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렌트가 비판했던 사유 불능, 우리는 어떤가

    아렌트가 비판했던 사유 불능, 우리는 어떤가

    책임과 판단 책임과 판단 한나 아렌트 지음 제롬 콘 편집 서유경 옮김 필로소픽   독일 출신 유대계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1906~75)는 보통 사람의 책꽂이로 꾸준히 호출된다

    중앙선데이

    2020.02.08 00:20

  • [선데이 칼럼] 청년 괴롭히는 ‘불가능은 없다’ 신화

    [선데이 칼럼] 청년 괴롭히는 ‘불가능은 없다’ 신화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불가능은 없다.” 우리 시대 성공한 사람들이 퍼뜨리는 ‘신화’다. 그런 스토리는 실제이며 감동적이고 희망적이다. 하나 나

    중앙선데이

    2019.11.30 00:20

  • 서울여자대학교, 허연 시인 초청 특강 “여성의 문장, 여성의 책“

    서울여자대학교, 허연 시인 초청 특강 “여성의 문장, 여성의 책“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1월 12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허연 시인을 초청해 “세계 속의 지성인: 여성의 삶과 예술” 특강을 개최했다

    중앙일보

    2019.11.15 10:23

  • [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허울뿐인 주민자치회 대신 제대로 된 마을 자치 도입해야

    [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허울뿐인 주민자치회 대신 제대로 된 마을 자치 도입해야

     ━  민주주의의 뿌리 마을 자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대한민국에는 마을이 없다. 선진국 중에서 대한민국만 마을 정부가 없다. 루소와 몽테스키외

    중앙일보

    2019.09.30 00:02

  • 독일 전범 기업 고발한 프랑스 소설

    독일 전범 기업 고발한 프랑스 소설

    그날 비밀 그날의 비밀 에리크 뷔야르 지음 이재룡 옮김 열린책들   1933년 2월 20일 독일 베를린 슈프레 강가의 국회 의장 궁전. 귄터 크반트, 구스타프 크루프 등 스물네

    중앙선데이

    2019.07.27 00:20

  • [분수대] 폭력의 세기

    [분수대] 폭력의 세기

    이동현 산업1팀 차장 폭력(violence)은 광범위한 개념이다. 개인 간의 물리적 충돌에서부터 전쟁 같은 국가적 충돌, 자유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강요하거나, 불이익을 줘 고통스

    중앙일보

    2019.07.19 00:35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AI, 아직 언어까진 이해 못 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AI, 아직 언어까진 이해 못 해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는 많은 로봇과 기기에 적용됐다. 지난 CES 2017 행사장에 전시된 로봇 ‘링스’. [중앙포토] 기후변화 현상 등 곳곳에서

    중앙선데이

    2019.07.06 00:21

  • [책꽂이]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外

    [책꽂이]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外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라우라 구트만 지음, 김유경 옮김, 르네상스)=어머니의 훈육 내용에 대해 자식이 의문을 품기는 어렵다. 어머니에 대한

    중앙선데이

    2019.06.01 00:20

  • [선데이 칼럼] 헌법재판관의 황금변기

    [선데이 칼럼] 헌법재판관의 황금변기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1921년 레닌은 의기양양하게 외쳤다. “온 세상에 공산주의가 도래하는 그날, 공중화장실에 황금 변기를 설치하겠다.”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는 풍요를

    중앙선데이

    2019.04.20 00:20

  • [선데이 칼럼] 조조를 용서하지 않는 중국인의 정신적 역량

    [선데이 칼럼] 조조를 용서하지 않는 중국인의 정신적 역량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내 소설 『여류(余流)삼국지』를 놓고 사회적으로 꽤 성공한 어른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지적은 조조(曹操)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었다. ‘조조 간웅(奸

    중앙선데이

    2019.03.30 00:20

  • [사랑방] 한국방위산업진흥회 外

    ◆한국방위산업진흥회(회장 최평규)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제19대 상근부회장으로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중앙일보

    2019.03.21 00:05

  • 나치 전범 아이히만, 평범한 악인 아니었다

    나치 전범 아이히만, 평범한 악인 아니었다

     ━  책 속으로   현대사 몽타주 현대사 몽타주 이동기 지음, 돌베개   소설 『1984』를 써 감시가 일상화된 전체주의 사회를 비판한 조지 오웰이 사실은 밀고자였다. 강릉원주

