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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 설립, 대형 개발사업에 14조5000억원 투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한 민간 공동 투자 협의체인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이 설립된다. 이를 위해 KDB산업은행 주도로 18개 금융기관(연기금ㆍ금융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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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망한 대우조선 보고도 또 낙하산 내려보내나
우리의 조선·해운업은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조선업 구조조정만으로도 2만여 명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물론 세계 경제 불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기업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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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에 적극 투자”…구조조정엔 말 아껴
대표적 정책금융기관인 KDB산업은행의 신임 회장에 이동걸(68·사진)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4일 박근혜 대통령에 이 전 부회장을 차기 산은 회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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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29일 서울서 개막
왼쪽부터 이홍구 전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 쩡페이옌 전 부총리.한국·중국·일본 3국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발전적 미래를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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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정호성, 동행명령서 받고도 청문회 출석 거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다.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청문회 개최 전 두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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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핵심 증인 홍기택 불참…‘맹탕’ 돼버린 서별관 청문회
유일호 경제부총리(오른쪽)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8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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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몫 AIIB 부총재, 홍기택 사태로 날리고 한 급 낮은 자리 받아
‘홍기택 사태’로 날아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자리를 결국 지키기 어렵게 됐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는 유재훈(55·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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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담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입니다. 북한 핵실험 규탄엔 일치했으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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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생존이냐 흡수합병이냐? 금융권의 핫이슈 대우조선해양 해법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현장. 대우조선 처리방안은 독자생존· 흡수합병·법정관리라는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중앙포토새해 금융권의 핫이슈는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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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홍기택 AIIB 부총재 공식 해임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직에서 지난해 말 공식 해임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는 지난해 12월 26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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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탁' 유민봉 교수 "朴과 인연, 노코멘트"
국회사진기자단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박근혜표 인사’의 전형을 보여줬다. 친박 정치인은 배제하고 자신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할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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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지주 회장에 홍기택 교수
금융위원회는 4일 신임 산은금융지주 대표이사로 홍기택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산은지주 대표이사는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홍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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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근절’ 밝혔지만 … “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30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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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 창업 직원 3년 휴직도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에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정년이 만 65세다. 2007년 노사 협의를 통해 기술직 58세, 행정직 62세의 정년을 최대 7년 연장했다. 이때 단체협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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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페이옌 "구동존이·윈윈하는 외교 실천해야"
홍기택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설립을” 금융·무역=한·중·일 FTA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설립, 역내 공동시장 구축, 3국 통화를 활용한 무역 결제 활성화 문제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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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인수위마다 입 꾹 닫는 까닭
“입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 두 번째부터)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열린 제20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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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아닌 체험' 여행 흐름을 바꾼다
셀프여행족(이하 셀프족)의 여행 방식은 다양하다. 스타일, 맛집, 쇼핑 등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여행을 직접 디자인한다. 관련 업체들도 '큰 손'으로 떠오른 셀프족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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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그룹 外
◇ 두산그룹 ▶삼화왕관 상무 이계성 ▶㈜두산 이사대우 최종하 ◇ 수출입은행 ▶자금관리실 김영문 ▶신용정보팀 유재익 ▶리스크관리팀 고석기 ▶무역어음재할인팀 신재용 ◇ 국민은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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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업단지 기업에 2%대 저금리 대출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오른쪽)과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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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기술 있는 기업에 보증 없이 4%대 저금리 대출
홍기택 회장(오른쪽 둘째)이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KDB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 ㈜씨아이에스는 반도체·LCD·항공 우주산업의 필수 기초소재(이소결성 알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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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1인당 생산성 높여 리딩 뱅크 위상 회복”
임영록 회장 내정자(왼쪽)가 18일 노조를 방문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조는 출근 저지 투쟁을 풀었다. [사진 KB금융그룹] 요즘 금융권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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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의 경고 … "금융사고 땐 검사역 상주"
금융감독원장-시중은행장 간담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아제이 칸왈 한국SC은행장, 이건호 KB국민은행장, 홍기택 KDB산업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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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지주 회장에 홍기택 내정 … 금융 경험 없어 논란
홍기택신임 산업은행지주 회장 및 산업은행장에 홍기택(61) 중앙대 교수가 4일 내정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차기 산은지주 회장으로 홍 교수를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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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21일 양저우서 개막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21~22일 중국 양저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