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남방한계선' 사무직은 양재, 생산직은…
11일 오전 7시, 서울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길목.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들어오는 차들로 고속도로 초입부터 정체현상이 심했다. 반포·서초 인터체인지에서 나 홀로
-
中 청년창업 세계 1위, ‘좁쌀쇼크’ 샤오미부터 레노보· 바이두 까지…
中 청년창업 세계 1위 [사진 중국창업 만카페] 中 청년창업 세계 1위, ‘좁쌀쇼크’ 샤오미부터 레노보· 바이두 까지… 中 청년창업 세계 1위의 산실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
-
[TONG] [두근두근 인터뷰] ‘차세대 안철수’ 정인모 아이엠컴퍼니 대표
전교 180등, 수포자.학교 알림장을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기업 ‘아이엠컴퍼니(Iamcompany)’ 정인모(25) 대표의 고교 시절 실화다. 수재형 용모지만 정 대표 자신은 노력형
-
'창조경제 성지' 판교테크노밸리 … 아직 자생력은 부족
판교테크노밸리는 상가건물이 일체 들어설 수 없는 ‘일반연구지역’과 상가가 일부 허용되는 ‘연구지원지역’으로 엄격히 나뉜다. 사진은 판교테크노밸리의 한가운데 있는 상가지역 ‘H스퀘어
-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혁신벤처 1200개사 입주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예상도. 2022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사진 국토교통부] 판교 제2 테크노밸리가 세계 수준의 창업 선도 거점으로 조성된다. 정부는 11일 경기도 성남시
-
[단독] 판교 달릴 자율주행 1호 버스, 핵심 부품은 90%가 수입산
이르면 28일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실제 도로를 달린다. 경기도는 자율주행버스 ‘제로셔틀’의 시범주행을 위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증이 완료되면 이 버스는 새로 조성 중인 I
-
분당·판교 이어 이번엔 '황금땅' 금토동이 뜬다, 개발호재 집중
제3 판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인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김민욱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金土)동. 전날 국토교통부가 주거 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
-
테헤란밸리 정보 오가던 치맥문화, 판교선 안 보이네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낮엔 13만명, 밤엔 2만명…밤엔 텅비는 판교 밤이면 텅 비는 판교밸리. 성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주간 13만 명에 달하는 판교의 유동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이윤열·이영호 게임 전설들 판교서 인생 2막…연수입 5~6억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한다. 한국 제조업은 휘청거리지만
-
“443000000명이 보는 E스포츠, 한국은 축구로 치면 브라질 급”
━ 크리스 박 젠지 CEO 인터뷰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의 크리스박 CEO는 지난 2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e스포츠 산업은 기존 프로스포츠만큼 성장할 것"이라
-
작은 캡슐에 수백조원…상상력 폭발 '캡슐 비지니스'
캡슐(Capsule)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를까. 보통은 '약' 아니면 '커피'다. '작은상자'라는 뜻의 라틴어를 어원으로 둔 캡슐은 작고 간편한 용기의 대명사다. 전세계 공(空)
-
'동남아 수포자’도 구한다···1500만명 다운받은 수학앱 '콴다'
콴다를 만든 매스프레소 이종흔 공동대표가 지난해 3월 콴다의 작동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민제 기자 월 15만 1000원. 국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둔 학부모가 쓰는 수
-
[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 "노쇼는 없다" 청소연구소 연현주 대표
259분. 통계청이 집계한 기혼 여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시간(2014년 생활시간조사)이다. 세탁기, 청소기, 건조기 등 현대문명의 이기(利器)가 가사노동 시간을 단축했다고는 하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프로덕트 오너·그로스 마케터…뭐하는 직함이지?
#1. 새벽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컬리’에는 데이터농장이라는 이름의 팀이 있다. 이 팀은 보통 기업의 데이터 담당 부서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짜 농
-
갤노트20에 들어간 엑스박스···‘콘솔게임기 틀’ 스스로 깬 까닭
마이크로스프트의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는 구독형, 클라우드, 스트리밍 모델로 확대 중이다. 지난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전시 장내 엑스박스 부스. 박민제 기자 “우리의
-
"한국만 왜 이래?"…규제로 꽉 막힌 의료·법률·금융 스타트업의 호소
"20년째 시범사업만 하는 분야가 바로 원격의료에요." (모바일 닥터 오남수 대표) "다들 정보기술 융합을 하는데 유일하게 안 되는 데가 법률 분야에요."(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
코딩대회 우승한 중2 '코딩 영재', 과학고 형들보다 뛰어났다
“국가대표 수준의 형들이 많아서 10등 안에만 들어도 기쁘게 집에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9 대상 수상자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판교서 잘나가는 VC 심사역 삼총사가 말해준다, 어떤 스타트업이 펀딩 잘 받는지
생각해보자. 당신에게 창업의 원대한 꿈과 아이디어, 기술은 있는데 사업을 꾸려갈 자금이 없다면? 과거엔 분명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됐겠지만, 이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이
-
한국에도 실리콘밸리, 중관춘이...판교테크노밸리 1밸리 넘어 2,3밸리로
소형 메모지 프린터 제조 스타트업 망고슬래브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대주다. 창업 1년만인 지난해 매출 80억원의 기염을 토했다. 그간 경기도 성남 제1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
-
“창업까지만 지원하고 방치하면, 좀비기업 되는 건 시간문제”
K-ICT 본투글로벌 김종갑 센터장은 매년 100여개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사진 본투글로벌] 창업보육기관 본투글로벌의 김종갑(51) 센터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자율주행ㆍ배송로봇에 필수인 이 기술, 카카오ㆍ네이버가 꽂혔다
‘난 대체 어디에 있나.’ 이걸 알려주는 기술에 카카오·네이버·쏘카 같은 국내 테크 기업들이 꽂혀 있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 스마트 주차 등에 필수인 ‘정밀 위치 측정(측위)
-
[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반도체 개발하듯 식물성 고기 개발…30조 시장 노리는 비거니즘 스타트업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푸드 테크 스타트업 '지구인 컴퍼니'. 이 회사 민금채 대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신규 메뉴 출시를 위한 화상회의 중이었다. 식물성
-
서울 골목길서 배달로봇 다닐까…네이버랩스, 3D 서울 지도 만들었다
네이버랩스가 서울시 3D 정밀지도를 공개했다. [영상 네이버] 네이버의 기술전문 자회사 네이버랩스가 서울시 전역을 3D(3차원)으로 구현한 지도를 18일 공개했다. 지도는 도
-
[이코노미스트] 학연.출신으로 엮인 '벤처 팰리'
18개 대형 스타트업 중 서울대 6명, KAIST 3명… 쏠림 과하면 경영·투자 오판, 열린 생태계 갖춰야 현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영역은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