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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 첫 여성 소설가에 돌을 던진 남성 작가들
극장, 정치를 꿈꾸다 극장, 정치를 꿈꾸다 이상우 지음, 테오리아 한국 최초의 여성 소설가 김명순(1896~1951)의 인생은 힘겨웠다. 김일엽·나혜석·윤심덕 등 일제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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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자기장에 선우예권 가세 … 흥행 ‘가성비’ 최고
━ [CRITICISM] 남성 피아니스트 전성시대 조성진 12월이 되니 자연스럽게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게 된다. 클래식 음악계에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올해 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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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신체형 장애 극복] 스트레스 받아들이며 극복하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적 장애로 발현…주변 사람의 배려 요청해야 같은 팀에서 일하는 A는 아주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180cm가 넘는 키에 체중도 80kg가 넘는 것 같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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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아베, 북풍으로 정치야욕…비열·간특한 日 반동의 수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우). [중앙포토] 북한 노동당 산하 기구가 지난 중의원(총선) 선거에서 승리한 일본 아베 정권에 대해 “북풍몰이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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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 아내가 이혼 안해주자 '청산가리 살인'
━ 내연남에 집착한 여성의 광기어린 '청산가리 살인'…무기징역 확정 2015년 1월 22일 새벽 4시경,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입가에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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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늙다리 미치광이 트럼프, 히스테리적 발작증세 보여"
김정은(左), 트럼프(右) 북한 노동당의 외곽기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30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아태평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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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北이용호 비공개 면담…"핵·미사일 개발 중단 요구"
이용호 북한 외무상(좌)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우)이 23일(현지시간)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사진=유엔 WEB TV 캡처, 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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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독 한국인만 세뇌된 고정 관념
▼유독 한국인만 세뇌된 고정 관념 ▼ 노처녀 히스테리 보통 결혼을 하지 않은 30대 이상 여성들의신경질적인 성향을 일컫는 말입니다 남성들이 많이 보이는 커뮤니티에서도‘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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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양주재 영국대사 "북한, 트럼프의 트윗 의미 없다고 결론 내려"
군사 공격 등 대북 대응책을 놓고 오락가락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불쑥 꺼내놓는 트윗이 미국의 대북 메시지를 믿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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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북한 사이버 능력 갖고 결정적 순간 기다려
━ 사이버전쟁 007 영화보다 더 스릴 있는 이야기는 냉전의 절정기로 돌아간다. 1981년 7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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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北, 풀뿌리 먹는 한 있어도 체제 보장 못 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북한은 풀뿌리를 먹는 한이 있어도 체제가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핵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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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국 대화 제의에 "입다물고 있어라"
괌 타격을 위협했던 북한이 한국 공격용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제 푼수도 모르는 가소로운 대화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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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은 과연 북한을 선제 타격할 것인가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한반도 상황 전개와 관련해 지난 수주 동안 전쟁 이야기가 나왔다.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다. 2002년의 전쟁 히스테리를 촉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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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히스테리 아내와의 갈등 극복] 조건없이 긍정하고 가슴으로 이해해야
히스테리는 연예인·정치인에게 많은 연극적 성격 … 진실성·존중·공감으로 대처를 그는 40대 초반의 회계사다. 서른이 넘어 유명 회계법인을 박차고 나와 사업을 시작한 후 그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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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문 대통령에 “미제 침략자에게 조아리며 은인으로 떠받든 것 수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국립해병대박물관을 찾아 ‘장진호 전투기념비’에 헌화하며 “한ㆍ미 동맹은 전쟁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다”고 말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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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은 …
━ [CRITICISM] 대통령이 선물받은 소설 『82년생 김지영』 ⓒ서니니, 「그녀」(2006,Acrylic, pencil on paper) 어떤 책은 한 시대의 사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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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풍선(해피벌룬) 때문에 사망?- 20대 사망 미스터리
최근 대학가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해피 벌룬 [중앙포토] 지난 4월 13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호텔. 외출했다가 객실로 돌아온 A씨(20·여)는 검은 비닐 봉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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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 직설적인 성격 마음에 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포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사람"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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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매체 "北, 6차 핵실험 강행하면 되돌아 올 수 없을 것"
25일 북한의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도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가 북한을 향해 또 다시 강력한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북한 김정은이 지난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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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자괴감 들거든
최근 한국사회는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 참고할 만한 정보가 전무하다. 필자는 16년 차 이혼전문 변호사로서 직접 이혼을 체험한 ‘돌싱’이다. 전문가로서, 여자로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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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맞아 '박정희정신' 잡지 창간
박정희 전 대통령(1917∼79)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격월간 잡지 '박정희정신'이 창간됐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이 지난 1일 창간호를 냈다.좌승희 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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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여성 감독의 영화는 흥행 안 된다? 그런 편견을 깨고 싶다
(왼쪽부터) 박현진·이경미·윤가은 감독 2016년 개봉한 한국영화 327편 중 여성 감독이 만든 상업영화는 단 9편. 다양성 영화까지 합치면 30편 정도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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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나쁜 무당’ 하나 때문에 전체를 폄하할 순 없다
━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진 원시종교 일본 나가노(長野縣)현의 샤머니즘인 ‘하나마쓰리(花祭)’. [중앙포토]한번도 굿을 구경한 적도 없고 무당을 찾아간 적도 없는 사람도 의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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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성과 높이는 긍정적 감정의 힘
토마스 만 소설가(Thomas Mann·1875~ 1955)은 20세기의 ‘가장 독일적인’ 작가로 꼽힌다. 1924년 출간한 소설 『마의 산(魔의 山·Der Zauber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