대회 운영에 대해 결정날 것이다. 경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도 "갤러리 없는 라이더컵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이 대회는 팬들이 만드는 대회다. 내 입장에서 팬들이 없다면, 이벤트는 하품만 이어질 것이고,

    2020.06.05 00:04

  • '보기 프리' 지은희-'홀인원' 한진선, 제주에서 빛난 두 여자 골퍼

    '보기 프리' 지은희-'홀인원' 한진선, 제주에서 빛난 두 여자 골퍼

    지은희(34)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파의 힘을 보여주면서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첫날 불꽃타를 휘둘렀다. KLPGA 투어 3년차 한진선(23)도 공식 대회 첫 홀인원으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지은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1월 26일 끝난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릿지 LPG

    2020.06.04 17:11

  • 193일만의 대회 출전... '세계 1위' 고진영은 더 날카로워졌을까.

    193일만의 대회 출전... '세계 1위' 고진영은 더 날카로워졌을까.

    고진영이 공식 대회에 나서는 건 지난해 11월 24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이후 193일 만이다. 시즌 첫 국내 대회였던 KLPGA 챔피언십과 두 번째 대회였던 E1 채리티 오픈에서 톱10에 오른 LPGA파들은 없었다. 박성현은 KLPGA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 탈락했고, 이정은6은 E1 채리

    2020.06.04 00:04

  • KPGA 2부, 스릭슨투어로 탈바꿈해 8일 시즌 첫 대회

    KPGA 2부, 스릭슨투어로 탈바꿈해 8일 시즌 첫 대회

    지난달 6일 KPGA와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탈바꿈한 스릭슨투어는 올 시즌 4개 시즌, 13개 대회 체제로 치러진다. 13개 대회 총상금 10억8000만원으로 열릴 스릭슨투어는 1회부터 12회 대회까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각 대회당 8000만원, 13회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

    2020.06.03 16:36

  • 코로나19로 취소된 골프장 콘서트, 자선 정신은 그대로...

    코로나19로 취소된 골프장 콘서트, 자선 정신은 그대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지 않는다. 대신 자선 행사 정신을 이어가 자선금을 자선 단체에 전달하기로 했다. 최등규 서원밸리 회장은 "비록 그린콘서트 행사는 열리지 못했지만 자선행사 정신만큼은 중단될 수 없다"면서 "

    2020.06.03 14:57

  • 소렌스탐도, 켑카도... 골프계에도 이어진 '블랙아웃화요일' 캠페인

    소렌스탐도, 켑카도... 골프계에도 이어진 '블랙아웃화요일' 캠페인

    최근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이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리키 파울러(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시카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최나연, 이미향, 유소연 등이 자신

    2020.06.03 10:30

  • KPGA 구자철 회장, “한국오픈 국내 선수만으로라도 개최 요청”

    KPGA 구자철 회장, “한국오픈 국내 선수만으로라도 개최 요청”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골프협회 측에 한국오픈 취소 결정을 재고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가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에 의하면 대한골프협회는 "스폰서인 코오롱이 내년에 협찬을 약속하고 이번 오픈은 취소하기로 확정했다"고 KPGA에 전했다. 이에 구자철 회장은 KPGA가 적

    2020.06.03 09:48

  • "K방역 성과 알리고 싶었다" 오늘도 '검은마스크' 쓴 김효주

    "K방역 성과 알리고 싶었다" 오늘도 '검은마스크' 쓴 김효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 김효주(25)는 최근 국내에서 열리는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개 대회에 연달아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 대신 국내 대회에 나선 그는 마스크로 유독 더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김효주가 활약하는 무대인 LPGA 투

    2020.06.03 07:00

  • '정치 이슈' 의견 밝힌 우즈 "플로이드 사망 사건, 선 넘은 충격적인 비극"

    '정치 이슈' 의견 밝힌 우즈 "플로이드 사망 사건, 선 넘은 충격적인 비극"

    최근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내용은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 부위를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에 관한 사건에 대해 우즈가 반응한 것이었다. 우즈는 "나는 평소 경찰

    2020.06.02 17:38

  • "인생의 갈림길 속에 교훈 얻었다"...LPGA 신인왕 이정은의 고백

    "인생의 갈림길 속에 교훈 얻었다"...LPGA 신인왕 이정은의 고백

    그는 "휠체어에 앉아 계신 아버지로부터 멀리 떨어지기 싫었다. 사실, 나는 좀 무서웠다. 걱정이 많았다"면서 "두렵긴 했지만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전환점이었다.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순천에서 벗어나 부모님으로부터 떨어져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공부와 훈련을 할 수 있을 만큼 단

