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도의의 현대적 의미|부모와 자녀

    동양의 효는 오륜 가운데 기본윤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의 기본이라 함은 다른 윤리는 때와 곳을 따라 변경될 수도 있어도 부자관계는 불변이라는 점에서도 그렇고 또 효를 중심으로

    중앙일보

    1970.07.23 00:00

  • (5)세도-도의의 현대적 의미

    세도라는 말은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이며, 그 무서운 위력이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잠재하고있어 선량하고 강직한 사람들을 당황케하고있다. 그러면 이러한 세도의 유래는

    중앙일보

    1970.06.11 00:00

  • 동심에 비친『효도』|어린이들은 어떻지 생각하는가

    『효는 백행의 근븐』이라는 말이 인간생활의 지도적 원리로 작용되던 시대를 벗어나 어느 정도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관계로 부모와 자녀의 입장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를 대체적으로 서구

    중앙일보

    1970.05.07 00:00

  • 화폭에 살아난 충무공 이순신

    28일은 이충무공탄신 4백25주년. 이날을 며칠 앞둔 아산 방화산아래 현충사 앞뜰에는 봄꽃이 환하게 피었고 참배객들의 울긋불긋한 행렬이 종일토록 끊이질 않는다. 현충사를 성역화하여

    중앙일보

    1970.04.25 00:00

  • ① 심상소학수신서

    문부성 발행 심상소학수신서 권사. -얼른 짐작할 수 있듯이, 이것은 일본 정부 문부성이 발행한 소학교(국민학교) 제4학년 용 국정 교과서의 한 이름이다. 다만 이 수신서가 교과서로

    중앙일보

    1970.04.01 00:00

  • 현충일

    6일은 제14회 현충일이다. 가가호호 반기를 달고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용사들을 추념하는 날이다. 이날을 기하여 우리국민은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싸우다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선열과 전

    중앙일보

    1969.06.06 00:00

  • 처녀가 두이복동생 살해

    17일밤 11시25분쯤 서울중구도동2가인 최치형씨(51·행상)의 맏딸 옥금양(25)이 이복동생우석군(5)과 인석군(3)을 집뒷마당에서「나일론·머플러」로 목졸라 죽인뒤 식칼로 죽은

    중앙일보

    1969.03.18 00:00

  • (318) 과세|이서구

    새해를 맞았다. 누구나가 다 희망에 부푼 새해이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생각나는 것은 과세의 태도가 좀더 뜻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선친들의 과세하는 태도에 인생

    중앙일보

    1969.01.04 00:00

  • 교육현장 2차수정

    국민교육헌장 심의회는 19일하오 중앙청회의실에서 두번째로 모여 제l차 헌장초안을 크게 수정했다. 정일권국무총리 등 40명이 모여 다듬은 제2차 초안은 조절, 본절, 결절 등 세 마

    중앙일보

    1968.08.20 00:00

  • 산촌해촌의 여성들|민속조사단 현지보고

    우리나라서 처음구성된 전국민속조사단은 금년도 전남지구를 택해 7월20일부터 도내의 산촌·어촌에서 표본조사를 베풀고 있다. 여기 의담당조사원으로 참가한 김희진씨는 구례 거문도강진에서

    중앙일보

    1968.08.08 00:00

  • "「국민교육헌장」초안 발표"

    문교부는 26일 「국민교육헌장」 초안을 발표했다. 모두 4백27자의 순 한글로 된 구어체형식의 이 헌장(초안)은 전문·본문·말미의 3부분으로 나뉘어있다. 전문에서는『조상의 밝고 의

    중앙일보

    1968.07.26 00:00

  • 훌륭한 언니위 순경·훌륭한 형님 브일병

    BBS운동 서울특별시연맹에서는 29일 금년도「훌륭한 언니」2명과「으뜸가는 어린이」등 모두 12명을 뽑아 오는 5월1일 신문회관에서 시상키로 했다. 비행·불우 청소년들의 좋은 친구가

    중앙일보

    1968.04.29 00:00

  • 청명·한식

    조상님앞에 엎디어 읍하옵니다. 진작에 찾아와 뵈었어야할 것이건만 입에 풀칠하기에 바쁜 저로서는 마음만은 태산같았사오나 어쩔도리가 없었읍니다. 그저 불효의 소치라 여기시옵기를. 하오

    중앙일보

    1968.04.05 00:00

  • 애정 메마른 나쁜별밑|김희로의 "고향"을 찾아

    『난 무척 나쁜별 밑에서 태어났나보다』-기습작전에말려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전일본을 떠들썩하게했던 김희로(김희노·41)는 그의 피맺힌 하소연대로 「무척도 나쁜별밑에서」 태어난것같다.