    중앙선데이

    2018.12.22 00:20

  • OK와 okay 차이 아십니까, NYT 스타일북에 답 있죠

    OK와 okay 차이 아십니까, NYT 스타일북에 답 있죠

     ━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①   로이터 『저널리즘 핸드북(Handbook of Journalism)』(handbook.reuters.com)은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 보도

    중앙선데이

    2018.12.22 00:02

  • 인류애 같은 공상적 사랑 말고 ‘너와 나’ 실천적 사랑을

    인류애 같은 공상적 사랑 말고 ‘너와 나’ 실천적 사랑을

     ━  석영중의 맵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③ 두 가지 사랑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는 화가 나탈리야 모이세예바가 그린『카라마조프가의 형제』속 대심문관과 그리스도의 대화 장면 『카라

    중앙선데이

    2018.12.15 00:20

  • 촛불 후 1년 반, 우리는 어디로 가나

    촛불 후 1년 반, 우리는 어디로 가나

     ━  책 속으로   빨간 잉크 빨간 잉크 이택광 지음 연두   현직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지난해 촛불은 비가역적인 사건이었다. 한 번 바깥으로 불러낸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중앙선데이

    2018.12.01 00:20

  • 올브라이트 “트럼프는 미국 최초 반민주주의 대통령”

    올브라이트 “트럼프는 미국 최초 반민주주의 대통령”

    미국 각료로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이 2000년 10월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백화원 영빈관에 있는 회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

    중앙선데이

    2018.11.17 00:20

  • 악은 바이러스처럼 널리 퍼진다

    악은 바이러스처럼 널리 퍼진다

     ━  책 속으로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리처드 J 번스타인 지음 김선욱 옮김, 한길사   모든 사상가나 작가에 대한 관심은 부침을

    중앙선데이

    2018.11.10 00:22

  • 중앙SUNDAY 11.03 문화 가이드

    중앙SUNDAY 11.03 문화 가이드

     ━  책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1972년부터 한나 아렌트와 학문적 교류를 이어온 저자가 오늘날 국내외에서 처한 정치적 현안들을 아렌트 사상에 비춰보고, 그 대안을

    중앙선데이

    2018.11.03 02:00

  • [이상언의 시시각각] 열정과 무능 사이

    [이상언의 시시각각] 열정과 무능 사이

    이상언 논설위원 1793년 프랑스에서의 일이다. 1월에 루이 16세가 단두대에서 처형됐다. 혁명 본산인 국민공회를 로베스피에르·당통 등 급진파(자코뱅)가 장악했다. 4년 전 “빵

    중앙선데이

    2018.07.21 01:00

  • 이창동 감독, 칸영화제 진출 이어 겹경사

    이창동 감독, 칸영화제 진출 이어 겹경사

    이창동 감독.[중앙포토] 이창동 감독이 9월 개최되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8년만의 신작 ‘버닝’(17일 개봉)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중앙일보

    2018.05.10 20:33

  • 6500개 물놀이 튜브로 표현한 이민자 문제

    6500개 물놀이 튜브로 표현한 이민자 문제

     ━  스위스 로카르노시 광장 메운 설치 미술 ‘아폴리데’   스위스 로카르노 그란데 광장에 설치된 오피 드 베르나르도의 작품들. 15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됐는데, 11일부터는 누

    중앙선데이

    2018.04.21 02:00

  • [이하경 칼럼] 보세요. 결국엔 바뀌었잖아요

    [이하경 칼럼] 보세요. 결국엔 바뀌었잖아요

    이하경 주필 영화 ‘1987’을 관람했다. 낯설어진 스무 살의 나를 만났다. 최루탄에 맞아 숨진 연세대생 이한열의 후배로 나오는 여학생 연희의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라는

    중앙일보

    2018.01.01 01:38

  • [월간중앙] MB-친노 해묵은 ‘원한(怨恨)정치’ 딜레마

    [월간중앙] MB-친노 해묵은 ‘원한(怨恨)정치’ 딜레마

    노무현 일가 뇌물수수 ‘죄’를 드러낸 이명박 정부의 ‘죄’를 벌하나 책임, 용서, 화해가 연계되는 과거청산이 미래지향적인 해법 2008년 2월 25일 국회앞마당에서 열린 제 17

    중앙일보

    2017.10.26 18:06

  • [책꽂이]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外

    [책꽂이]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外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표지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브리짓퀸 지음, 리사콩던 그림, 박찬원 옮김, 아트북스)=부제는 ‘미술사가 놓친 여성 예술가 15인’이다. 미술사에서 지워졌

    중앙일보

    2017.10.21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