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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주거공간의 조건 초록빛 자연과 소통하라
자연을 들여라‘자연’은 고급 주택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최근 고급 모델하우스는 너나없이 실내공간 속으로 자연을 끌어들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타워를 설계한 건축가 조엘 샌더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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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타민] “짝퉁상품 판매 사실 몰랐으면 오픈마켓은 배상할 책임 없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는 2일 등산용품 업체인 K2코리아㈜가 “‘짝퉁’ 상품이 팔리도록 방치해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며 인터넷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인터파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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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반신욕 … "추위야 가라”
물 없이 즐기는 원적외선 반신욕기 ‘명작’ 시리즈로 반신욕의 트렌드를 바꾼 월딘(대표 최승용, www.wordin.com)이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2009년형 신제품 ‘명작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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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녹지와 용적률 맞바꿔 ‘윈윈 재개발’
1 녹지 보전과 공간 개방을 특징으로 하는 초대형 복합건물 미드타운.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21_21 디자인 사이트는 파격적 건축으로 유명하다 관련기사 “공공미술은 그 땅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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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스파이단, 호텔 일식당 습격사건
4일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가 10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일식당’ 자리를 놓고 신라·롯데·조선 3개 특급호텔의 한판 싸움이 벌어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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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힘찬병원, 환자·가족 초청 음악회 外
힘찬병원, 환자·가족 초청 음악회 관절 전문병원인 힘찬병원이 11월 6일 ‘무릎 인공관절수술 3만례’ 돌파 기념으로 환자와 가족 8000여 명을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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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신라명과, 전통만 빼고 다 바꿨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전통은 그대로 둔 채 시설과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은 23년 전통의 일식당 ‘스시조’를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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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열로 물 없이 ‘반신욕’ 즐긴다
2005년 건강반신욕기 ‘명작’을 출시한 ‘월딘(www.wordin.com, 1588-4586)’이 세계 반신욕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웰빙 건강가전업계 선두주자인 월딘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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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 1만5000장, 순금 찻잔·탁자 … 일 도요토미 황금다실 복원 전시
일본 오사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20일까지 특별 전시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황금 다실 복원 모형. 조립식 다실로 도요토미가 오사카성 등에서 차 모임을 열 때 사용했으며 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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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럭셔리 찜질방 럭셔리 한가위
평상시엔 땀 빼는 찜질방이 명절엔 좁은 집안을 벗어나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가족들의 휴식처가 된다. 조용철 기자오랜만에 만난 어른들은 밀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이리저리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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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놀다가, 맛있는 것 먹고
1년간의 수고를 풀기 위해 휴가를 잘 보내고 싶은 당신. 바다 건너 이국적인 풍경 속으로 떠나 보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국내에 숨겨진 보석 같은 휴식처를 찾아가 ‘짧지만 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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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놀다가, 맛있는 것 먹고
1년간의 수고를 풀기 위해 휴가를 잘 보내고 싶은 당신. 바다 건너 이국적인 풍경 속으로 떠나 보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국내에 숨겨진 보석 같은 휴식처를 찾아가 ‘짧지만 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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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놀다가, 맛있는 것 먹고
1 울창하게 대나무가 우거진 풍경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혼자 떠나는 여행, 군산 군산 IC에서 빠지지 말고 그 다음에 나오는 동군산 IC로 나와 군산~전주 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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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타민] ‘짝퉁’ 거래 방치, 인터넷 오픈마켓도 책임
H사는 미국에서 ‘히노키’ 상표의 샴푸·컨디셔너 등을 독점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회사다. 상표권을 갖고 있으므로 국내에서 ‘히노키’ 브랜드는 이 회사만 취급한다. 그런데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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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열리는 윈저호텔, 최고급 스위트룸 1박에 1300만원
G8 정상회의 장소인 더 윈저호텔 도야(洞爺)는 장기 불황에서 벗어난 일본 경제를 상징하고 있다. 거품이 절정에 달했던 1993년 홋카이도 다쿠쇼쿠(拓殖) 은행 산하 에이펙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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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욕실] 편백나무로 휴양림 분위기 물씬
주부 20년차입니다. 욕실은 집의 이미지를 결정하죠. 깔끔한 욕실을 보면 대강 그 집안의 생활습관, 성격까지 가늠이 되더군요. 새봄을 맞아 저희 집 욕실도 큰맘 먹고 바꿔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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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라운드
한국 최고의 명산인 금강산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에머슨 퍼시픽 그룹은 일본 돗토리현의 ‘작은 후지산’이라 불리는 다이센(大山) 기슭의 두 골프장과 제휴를 맺었다. 다이센 헤이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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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南道에 몸을 담그다
1 광주호 수면에 비친 갈대와 하늘. 시린 바람이 수면을 일그러뜨리며 겨울을 그리고 있다 추위가 매섭다. 오버코트 깃을 세워봐도, 핫 초콜릿을 마셔봐도 시린 바람은 어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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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가에서 조용한 사치를 누리다
1.2. 해비치 호텔 로비와 실내 수영장 풍경. 해비치 호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월에 그랜드 오픈한 해비치 호텔&리조트는 ‘6성급 호텔’을 지향하는 만큼 로비에 들어서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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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도쿄 2025년
일본 도쿄에서 최고의 번화가로 꼽히는 롯폰기(六本木)에는 요즘 서울의 청계천을 연상케 하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롯폰기 미드타운을 보기 위해 멀리 홋카이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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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스위트 룸, 욕실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홍콩의 ‘알렉스’라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볼일(?)을 보며 홍콩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스케치’라는 레스토랑은 심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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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속 주인공이 걸었던 바로 ‘거기’
“노다메가 누군데?” 지난 7월 7일,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공연티켓은 이미 6월부터 매진됐다. 일본의 인기 만화이자 드라마인 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비슷한 배경을 지닌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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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樂족 휴가,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바캉스는 우리 삶의 ‘쉼표’다. 더께로 내려앉은 일상의 노곤함을 벗겨내는 재충전의 시간이다. 너나 없이 ‘먼 여로’를 꿈꿀 때 어떤 이들은 가까운 도심에서 짧지만 깊은 안락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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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아니 벌써 … 워터파크, 전면 개장 앞당겨 … 알짜 이용 정보
캐리비안 베이=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진 제공=천천향] 벌써 덥다. 봄꽃 피었다고 호들갑 떤 게 엊그제인데 어느새 여름이 코앞이다. 6월 중순까지만도 예년 기온(15~22℃)을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