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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39.7℃ 영주 38.7℃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국민들이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특히 일본·중국·미국·러시아 등도 폭염이나 가뭄으로 몸살을 앓는 등 각국이 힘겨운 7월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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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녹슬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기를!”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아무리 딸뻘이라지만 남의 집 처녀 방으로 불쑥 들어서기가 좀 미안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승용차로 4시간 달려야 나타나는 타가야 마을. 대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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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있는 마을’이 부자 된다 ⑦ 무공해 피서로 소문 난 마을들
안덕마을의 토속 한증막. 찜질·쑥뜸 등을 할 수 있어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완주=프리랜서 오종찬]전북 전주시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 겉보기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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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D-50] 연재는 ‘지옥’에 가요, 살 빼러 …
손연재가 찜통 더위의 크로아티아에서 3주 동안 ‘사우나 특훈’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한 리듬체조 갈라쇼를 앞둔 리허설에서 왼다리를 쭉 뻗으며 리본 연기를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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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주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토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삼청동을 찾곤 한다. 카페에서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며 잠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은 새로운 한 주일을 위해 찍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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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런곳이? 높이 40m '절벽 동네' 장관
서울 창신동 595번지 ?돌산밑? 한가운데서 바라본 동네의 전경. 40m 바위절벽 위에도 2, 3층짜리 주택들이 보인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잇는 파노라마 기법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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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에 엘도라도 리조트 특별 분양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 증도에 엘도라도 리조트가 들어섰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객실 내 비치된 월풀에서 석양을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개인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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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색 찜질방
안덕마을 토속한증막한증막에서 흘린 땀을 폐광에서 식히는가 하면, 산사(山寺)의 구들장에 몸을 지진다. 대마와 효소를 이용한 찜질법 등 각양각색이다. week&이 『일본 온천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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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찜 ∙ 사우나로 여름피로 말끔히,‘문라이트 스위밍’ 가을낭만 물씬
엘도라도리조트 … 추석효도할인행사 실시 바쁜 스케줄로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추석연휴와 주말을 이용해 전남 신안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리조트로 여행을 떠나보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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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김성룡의 사각사각] 철 지난 바닷가, 모처럼 갠 하늘
폭우와 폭염. 올여름 날씨는 이 두 단어면 설명이 끝난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쏟아지던 비가 그치면, 살갗이 익을 것 같은 뜨거운 태양과 증기 가득한 한증막에 들어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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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키스한 신비의 섬 ‘ 수영장 딸린 별장이 단돈 3000만원’
골든비치 에서 바라본 리조트 전경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슬로시티인 신안 증도는 어떨까. 태평양과 바로 접한 증도는 자연그대로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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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갯벌과 해수찜 … 럭셔리 리조트
전남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 아시아 최초로 슬로 시티로 지정된 전남 신안 증도에 ‘느림의 미학’을 테마로 내세운 럭셔리 리조트 엘도라도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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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 캠프 가보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북부에 위치한 카보의 한 난민캠프. 6월의 불볕더위에 후텁지근한 습기가 더해져 한증막 같다. 캠프 안의 학교에서는 무더위를 잊은 채 프랑스어 수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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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불면증 고민, 찜질방에 가보세요
더위는 모름지기 열로 다스려야 한다. 옛 조상은 온돌방에서 몸을 지지거나 뜨거운 삼계탕·보신탕을 먹으며 땀을 뺐다. 한국 특유의 여름나기 비법인 ‘이열치열(以熱治熱)’이다.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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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피부질환 아닌 알레르기성 면역질환!
20년 넘게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진물이 흐르고 피부발적으로 사회생활도 못한 채 늘 고개 숙이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김보영(32)씨.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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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구로다 후쿠미 “누가 울면 같이 울어주는 이가 정 많은 한국인들이죠”
일본의 인기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黑田福美·54). 아직 미혼인 그녀는 스스럼없이 “한국과 결혼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26년째 한국을 일본에 소개해온 ‘한류(韓流) 전도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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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구로다 후쿠미 “누가 울면 같이 울어주는 이가 정 많은 한국인들이죠”
일본의 인기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黑田福美·54). 아직 미혼인 그녀는 스스럼없이 “한국과 결혼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26년째 한국을 일본에 소개해온 ‘한류(韓流) 전도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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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몸 안에 독소 빼려면 하루 10분만 투자하세요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디톡스(Detox)란 말그대로 인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제독요법을 말한다. 유해물질이 몸안으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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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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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메모] 서울 강남역 인근 지웰타워Ⅱ 상가 外
서울 강남역 인근 지웰타워Ⅱ 상가 신영동성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강남 지웰타워Ⅱ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3층으로 연면적 5996㎡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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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술집
면 소재지 들머리에 냇가길 따라 집이 몇 채 있습니다. 작고 오래된, 그리고 공들인 예쁜 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늘색 페인트칠이 고운 외벽, 흰 알루미늄 틀에 빨간 페인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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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유일한 아기, 엄마 아빠가 살아갈 희망입니다
작게는 1.65㎡(0.5평), 커 봐야 6.6㎡(2평) 남짓. 집세는 보증금 없이 월 10만원에서 30만원. 1960~70년대 지어진 허름한 주택을 9~17개의 방으로 쪼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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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대 “협상하자” … 정부 “해산 먼저” … 군부 “진압 반대”
18일 오후 태국 방콕의 반정부 시위대가 점거하고 있는 라차프라송 거리 동쪽 플로엔 치트역. 방탄복을 입고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군 병력이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경계를 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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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찜질방의 진화 … 땀 빼고 뒹굴다 헤엄치고 영화 본다
찜질방이 진화하고 있다. 5~6년 전만 해도 전성기를 누렸던 대형 찜질방들이 쇠퇴한 반면 워터파크와 고급 클럽하우스급의 시설을 갖춘 신세대형 찜질방이 인기다. 한겨울에도 물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