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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대통령은 율법과 정죄의 내전을 끝내야 한다
이하경 대기자 30여 년 전 잘나가는 검찰 간부가 내게 말했다. “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입니다. 손볼 사람은 어떻게든 손봤고, 봐줄 사람은 끝까지 봐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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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회 연속 제주 석권 왜…문대림·김한규·위성곤 당선
━ 민주당, 24년간 제주 의석 독차지 제22대 총선에서 제주 지역구에서 당선된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당선인.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결과 제주지역 3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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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팬덤 포퓰리스트 정당의 출현
박상훈 정치학자 과거 누군가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개탄했지만, 지금 우리는 ‘죽은 정치가의 사회’ 내지 ‘정치가가 사라진 민주주의’를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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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장혜영 서울 마포을 등 지역구 11명 공천 확정
녹색정의당 의원들이 29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비례대표 의석 축소에 대한 양당 담합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녹색정의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를 1차 발표하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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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손상 논란' 제주 정무부지사 사퇴 "진위 떠나 성찰의 시간"
지난해 예산안 심의 시기에 부적절한 행보로 품위 손상 논란을 빚은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15일 사퇴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지난해 7월 14일 제주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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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살해" 협박글 쓴 40대 풀려났다…검찰, 구속영장 기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 지지자들에게 둘러쌓여 입장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검찰이 한동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