    중앙일보

    1968.02.27 00:00

  • (5)총선 무효화투쟁 - 이재형씨

    6·8후유증이란 이름으로 우리 헌정상에 변칙을 기록하게 했던 신민당의 6·8총선 무효화투쟁―. 총선 후 실로 1백74일간이라는 끈질긴 투쟁 끝에 여·야 전권대표자회담의 타결로 신민

    중앙일보

    1967.12.15 00:00

  • 생활양식|생활이념의 문제 인생에 대한 정신적 자세

    생활장식의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생활이념이라 할까 생활하는데 있어서의 기본적정신자세가 우선 문제가 된다. 이것은 실은 한국인의 인생관이나 세계관, 또는 생명관등에 직결되는 몹시

    중앙일보

    1967.11.30 00:00

  • 압력·전문직 단체로서의 교련

    대한 교련은 23일 창설 20주년을 자축하는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한낱 사사로운 이익 단체라도 20년의 연륜을 쌓았다면 그 국가 사회에 대한 공헌은 결코 불소한 것이 있을 것이

    중앙일보

    1967.11.24 00:00

  • 소방차에 「젊음」을 싣고…22년|불내고 자살하려는 기관사 구하기도

    제22회 경찰의 날을 맞은 21일 서울시경은 지난22년동안 소방「호스」와 함께 청춘을 바치고 수많은 인명을 화마에서건진 서울영등포소방서 소방원 배영계(42·서울종로구이화동819)씨

    중앙일보

    1967.10.21 00:00

  • 역사의 고향(40)|중앙일보 칼라의 눈(92)|절두산 순교기념관|22일인 병인교난 백주년

    강변에 한적한 숲이 보인다. 잡목들이 자라고, 그 사이로 형해처럼 바위가 불거져 있다. 숲이 아니라, 나지막한 산등성이다. 가파른 벼랑을 수목들은 움켜주고 있다. 그 산정에는 「

    중앙일보

    1967.10.21 00:00

  • (3) 돌아온 병사

    『전쟁터란 다 그런 것이지만 월남「정글」속의 「베트콩·게릴라」들과의 싸움은 그대로 긴장의 연속입니다. 무척 덥고 모기에 많이 뜯기었지만 재복무를 지원하고 싶습니다.』 맹호부대로 파

    중앙일보

    1967.03.18 00:00

  • (2) 유교

    유교는 도덕이요 학문이지 종교가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신앙의 대상인 「너」가 없고 교회와 같은 「성스러운 공동체」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말할 것도 없이 기독교를

    중앙일보

    1967.03.16 00:00

  • 두개의 사각봉투

    ○…사각봉투를 이제 보낼때도넘었으니 한번 보내보라고 결혼한 친구들이나 그의 부인들이 종종 농을 걸어왔다. 요 몇해사이에 청첩장이 든 사각봉투가 무던히 날아왔었다. 금년 들어서는나이

    중앙일보

    1966.10.27 00:00

  • 부고론

    이틀이 멀다하고 「○○○대인전주○씨이노환…자이고부」하고 신문에 나는, 널리 사해동포를 향한 부고를 어떻게 고쳐볼 수 없을까. 개화에 근대화를 거듭해서도 가시지 않는 것은 가족제도와

    중앙일보

    1966.06.15 00:00

  • 한층 밝아오는 「경지」| 투고분석

    시적인 감동은 누구에게나 있다. 훌륭한 말을, 훌륭한 운율로, 훌륭한 배열을 하면 그것은 한 편의 시가 된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세와 같은 마음자리가 필요하다. 한 줄의 시를 읊조

    중앙일보

    1966.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