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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 야시장도 흥행…구미, 라면축제 이어 또 대박

    낭만 야시장도 흥행…구미, 라면축제 이어 또 대박

    지난 27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 마련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은 말그대로 불야성을 이뤘다.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은 지난 26일 개장 첫날 만원 사례에 이어 이튿날인 27일 개막식에 무려 3만 명이 몰렸다. 지난해 11월 열린 ‘구미 라면축제’에도 10만 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구미시는 야시장 개장도 인기를 모으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2024.04.30 00:11

  • [사진] ‘한국 명소 50’ 선정 삼광사 연등축제
  • 하늘길로, 바닷길로…제주관광 ‘큰손’ 유커가 돌아온다

    하늘길로, 바닷길로…제주관광 ‘큰손’ 유커가 돌아온다

    올 들어 중국 곳곳에서 제주도에 대한 관광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노동절을 기점으로 유커(游客·중국 단체 관광객)의 제주행이 시작돼 2016년과 같은 제2의 유커붐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관광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이후 준비 기간과 비수기를 지나 올해 3월부터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상황"이라며 "유커 외에 최근에는 중국인 MZ 세대를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제주 관광에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4.04.30 00:11

  • 모르는 여성 차에 탄 뒤, 흉기로 위협…60대 남성 4시간 만에 검거

    모르는 여성 차에 탄 뒤, 흉기로 위협…60대 남성 4시간 만에 검거

    여성 운전자의 차량에 따라 탑승해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을 경찰이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경 대구 북구 태전동 한 상가건물 지상 주차장에서 초면인 여성의 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2024.04.29 17:31

  • 허구연 "NC 연고지 옮길수도…구장 접근 어려워 수백억 적자"

    허구연 "NC 연고지 옮길수도…구장 접근 어려워 수백억 적자"

    이런 가운데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최근 NC의 연고지 이전 가능성이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 의원에 따르면 허 총재는 창원과 진해에서 창원NC파크로 이동하는 교통이 너무 막히고 주차도 힘들어 NC 구단이 관중 부족으로 매년 수백억 원씩의 적자가 누적된다고 짚었다. 허 총재가 구단과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NC의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압박 카드로 풀이된다.

    2024.04.29 16:49

  • 속초 아바이 마을 명물 ‘갯배’ 이용객 급감...관리 업체 "더 이상 운영 못해"

    속초 아바이 마을 명물 ‘갯배’ 이용객 급감...관리 업체 "더 이상 운영 못해"

    최근 속초시는 속초시의회에서 열린 정례위에서 "그동안 갯배를 운영하던 민간단체에서 운영권을 5월 1일 자로 반환해 앞으로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 때문에 민간단체는 지난 1월 속초시에 갯배 위탁관리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시가 이를 수용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지난 1월 민간단체가 갯배 위탁관리 계약 해지를 요구했을 당시 주변에서 이러다 갯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었다고 한다.

    2024.04.29 13:15

  • 부산 소녀상 수난…'철거' 봉지 씌웠던 30대, 또 日맥주·스시 조롱

    부산 소녀상 수난…'철거' 봉지 씌웠던 30대, 또 日맥주·스시 조롱

    한 남성이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산 맥주와 스시를 올려놓는 일이 벌어졌다. 29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쯤 30대 남성 A씨가 동구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 설치된 빈 의자에 스시 도시락을, 소녀상의 머리에 일본산 맥주를 올려놓았다. A씨는 지난 6일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철거’라고 적힌 검정 봉지를 씌운 사람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29 12:02

  • '친기업' 정책 통했다…20.7조 투자 몰린 이 도시의 비결

    '친기업' 정책 통했다…20.7조 투자 몰린 이 도시의 비결

    울산시는 29일 김두겸 시장이 취임한 2022년 7월부터 최근까지 373개 기업이 산업단지 등에 입주하거나 별도 공장 신설 추진, 기존 시설 재투자 등을 했으며, 이에 따른 투자액은 20조7224억원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투자 사례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공장과 하이퍼캐스팅(한번에 차체를 찍어내는 공법) 생산 공장 신설이다. 이처럼 국내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짧은 기간 20조원이 넘는 투자를 결정한 건 울산시의 ‘친기업’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2024.04.29 10:59

