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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고발 사주’ 논란, 정쟁보다 규명이 먼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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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주장 황희석·TBS에 2억 손배소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 뉴스1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한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과 TBS교통방송을 상대로 억대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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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출범 날 尹에 선물”…김건희 무혐의에 민주당 분노
검찰이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대기업에서 불법 협찬을 받았다는 의혹 일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맹비판이 쏟아졌다. 윤석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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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조국 수사 3개월, 부인 사건 1년3개월···檢 무모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3일 “일부 정치인들의 도를 넘은 언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윤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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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43)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세종은 두 가지 관점에서 인재를 등용했다. 하나는 인물의 장점을 간파해 등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분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것이었다. ?또한 세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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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은 피감기관, 말끝은 상대 당…“왜 죄 없는 차관 상대로”
“오늘 죄 없는 법무부 차관을 상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은 21일 법무부·대법원·감사원·헌법재판소·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 도중 이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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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민주 우세할 것” 대세 속 “60대 이상 대거 나오면 몰라”
━ 총선 판세, 정치·여론 전문가 10명이 답했다 전례 없는 ‘코로나 깜깜이 총선’이 일주일 남았다. 유권자의 일상이 지워지면서 선거는 인물·공약도 뒷전이고 심판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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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보자, 알고보니 돈 내면 독방 옮겨주는 변호사 브로커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VIK)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지모(55)씨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오른쪽)과 함께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 화면 오른쪽 바깥에 앉아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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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거래 기록 없는데...윤석열 장모 350억 잔고 미스터리
검찰, 윤석열 장모 사문서위조 의혹 수사 그래픽[연합뉴스]〈br〉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350억원대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과정과 이를 사용하게 된 경위가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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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문자에 "독립성 훼손" 발끈···檢 '검언유착' 조사 나선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간의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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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제보자는 이철 대리인···야권선 "제2 김대업사건"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치권에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MBC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지모(55)씨를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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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아닌 정언유착” 채널A 기자 만난 '제보자X' 고발당해
왼쪽은 서울 상암동 MBC 본사 건물. 가운데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오른쪽은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건물. [중앙포토·뉴스1·카카오지도] 채널A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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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이사르와 검찰
박진석 사회에디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민중파의 거두, 개혁의 주도자, 속주를 넓히고 국부(國富)를 키운 영웅이었다. 로마 시민은 그를 사랑했다. 하지만 만년(晩年)의 그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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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기소" 법정서도 윤석열 때린 최강욱···檢 "근거 있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1일 오전 첫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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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택한 김의겸…정봉주 "자발적으로 공천 신청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이끄는 열린민주당에 합류했다. [중앙포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이끄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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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황희석 '檢쿠데타 명단'에 "조국 끄나풀이 복수 나선것"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참가자 공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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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33주기에 묘소 참배한 조국…노회찬 산소도 찾아
2012년 1월 14일 열린 고 박종철 열사 25주기 추도식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고(故) 박종철 열사와 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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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盧계좌 추적? 명예훼손" 황희석·TBS "고의성 없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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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전 최고위원 불구속 기소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노무현 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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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55초'의 반격…채널A의혹 기자·검사장, 녹음 전격공개
채널A 의혹에 연루된 전직 기자 측이 현직 검사장과의 대화 녹취록에 이어 녹음파일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 전문(全文)에서 일부 내용이 누락·축약됐다는 검찰 수사팀 입장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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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보고 안받는다지만···"조국 檢개혁 첫 수혜자는 조국 가족"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사 보고만 안 받을 뿐 압박 카드는 다 꺼내고 있다" 지난 9일 취임한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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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또 소신발언 “공수처 우려…수사권 조정안도 잘못”
법무부 국감장에 나온 김오수 차관(오른쪽)이 15일 선서문을 제출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김 차관은 ‘동반 사퇴론’에 대해 ’공직 생활을 하며 자리에 연연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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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법무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메지 말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7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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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인사 앞, 오늘 윤석열과 회동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7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나 고위급 검찰 인사를 논의한다. 취임한 지 5일 만이다. 추 장관이 공식 업무에 들어가자마자 검찰에 대한 인사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