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안청장 3명이 2000억 챙겼다…'클라스' 다른 中 뇌물 스캔들
지난해 8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 센터에서 직원이 위안화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20년 동안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며 총 2000억원이
-
"곰표맥주에도 곰 없는데…" 버터 없는 버터맥주 결국 재판행
이른바 '버터맥주'라고 불리는 '뵈르비어'. 사진 GS리테일 '버터 없는 버터맥주'로 논란이 된 '버터맥주'의 상품 기획사와 기획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서울동부지검
-
코로나19 억제 효과 과장 광고…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 기소
지난 10월 3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유제품 판매대. 연합뉴스 근거 없이 요구르트 제품인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이 재판에 넘
-
"차·집 수색 지시했는데 왜 영전”…경남도 공무원 노조 반발하는 이유
‘내부 절도범을 잡겠다’며 부하 직원에게 자동차와 자택을 수색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경남도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 조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원 노조가 “경찰
-
지적장애인 감금한 뒤 1억300만원 대출…20대 3명 구속 기소
수원지검 전경. 중앙포토 “우리 아들 좀 찾아주세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한 경찰서로 이런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는 같은 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자립을 준비하던 중증
-
“이낙연 최측근이 대장동 제보”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이낙연 당시 후보의 최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거론하는 윤영찬·설훈 의원과는
-
대장동 의혹 최초 보도기자 "익명 제보자는 이낙연 최측근"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 기자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이낙연 당시 후보의 최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
내년 러시아 대선 푸틴 등 후보 16명… 임기 2030년까지
내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벌써 1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5선에 도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포함한 숫자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엘라 팜필로바 러시아 중앙
-
'하반신 마비'라더니 걸어다녔다…산재 부정수급 60억 적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재 카르텔 특정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1.병원 근로자 A씨는 집에서 넘어져 다쳤는데도 병원 관계자
-
전북교육감 폭행 의혹…“안 맞았다” 한 증인, 위증혐의 영장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난 10월 17일 전북대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답하고 있다. [뉴스1] 전북교육청이 뒤숭숭하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전북교육감 항소심
-
김건희 명품백 의혹, 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
검찰이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대표 백은종)’ 측이 고발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의소리는 지난
-
檢, 이귀재 전북대 교수 구속영장 청구..."진술 계속 바뀌어"
검찰이 15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지난 8월 25일 무죄를 선고받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전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
검찰이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대표 백은종)’ 측이 고발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콩밥 먹이겠다" 숨진 기간제 교사, 학부모 협박 사실이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긴급 추진 과제 제언 및 법안 신속 입법을 촉구하는 서울시교육청- 교직 3단체 긴급 공동 기자회견
-
"목소리가 지문" 가림막도 소용없다…반복되는 음대 입시비리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앞. 뉴스1 경찰이 숙명여대에 이어 서울대 음악대학의 입시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이러한 비리가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반응
-
법원 "송지효에게 10억 줘라"…前소속사 정산금 소송 승소 확정
배우 송지효. 뉴스1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약 10억원 규모의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전 소속사가 항소장을 내지 않으면서 승소가 최종
-
'이스타 147명 채용 비리'…이상직 징역 1년6개월 선고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 14일 전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업
-
의협 ‘의대 증원 반대’ 파업 찬반투표 시작…복지부, 의료위기 ‘관심’ 발령
1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관계자가 총파업 찬반 투표 화면을 보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1일 7일간의
-
총파업 찬반 투표 시작한 의협…실제 파업 가능성은 '글쎄'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반대하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찬성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건물 앞에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
‘피프티 배신’ 사태에도 떴다, 아이유·신세경이 찾은 로펌 유료 전용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올해 연예업계의 화두였다. 노래 ‘큐피드(CUPID)’로 데뷔 5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 5주 연속 진입, 7주 차에 최고 19위
-
[이번 주 핫뉴스]12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15일부터 비대면진료확대(11~17일)
1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방문 #국민의힘 혁신위 종료 #태극연습 #12월 임시국회 #정형식 인사청문회 #4ㆍ10총선 예비후보자등록 #안동완 #이
-
기시다 ‘비자금 스캔들’ 아베파 각료·당간부 손절나선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는 비자금 스캔들이 내각과 자민당 당직자들의 도미노 퇴진으로 번질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사진) 일본 총리가 비자금 조성 의혹에
-
김범수 손 들어준 法, 카카오 한숨 돌렸지만…"난관 이제 시작"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경영쇄신위원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케이큐브홀딩스가 ‘금산분리’ 규제를 어겼는지를 둘러싼 법정 공방 1라운드에서 김 위원장이 공정거래위원회
-
"선생님 보호자 되겠다"던 임태희…교실 난동 학부모 고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9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교육청에서 의정부 호원초 교사 사망사건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