  •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바이오·의약 분야 강점…오송은 난치병 치료 연구의 최적지”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바이오·의약 분야 강점…오송은 난치병 치료 연구의 최적지”

    오송 K-바이오스퀘어 청사진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듣는다 AI 활용할 KAIST 기술력 등 결집 1000병상 갖춘 연구중심 병원 설립 신약 개발, 기초의학 연구가 큰 목표 "K-바이오스퀘어의 목표는 난치·불치병 치료이며, 수단은 인공지능(AI)이 될 것입니다". 그는 "AI는 전 영역에서 세계적 흐름이 됐고, 난치병 치료·연구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오송은 향후 KAIST 분원과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으로 지속해서 AI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국가정책 반영으로 전폭적인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환 지사는 "세계적인 AI 기술을 의학·바이오 분야에 접목하려면 KAIST가 오송에 꼭 필요하다"며 "바이오 분야 교수 400명과 연구원 4000여명이 오송 캠퍼스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05:31

  •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의학 인재 양성, 난치병 임상…바이오 메카 ‘오송’ 제2의 도약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의학 인재 양성, 난치병 임상…바이오 메카 ‘오송’ 제2의 도약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2조원 규모‘K-바이오 스퀘어’조성 KAIST와 협약 통해 연구인력 양성 국내 유일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도 충북 청주의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가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 정부가 오송 지역을 바이오·의학 관련 고급 인력 양성과 창업을 연계한 ‘K-바이오 스퀘어’로 선정한 데 이어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규제자유특구로 잇달아 지정하며 바이오 메카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신혜옥 충북도 오송캠퍼스조성팀장은 "K-바이오스퀘어는 KAIST 오송 분원 사업이 확장된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며 "KAIST에서 바이오 관련 대학원 이상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해외 대학과 연계해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4.04.29 05:31

  •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통합시 출범 10주년…88만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 준비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통합시 출범 10주년…88만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 준비

    청주시 전시회·공연·직거래 장터 등 계획 시민 참여 문화 연계 프로그램도 6월 28일~7월 7일 열흘간 펼쳐져 충북 청주시가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에 맞춰 재개관하는 청주시립도서관은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북밴드 공연, 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 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통합 청주시 주인공인 88만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05:31

  • 부산 롯데타워 첫 삽 뜬 뒤 8개월 만에 건축 변경 신청 추진

    부산 롯데타워 첫 삽 뜬 뒤 8개월 만에 건축 변경 신청 추진

    건축허가를 받은 지 23년 만인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부산 롯데타워 사업자 측인 롯데쇼핑이 착공 8개월 만에 또다시 설계 변경을 추진 중이다. 롯데 측 관계자는 "현재 설계 변경안대로면 기존 설계 대비 투자비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립해 부산관광 부활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는 롯데그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롯데 측 구상대로 타워에 호텔과 오피스 시설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와 설계 변경 허가도 받아야 한다.

    2024.04.28 14:22

  • 라면으로 10만 모으더니, 야시장 열어 3만 모았다…구미의 비결

    라면으로 10만 모으더니, 야시장 열어 3만 모았다…구미의 비결

    지난 27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 마련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은 말그대로 불야성을 이뤘다.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은 지난 26일 개장 첫날 만원 사례에 이어 이튿날인 27일 개막식에 무려 3만 명이 몰렸다. 구미시는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최성철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2024.04.28 12:36

  • 맨 눈으로 만나는 은하수…60억 쏟아 '별축제' 연다는 이곳

    맨 눈으로 만나는 은하수…60억 쏟아 '별축제' 연다는 이곳

    IDA는 영양 밤하늘이 워낙 밝고 투명도가 뛰어나 은하수·유성 등 하늘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양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 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 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2024.04.28 06:00

  • 자욱이 덮은 검은연기…강릉 자원재생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

    자욱이 덮은 검은연기…강릉 자원재생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

    27일 강원도 강릉시 한 자원재생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7분쯤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릉시는 이날 불이 난 플라스틱 더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한때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2024.04.27 14:34

  •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뺨 때렸다…카이스트 교수 재판행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뺨 때렸다…카이스트 교수 재판행

    고속도로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대전으로 가자"며 택시를 탄 뒤, 차 안에서 운전기사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팔을 잡아당기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택시 기사는 A씨의 폭행에도 30㎞ 넘게 계속 달리다 휴게소에 차를 세웠고, 기사의 신고를 받고 기다리던 경찰이 A씨를 체포했다.

