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는 총선 불참토록
민중당은 5·l6혁명 다섯 돌을 맞아 대 정부경고 성명을 발표,『혁명 공약대로 실질적인 민정 이양을 위해 5·16관계세력은 명년 선거에 참가치 말 것』을 요구했다. 김상현 임시대변
-
서울시 전역 야간통금 해제 건의설
공화당 주변에서는 5·16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서울시 일원에 걸친 야간통금 해제를 정부에 건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그에 소요될 예산의 조기 확보 난과 주무부인 내무부
-
「해금」조차도 괴로울 뿐...
○…민주당정권의 국무총리였던 장면박사는 정정법해지 소식에 아무런 반응도 나타내지 않았다. 지난 1월27일 간장염으로 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3개월 만인 지난 7일 병세가 호전되어 퇴
-
선거법개정과 정정법의 전면해금
공화당의 김의장은 주월 국군에 투표권을 부여키 위해 특례법으로 구제하는 방안을 연구검토중 이라고 말하고 야당 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선거법 및 개당법 개정문제는『제7대국회까지는 원칙
-
「군정의 유산」에 묶인 72인
정치활동정화법은 군정이 남긴 유산의 하나이다. 개정법 미 해금자는 72명→ 10일의 국무회의는 이중에서 장면 전국무총리를 해금하기로 낙결했다. 공화당은 정정법 해제를 민정의공약으로
-
장면씨 정정법 해제
정부는 10일하오 국무회의에서 5·16혁명 5주년인 16일자로 간장병으로 서울 명륜동자택에서 요양중인 민주당 개권 당시의 국무총리 장면씨를 정치정정법에서 해금하기로 의결한다. 박정
-
민중당서비난
야당은 9일상오 공화당김종필당의장과 길재호 사무총장이『야당의 분열을 초래하므로 정정법 해당자들의 해금을 보류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도리어 정정법 미해금으로 야당분열을 조장하려는
-
전당대회는 명년 초에나
공화당은 내년 총선 때까지 원칙적으로 지구당을 개편하지 않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6월 말까지 10여 개 경합지구당의 정비를 끝내기로 했다. 길재호 사무총장은 6일 하오 『금년 10
-
"공명선거 보장없다"
김상현 민중당 임시 대변인은 7일 상오 『선거관계법 개정의 필요성이 없다』고 말한 공화당의 김종필 당의장 발언에 대해 『이는 공명선거를 보장치 않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
-
5·16, 8·15에 정정법 거의 해금
정부 고위소식통은 29일 올해 5·16과 8·15기념일 두 차례에 걸쳐 정치정화법 해당자를 대부분 해금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현재 형이 확정되어 복역 중에 있는 구
-
재야 세력의 질서 해쳐?
0…공화당은 양당 정치를 지향한다는 명분 아래 최근 주요 방침을 결정하는데 야당의 정세를 감안한 「특별 배려」를 하고 있는 듯. 정정법에 묶인 구 정치인을 풀어주는 문제만 해도 『
-
"총선전 정정법 해제 월남 사태 악화되면 증파 재고해야"
이효상 국회의장은 21일 상오 정정법 미해금자에 대해『곧 해금 조치를 취하도록 박정희 대통령에게 누차 건의했다』고 밝히고 『정부는 총선전에 정정법에 묶인 사람들을 풀어줄 것으로 안
-
선거법등 개정 않는다|qkr 대통령, 서귀포서기자 회견
【서귀포=이태교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9일 하오『현행 헌법·선거법 및 정당법의 개정이나 선거구의 재조정은 필요치 않다』고 말하고 『내년 선거는 예정대로 법정 기일 안에 실시할 것
-
관세율 다시 조정
정부관계당국은 물가의 국제 평준화 원칙 및 「가트」(GATT)가입에 따른 대비책을 66년도 하반기(7월∼12월) 무역계획에 반영시키기로 결정, 관련 수출입 품목 전반에 걸쳐 개별적
-
정정법 해당자|해금용의 없나
민중당은 29일 정정법 해금과 교수 및 학생복직에 관해 정부에 대해 공개질의를 했다. 김상현 임시대변인은 『정정법에 묶인 부고한 70여명의 정치인들이 5·16후 지금까지 6년째 국
-
산하(1)|백령도|금간 황금어장…북한 37도59분
적과 맞선 숨죽인 순간에도 사 무친 어머님, 당신의 눈물 어린 눈동자, 조국의 빛나는 바다여. 원시의 정글, 숨막히는 죽음 앞 에서도 꿈길에 더듬는 어머님, 당신의 눈물방울 속에
-
대통령 후보 단일화하자|박 민중당 대표, 재야세력에 협상 제의
민중당 대표최고위원 박순천씨는 9일『재야세력은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실현키 위해 협상할 것』을 제의하고『민중당은 대통령선거전에서 야당연합전선을 펼 수 있게 하기 위해 선거법과 정당
-
새 학년에 남은 「우울」-징계 학생 묶인채 개학
3월부터 각급 학교의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얼음도 풀려 개학을 맞는 대학「캠퍼스」에도 봄빛은 완연한데 작년8월께 한·일 협정반대「데모」에 가담, 학교당국으로부터 「정치학생」이란
-
영고 20년|내일의 꿈을 안고
흘러간 세월 속에 우리는 오늘의 모습을 빚으며 산다. 해방 20년. 허리 잘린 국토 천리길 거리거리에 우리들의 삶이 서려있다. 6·25의 불길이며 4·19의 분노, 5·16혁명…밝
-
군정때 정치범 전원석방
민중당은 신년초에 ①혁신계 인사들과 군정하의 반혁명사건 정치범의 전면석방을 촉구하고 ②정정법해금을 요구하는 대정부건의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김대중민중당 대변인은 25일 상오 이 같
-
학생 구제 등 연내에
민중당의 김영삼 원내총무와 한건수 부총무 그리고 김대중 대변인은 24일 상오 정일권 국무총리를 방문, 한·일 회담반대 「데모」탓으로 제적된 학생과 해임된 교수들을 구제하고 김준연
-
무역자유화의 추세|더욱 넓혀진 폭
1일 공고된 66년 상반기(1월∼6월) 무역계획은 최근 몇년동안 지속된 무역자유화추세를 더욱 반영시켜 그 폭이 한결 확대되었다. 자유화율이 현행 계획상의 79·2%를 넘어 80%선
-
금수품 대폭감소
새해의 물가 현실화 정책에 부응키 위해 상공부는 66년도 상반기 무역계획을 ▲수입품목의 신규금지 폐지 ▲기존 금수 품목의 대폭감소 ▲제한 및 일부 제한품목의 가급적인 축소 ▲자동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