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검색결과
-
‘의령 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건의안 만장일치 통과
조선어학회를 이끈 주요 3인(이극로·이우식·안호상)의 고향인 경남 의령군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을 건립하자는 대정부 건의안이 경남도의회를 통과했다. 의령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은 지
-
[우리말 바루기] 서울, 부산, 대전 등…‘등’은 모호하다
“서울, 부산, 대전 등을 찾는다.” 두리뭉실하다. 서울·부산·대전 외에 다른 도시도 찾는다는 건지, 서울·부산·대전만 찾는다는 건지 모호하다. 쓴 사람만 알 수 있다. 다른 도
-
“동요는 아이들 생애 최초 예술 경험…한 소절씩 선생님 따라 배워야 제맛”
━ 한국 동요 100년…오세균 동요음악협회장 오세균 한국동요음악협회장이 서울 중랑구의 한 연습실에서 본인이 작곡한 창작 동요 ‘그림 그리고 싶은 날’을 피아노로 연주하고
-
[우리말 바루기] ‘반드시’ 앉을까, ‘반듯이’ 앉을까
매일같이 비스듬히 앉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허리가 아프다고 말하는 이가 주위에 있다면 어떤 조언을 건네야 할까. “자세를 반드시 하고 똑바로 앉아야 한다”고 해야 할까, “자세
-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수주대토(守株待兎)와 한비(韓非)
수주대토 우선 4개 한자의 우리말 발음과 뜻을 살펴보자. 수(守)는 ‘지키다’, 주(株)는 ‘그루터기’다. 대(待)는 ‘기다리다’, 토(兎)는 ‘토끼’다. 농부가 하루는 자신
-
53년 만에 문화공간으로 바뀐다…전북지사 관사의 대변신
전주 한옥마을 내 전북지사 관사. 1972년 지은 2층짜리 단독주택(왼쪽)으로 2022년 7월 취임한 김관영 전북지사 뜻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오른쪽)으로 탈바꿈해 오는 21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