    2020.06.02 07:42

  •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화훼농가 응원 챌린지 동참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화훼농가 응원 챌린지 동참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지속돼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20.06.01 18:02

  • '와이어 투 와이어'...이소영,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우승

    '와이어 투 와이어'...이소영,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우승

    1라운드부터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그는 1년 8개월 만에 개인 통산 5승을 거뒀다. 이소영은 31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로 올 시즌 신인 유해란(15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20.05.31 15:47

  • 제네시스, KPGA 코리안투어 후원 4년 연장...보너스 상금도 선지급

    제네시스, KPGA 코리안투어 후원 4년 연장...보너스 상금도 선지급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부터 대상 포인트 1위 선수에게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고급 차량을 부상으로 전달하는 등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을 지원해왔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네시스 포인트

    2020.05.31 12:21

  • 이소영 선두, 이정은6 임희정 등 추격...E1 채리티 오픈

    이소영 선두, 이정은6 임희정 등 추격...E1 채리티 오픈

    이소영(23)이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거물 이정은6과 임희정은 11언더파 공동 4위에서 역전을 노린다. 이소영은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사우스 스프링스에서 통산 5승을 기대하고 있다.

    2020.05.30 17:35

  • LPGA 캐디들, "노 캐디 옵션에 충격, 미래 불안"

    LPGA 캐디들, "노 캐디 옵션에 충격, 미래 불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 때문에 선수가 원할 경우 캐디 없이 직접 골프백을 메고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LPGA 캐디인 제인슨 맥디디와 레스 루어크는 미국 캐디 네트워크의 팟캐스트에 나가 "LPGA 투어의 결정에 충격을 받았으며 내년에도 전염병이

    2020.05.30 07:31

  • 골프 아닌 실내 자전거 대결 펼치는 매킬로이-토마스

    골프 아닌 실내 자전거 대결 펼치는 매킬로이-토마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는 "PGA 투어 프로인 매킬로이, 토마스, 버바 왓슨(미국)이 30일(현지시각) 진행되는 펠로톤 올스타 라이드에 참가한다"고 27일 전했다. 이 대회는 골퍼들을 비롯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미국 프로농구(NBA), 수영, 테니스 선수 등 남녀 16명의 다양한 종목 스타들이 실내 자전거 대결을 치른다. 매

    2020.05.27 10:31

  • 스크린 골프 실시간 대결한 박인비-유소연, 리디아 고-린드베리와 무승부

    스크린 골프 실시간 대결한 박인비-유소연, 리디아 고-린드베리와 무승부

    박인비(32)와 유소연(30)이 스크린 골프 대결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페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사이좋게 승부를 나눠가졌다. 넷은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와 미국 플로리다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서 동시에 열린 골프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매치플레이 챌린지, 2라운드 36홀 스크린 골프 원격 대결

    2020.05.26 00:00

  • 바지 엉덩이 찢어지기도...즐거움과 위트 넘친 우즈의 '더 매치'

    바지 엉덩이 찢어지기도...즐거움과 위트 넘친 우즈의 '더 매치'

    미국 최고 스포츠 스타이자 슈퍼모델 지젤 번천의 남편인 NFL 쿼터백 톰 브래디는 홀에서 볼을 꺼내려 허리를 굽히다가 바지 엉덩이 부분이 찢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타이거 우즈가 첫 등장한 이벤트 경기 '더 매치'에선 농담과 여유가 넘쳤고 약간의 긴장감과 트래시토킹(상대를 자극하는 말)

    2020.05.25 09:52

  • 마스크 안 쓰고 카트 직접 운전···연이틀 골프장 찾은 트럼프

    마스크 안 쓰고 카트 직접 운전···연이틀 골프장 찾은 트럼프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충일(25일) 연휴 기간에 이틀 연속 골프장을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활동을 조사하는 사이트인 트럼프골프카운트에 따르면, 대통령 재임 기간 골프 관련 시설을 찾은 횟수는 최소 251회로 같은 기간 전임 오바마 대통령(98회)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았던

    2020.05.25 08:41

  • 버킷리스트 실행하는 고진영, 자신 돌아보는 박성현

    버킷리스트 실행하는 고진영, 자신 돌아보는 박성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중단된 상황에서 시즌 재개를 기다리는 모습 치곤 치열한 대결을 치렀다. 박성현은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선 생각을 잘 안 하는 편"이라면서 "경기 재개는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 오히려 이럴 때 내 골프에 대해서 생각하고, 내 생활에 대해 생각하고 길어지는

    2020.05.25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