    2024.04.27 11:57

  • 8년간 500만 그루 심었다…시내 초입부터 '피톤치드' 풍기는 곳

    8년간 500만 그루 심었다…시내 초입부터 '피톤치드' 풍기는 곳

    올해도 33만 그루 이상을 심을 계획으로, 달서구는 지난 2월 말부터 와룡산과 성서IC 등에 나무를 심어왔다. 달서구는 지난 2월 28일 달서구 도원지 서편 등산로를 시작으로 와룡산 자락길, 한실공원, 성서IC 등에 편백을 심고 있다. 달서구가 이토록 나무 심기에 집중하는 건 지역에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이다.

    2024.04.27 10:00

  • "BTS·임영웅 티켓 팔아요" 8000만원 먹튀…외국인도 당했다

    "BTS·임영웅 티켓 팔아요" 8000만원 먹튀…외국인도 당했다

    임영웅, BTS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려 30여명에게 8000만원을 뜯어낸 30대가 2심에서 징역 2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 심현근)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에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려 30여명으로부터 8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4.04.27 09:35

  • "묫바람 났어" 직장인들 속여 거액 뜯어낸 50대 무당 집행유예

    "묫바람 났어" 직장인들 속여 거액 뜯어낸 50대 무당 집행유예

    직장 문제로 신당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묫바람이 나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큰일이 날 것처럼 속여 거액을 뜯어낸 50대 무속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엄마가 죽는다"고 속여 세 차례에 걸쳐 297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처럼 A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처럼 속였다.

    2024.04.27 08:43

  • 김천시, 산자부 친환경 부품 생태계 구축 사업 선정

    김천시, 산자부 친환경 부품 생태계 구축 사업 선정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온 김천시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전환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금까지 튜닝카와 첨단자동차, 드론 분야를 주력으로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키워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친환경 미래차 부품 분야의 신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전략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험 평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평가 기준 확립 등을 내용으로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

    2024.04.26 19:39

  • 영주시, 5월 가정의달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 실시

    영주시, 5월 가정의달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 실시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일부터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 20% 할인행사 △매일 최대 10,000원 할인쿠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6 19:29

  • 인천 남동구, 제34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 남동구, 제34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34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푸를나이 포크앙상블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미래를 향해 과거를 보다’ 남동구 사진 영상 ▲구민상 등 유공자 표창 ▲구민의 날 축하 메시지 영상 ▲기념사 및 축사 ▲남동구민의 노래 제창 ▲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꾸며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동구 주민의 소소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최우선으로 돕겠다"라며 "남동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구민의 의견을 경청해 구민이 행복한 남동, 시민이 행복한 인천, 모두가 함께 웃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6 16:27

  •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대형물류창고 피난설비 개선 시연회 참석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대형물류창고 피난설비 개선 시연회 참석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지난 25일 천안시 동남구 이랜드패션통합물류센터(풍세면 소재)에서 개최한 피난설비 개선 시연회를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선된 피난설비는 동서남북 4면의 피난유도등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바닥면 총 5면을 통해 피난구 위치를 안내함으로써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4면 피난유도등 내에 탑재되어 있는 IOT 감지기를 통해 건물 관계자 및 소방서에 연락해줌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지난해 3월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시청, 이랜드패션통합물류센터와의 업무협약 성과로써 이루어졌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화재안전 의무수행 협력 △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지원 △ 물류창고 화재안전확보를 위한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 등으로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현장컨설팅을 통해 물류창고 내 50구역에 개선된 피난유도등을 설치하게 되었다.

    2024.04.26 14:29

  • 숨진지 2년 넘게 복지급여 지급…통장 조회 공무원, 의심도 안했다

    숨진지 2년 넘게 복지급여 지급…통장 조회 공무원, 의심도 안했다

    제주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인에게 기초생활수급비가 사망 뒤 2년 넘게 지급되는 등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주거·사망 여부를 제대로 확인한 뒤 사회보장급여 지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게다가 행정 당국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따라 수급자 통장 잔액을 1년에 2차례 금융 조회하는 과정에서 연락이 닿지 않는 고령의 김씨 계좌 잔액이 매번 늘어나고 아무런 출금 기록이 없는데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4.04.2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