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권성동 "직무대행 내려놓겠다…조속히 비대위 전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1일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
-
김태흠 “무능한 권성동, 리더십 바닥…모든 직 내려놔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일 오후 충남 홍성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9대 충남도지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는 31일 권성동
-
“빚 갚지 말라는 호소?” 역대급 빚 탕감에 도덕적 해이 우려
━ 소상공인·청년 빚 탕감 논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에서 금융부문 민생안정과제와 관련된 추가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빚 갚지 말라고 대
-
노노갈등 대우조선, 희망버스도 가세…시민들 "제발 오지말라"
━ 현수막 훼손·몸싸움, 금속노조 탈퇴 총회까지…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쯤 파업이 한창인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 출입구 부근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대우
-
"150명 위해 1만명 죽이나" 대우조선 파업에 하청업 줄도산 [르포]
지난달 2일부터 하청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하청업체 A사 소속 노동자들이 건조 중인 선박 블록에 설치할 발판을 옮기고 있다. A사 제
-
"하청노조 파업 철회하라" 대우조선 직원 1명 점거 농성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주변에 다양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사무직 근로자 1명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 철회를 요구하며 블록
-
[로컬 프리즘] 광주 쇼핑몰 대선 공약, 유통3사 ‘삼국지 경쟁’
최경호 광주총국장 제20대 대선을 앞둔 지난 2월 16일 광주 송정매일시장. 거리유세에 나선 윤석열 후보가 “왜 광주에만 (복합쇼핑몰이) 없습니까?”라고 외쳤다. 광주 복합쇼핑몰
-
尹‧국힘 지지율 나란히 30%대로…민주당 46.2%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0%대로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
[속보] 尹, 이준석 징계에 “당원으로서 안타깝다…당무 언급 부적절”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와 관련해 “저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
-
‘건희사랑’ 대표 “이준석, 마땅히 제명했어야…구속수사하라”
강신업 변호사. [중앙포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 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위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
이준석, 윤리위 징계에 반격 "당 대표 물러날 생각 없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을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상선 기자 국민의
-
민주 “이준석 ‘당원권 정지’ 사필귀정…국힘 석고대죄해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린 것을
-
이준석 '중징계' 사실상 대표직 박탈 처분…"與 극심한 내분 터진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사상 초유의 현직 여당 대표 중징계 사태로 여권은 당분간 커다란 내홍에 휩싸일 전망이다. 이 대표는
-
사상 초유의 與대표 중징계… 이준석 당원권 6개월 정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8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증거 인멸을 실행한 혐의를 받
-
"이준석 성접대 폭로 배후" 음성파일 공개에...김소연 "윗선없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
-
한국경제 어게인 2008년? 덩치 커졌지만 맷집은 약해졌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의 국내 전이 가능성까지 우려해야 하는 복합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장관회의에
-
나라 씀씀이 대수술
국민 한 명당 지고 있는 나랏빚이 2000만원을 넘어섰다. 3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2015만6589원을 기록
-
추경호 “주력품목 수출 둔화 우려” 무역금융 40조 늘리고 임시선박 투입
정부가 무역금융을 예정보다 40조원 이상 확대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중소 수출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하고, 수출을 위한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의 방안도 수출
-
미 2분기 역성장, 침체 현실화…머스크·저커버그 “인력 감축”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졌다는 신호가 감지됐다. 올해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돼서다. 이 전망이 맞으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미국 경제가 뒷걸음질하며 이론상 ‘경기 침체’로
-
[앤츠랩]약세장 잘 방어한 손해보험주, 공격은 언제쯤?
어지간해선 오르는 종목을 찾기 힘든 요즘. 대형주 중에선 그나마 보험, 통신, 자동차 등의 조정 폭이 작았습니다. KRX보험 지수는 이달 들어 5.1% 하락. 같은 기간 코스피는
-
'지지율 폭격기' 전기료 인상…尹 데드크로스 속 애타는 여당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국민의힘은 ‘전기’를 주제로 의원총회를 열었다. 주한규 서
-
[단독] 한전 사장 "탈원전의 전기료 영향, 분석 제대로 못했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7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제대로 분석할 수 없었다”며 “지난 정부에서 열 차례나 전
-
전기료 인상, 1535원만 더 내면 된다? 진짜 공포는 '이것'
정부와 한국전력이 올 3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4인 가구가 보통 쓰는 만큼 한 달에 평균 307킬로와트시(㎾h)의 전력을 사용한다고 하면 전보다 1535원을 더 내
-
전기에 도시가스까지 또 올라…가스요금 월 2200원 더 낸다
다음 달부터 가스요금을 더 내게 됐다. 전기와 함께 가스요금까지 동반 인상이다.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이 5%를 넘은 상황에서 가계는 공공요금 인상 부담까지 안게됐다. 서울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