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사진에 먹물 뿌린 女, 2년만에 "차라리 죽는게 낫다"
2018년 시진핑 국가주석의 사진에 먹물을 뿌려 파문을 일으켰던 둥야오충(31)이란 여성이 지난달 30일 밤 트위터를 통해 "정부의 실질적 감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호주 격분시킨 ‘가짜사진’···中외교부는 외교보다 급한게 있다
「 "불쾌한 사진을 당장 삭제하라." 」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합성 사진으로 추정된다.[자오리젠 트위터 캡처] 11월 30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
[김동호의 시시각각] 훅 날아간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김동호 논설위원 최근 글로벌 유력지 파이낸셜타임스(FT)의 서울발 기사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사모펀드 산업을 흔든 스캔들’. 몇 줄 읽자마자 할 수만 있다면 지면을
-
합성사진 한장에 치고받았다...中·호주 서로 "부끄러운줄 알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합성사진 한장에 중국과 호주의 갈등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
‘피란수도 부산 70주년 기념’ 부산 미식체험관광 프로그램 개최
피란수도 부산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부산쿠킹클래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밀면을 제면하고 있다. ⓒBUSAN COOKING CLASS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기업 ‘부산쿠
-
한국인 학생들 해외서 국산 투명 마스크 캠페인
한국인 학생들이 해외에서 국산 투명 마스크 캠페인을 전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그런데 모두가 마스크를 쓴 세상 속
-
"덩치 못 키우고 정부 지원 끊기면, 韓항공사들 생존 불투명"
━ 앨런 슐트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단독 인터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 항공, 물류, 운송 분야 총괄인 앨런 슐트 대표. 사진 베인앤드컴퍼니
-
[김이재의 이코노믹스] 굴뚝 없는 첨단산업 여행·관광업, 판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 코로나가 바꿔놓은 여행산업 김이재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지리학자 사람은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지리적 동물이다. 인간을 ‘호모 지오그래피쿠스(Homo Geog
-
14m 세한도 재해석한 프랑스인 “무인도 같은 고독에 공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세한-평안' 전시 걸개 앞에 선 프랑스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장-줄리앙 푸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요즘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특
-
中, 미국 NGO 책임자 등 4명 제재…미국 홍콩 관료 제재에 보복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 중국 환구망 캡처 중국이 홍콩 내 인권 탄압을 이유로 미국 당국이 홍콩 관료 4명을 제재한데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 비정부기구(NGO) 핵심 관
-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OGN 엔투스’ 우승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TP 가 주관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0 INCHEON ESPORTS CH
-
프랑스인이 재해석한 14m 세한도 “무인도 같은 고독에 공감”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난 프랑스 미디어 아트 작가인 장 줄리앙 푸스가 '세한-평안' 전시 걸개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가 제작한 영상물 '세한의 시간'이 이번 전시에
-
한콘진, 비즈매칭 행사 통해 새로운 2차 콘텐츠 탄생 지원
사진제공 : 피알액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020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화 상담회(Content IP Biz-Matching)’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시황] 비트코인 폭락 후 18K 회복... 채굴 난도 8.9%↑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할 거란 관측과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까지 커지며 한동안 정체
-
인도 물 마르는데…中 이번엔 싼샤댐 3배 수력발전소 짓는다
중국이 세계 최대의 수력 발전소인 싼샤(三峽)댐보다 무려 세 배나 더 큰 수력발전소 건설에 나선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29일 중국 에너지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신문인 중국능
-
"우린 드론이 배달 해준다"···中·印 히말라야 혹한기 기싸움
최근 국경 분쟁 속에 치열한 ‘말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인도가 이번엔 혹한기 기 싸움에 나섰다. 인도군이 국경 주둔지의 막사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히자마자, 중국군
-
이효리 이어 BTS와 블핑까지···中 애국주의가 한류 때린다
처음엔 효리였다. 예명으로 ‘마오’가 어떨까 하고 던진 말이 문제였다. 중국이 발끈했다. 건국의 주역 마오쩌둥(毛澤東)을 한낱 오락 소재로 치부한 게 아니냐며 들끓었다. 8월의
-
미국 금융제재로 은행 못 가는 캐리 람 “집에 현금이 산더미”
캐리 람 미국 금융제재의 위력이 재확인됐다. 캐리 람(사진)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27일 홍콩국제재경방송(HKIBC) 인터뷰에서 자신을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홍콩 최고
-
美제재로 계좌도 카드도 없는 홍콩 수장 "집에 현금 산더미"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 미국의 제재 때문에 현금만 사용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불편한 상황을 ‘명예로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미국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기꺼이 맞서
-
中, 또 코로나 기원설 부인 "인도·방글라데시 발생 가능성"
지난 9월 중국 우한대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졸업식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인간 간 전염이 우한에서 처음 일어났을 리가 없다
-
이소룡 탄생 80주년…기념 분위기에 중화권 '후끈'
액션 영화배우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소룡(李小龍·브루스 리) 탄생 80주년을 맞아 중화권이 그를 기념하는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소룡의 생전 모습. 중앙포토 28일 중국
-
[한 컷 세계여행] 죽음의 섬? 코로나 피난처? 우리에겐 약속의 섬
━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 싱가포르 남쪽 끄트머리의 휴양 섬 ‘센토사’. 매년 약 1800만 명 이상이 찾는 센토사는 본래 ‘풀라우 베라캉 마티(말레이어로 ‘
-
"4년간 왕따 자처했던 트럼프···시진핑 일생일대 기회 날렸다"
「 "시진핑에게 지난 4년은 일생일대의 기회였다." 」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9일 미국 시사잡지 애틀랜틱의 평가다. 4년은 어떤 시기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
-
뉴질랜드 외무장관 얼굴에 문신이? 알고보니 마오리족 후예
지난 2일 새롭게 출범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2기 내각이 화제입니다. 여성, 원주민, 성 소수자 등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됐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