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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나쁜 손, 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62)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용실에서 비서 A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 올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직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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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도 찾는 절 … "하루 10분 참선, 안 하면 자기 손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만난 무여 스님은 “종교는 둘째치고 누구나 하루 10분씩 참선을 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라고 했다. [봉화=프리랜서 공정식] 부처님오신날이다. 2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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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재능 나눔 잔치 … 여성 암환우들 미소 되찾아
지난 13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여섯 번째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여정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 스킨케어 강연을 맡은 안은주 강사가 등장하자 분당차병원 유방암환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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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기물 총량이 5%로 감소 vs 고속로 못 만들면 실현 불가능
모의 파이로 프로세스 시설인 PRIDE 내부. 관련기사 파이로서 핵무기급 플루토늄 만들 가능성에 한·미 갈등 플루토늄에 불순물 많아 무기 못 돼 vs 한 번 더 처리하면 무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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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청구방법' 연수교육
오는 7월 1일부로 자동차보험심사업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위탁돼 일선 병원에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자동차보험심사업무의 심평원 위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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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40% 할인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5월 베네데이 이벤트로 유명 뮤지컬 배우인 유준상·오만석 주연의 뮤지컬 그날들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베네데이’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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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사회공헌, 중국에 귀감… 하지만 선한 것 아닌 선한 척은 곤란
국제연합 글로벌 콤팩트(UNGC)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발의해 2000년 7월 창설된 유엔 산하 조직이다. “이윤만을 강조하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 공헌이 기업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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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술안주는 좋은 사람 , 셰프는 그걸 버무리는 사람
셰프라고 하면 다들 좋은 음식만 먹고 품위 있는 생활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 아닌 게 아니라 그런 사람도 많을 것이다. 외국유학을 갔다 온 셰프라면 더더욱. 하지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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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잡던 '갑' 인생이여 안녕, 꿈꾸던 '을' 인생 산다
한 외교관이 있었다. 8학군 명문고를 나와 명문대를 거쳐 외무고시 합격이라는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승승장구하던 남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다 내려놓고 우동집을 냈다.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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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4’와 함께하는 ‘내 삶의 동반자’ 사진작가 권오철씨
천체 사진 전문작가 권오철씨가 오로라를 촬영한 사진을 갤럭시 S 4로 보여주며 천체사진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작가 권오철(40)씨의 손엔 우주가 담겨 있다. 밤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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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4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3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아산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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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붙어 사는 덩굴이 되진 않으리
며칠 전 기차를 타고 가면서 내다본 창 밖 풍경은 그야말로 봄의 향연이었다. 괜히 가슴이 설렜다. 그래서였을까? 문득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에 나오는 한 구절이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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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부시 vs 뜨는 클린턴 '가문의 맞짱' … 2016 판 커지나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나 공립학교를 다닌 소녀는 항상 선생님들한테 뭘 해도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랐다. 소녀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열세 살이 되자 미 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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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 2013년도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여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DOC)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제 62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캄보디아의 친구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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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초대회장 선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가 4월 26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는 대한심장학회 산하의 중재시술연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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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썰전' 어떻게 진행하나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인 ‘드라마의 모든 것’은 국내 신문방송학과 교수, 드라마 PD, 관련 기관·업계 종사자, 시청자 등 현재 회원 68명으로 운영됩니다. 우리 드라마에 대한 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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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사립대총장협의회장 취임
김준영(62·사진) 성균관대 총장이 제16대 한국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4월까지 2년이다.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는 전국 4년제 157개 사립대를 회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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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보기’로 개혁 관철, 복지국가 기틀 다지다
허버트 애스퀴스(1852~1928년) 총리의 초상(제임스 거스리 작, 연도 미상) [스코틀랜드 내셔널 갤러리] 허버트 애스퀴스(1852~1928년)는 영국의 국력이 최전성기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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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빠져든다는 것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팬덤(fandom)’에도 일종의 등급이 있다. 회원수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요즘의 ‘아이돌 팬클럽 서열’ 같은 게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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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교 韓.中 미래전략 경영자과정 2기 모집
중국 최고의 명문 베이징대학교가 한.중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함께 수업하며 교류하는 단기 경영자과정 2기를 모집한다.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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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남학생 8500명 … ‘남자 나이팅게일’ 전성 시대
서울대병원 소아수술실 수간호사로 8년째 근무 중인 김장언 남자간호사회 회장. 1979년 서울대 간호학과에 입학한 남학생 5명 가운데 유일하게 간호 현장에 남았다. 1962년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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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러 대사를 대통령급 임명하고 4강 모두에 남북통일 이점 인식시켜야”
김성룡 기자 관련기사 북한을 옹졸하게 대할 이유 없어 … 대인답게 포용해 통일의 길 열어야 이광정 상사가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평화통일을 제시함에 따라 통일의 방법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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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캐나다 학생도 탈북인 돕는데 한국은 무관심”
지난달 26일 박석길 대표가 중앙SUNDAY 편집국을 찾아 링크가 만든 탈북인 다큐멘터리 DVD를 들어 보이고 있다. 조용철 기자 1998년, 영국에 살던 14세 소년은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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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경 보실래요? 대학촌 안서동 천호지 공원 새 명소 떠올라
수려한 산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곳, 고즈넉한 산사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 선조들의 희생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 등 이제 천안을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이 조금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