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랑말→유니콘 만드는 벤처투자, 상반기 16.3% 늘어 사상 최고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1조8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투자액 1조6327억원보다 16.3%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최고치가 경신됐다.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카톡 선물하기의 힘…대목엔 하루 100억어치 팔아치운다
한국인 1700만 명이 사용하는 선물 가게가 있다. 잘 팔릴 땐 하루 100억원 어치씩 선물이 팔려나간다. 오프라인 매장은 없다. 하지만 이 선물 가게의 올해 매출은 3조원
-
학년 구분 없고 떠들기 장려…벤처 신화들이 꽂힌 ‘거꾸로 캠퍼스’
━ 김범수, 김정주가 투자한 판교발(發) 교육혁명 거꾸로캠퍼스는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미래교실네트워크’가 설립한 일종의 대안학교다. 지난 14일 오후 찾아간 서울 종로구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17개 센서 달고 활쏘는 동작, 화면 속 9등신 미녀가 똑같이 하네
━ 모션캡처·3D스캔 직접 체험해보니 어벤져스,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모션캡처와 3D(차원) 스캔 기술이 게임 속으로 들어
-
“최저임금, 내년엔 최소 동결해야”…중소기업 15개단체 긴급 회견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계 긴급 기자회견에서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
-
한달에 30명씩 직원 느는 판교 기업의 고민…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의 신입직원 환영식
매월 한 차례씩 직원들 앞에 강연자로 서는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류영준(42ㆍ사진) 카카오페이 대표 이야기다. 20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7년 4월부터 매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NHN재팬서 100억엔 매출 천양현 “창업 땐 일본시장도 봐라”
“판교를 비롯한 한국 스타트업들은 왜 일본 시장은 생각 안하나.” 천양현 코코네 회장이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한ㆍ일 양국을 모두 염두에 두고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변 중이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AI야 고마워~ 오디오 제2 전성기
1980년대. 버글스가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다(Video Killed the Radio Star)’고 노래하고 퀸이 “라디오, 누군가는 여전히 널 사랑해(Radio,
-
[단독]서정진 회장의 한탄 "임상 100% 성공? 그건 100% 거짓말"
“임상 100% 성공을 얘기한다면, 그건 100% 거짓말이다.” 한국 바이오산업(이하 K-바이오)의 선두 주자인 서정진(62ㆍ사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근 잇따라 임상 3상
-
스타트업 57% "52시간 준비안돼…75%는 근태관리 시스템도 없다" 왜?
스타트업의 57%는 주 52시간제에 대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75.8%는 근태관리 시스템을 따로 도입하고 있지 않았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
-
[분양 포커스] 제3 판교테크노밸리 바로 옆, 양재IC서 10분
━ 성남 금토동 그린벨트 토지 서울 강남과 가까워 준강남권으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 이곳이 최근 제2·3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이름 그대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판교 교통지옥, 밤 11시에도 다니는 셔틀버스가 해결해주마
엔씨소프트의 ‘업무용 셔틀버스’. 본사인 ‘판교R&D센터’를 비롯해 판교 테크노밸리 내 총 4곳의 근무지를 매 15분 간격으로 오간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엔씨소프트의
-
“한국 넘어 亞 슬랙 되겠다” 국내 1위 협업 툴 ‘잔디’의 야망
잔디밭에 편안히 앉아 도란도란 대화하는 동료들. 국내 1위 협업툴 '잔디'가 꿈꾸는 직장의 모습이다. 사방이 탁 트인 잔디에선 윗사람과 옆사람이 하는 일을 쉽게 알 수 있다. 빠
-
‘라방’ 사옥투어, 아바타 인증샷…빅테크 '신입 환영법' 독특
카카오 개발자들이 신입 개발자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오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신입 직원들에게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본사의 곳곳을 소개했다. 사진 카카오
-
스위스ㆍ에스토니아 가는 한국기업…'코인 자본주의' 오나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컨벤션홀. 프로그램과 관련된 개발자·디자이너ㆍ기획자 등 100여 명이 모인 이곳에서 블록체인 세미나가 한창이었다. 싱가포르의 유명 블록
-
"창업까지만 지원하고 방치하면, 좀비기업 되는 건 시간 문제"
━ [인터뷰] 김종갑 본투글로벌 센터장 창업보육기관 본투글로벌의 김종갑(51) 센터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들의 '큰 형님' 같은 존재다. 서울 상암동 시절부터
-
[공간] 네모를 버리다, 상식을 뒤엎다
| 판교 현대백화점 식품관 덴마크 카페 ‘조앤더주스’. 라운지 음악이 흘러나 오는 가운데 직원끼리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낸다. 백화점 안에 있지만 철골로 만든 벽이
-
[단독] 중국 기업, 판교에 800억 투자 … 리커창 2년 전 약속 지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 )와 진춘쉐 중국 진웨그 룹 회장(왼쪽)은 17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800억원 규모의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을 체 결했다. 남 지사는 협약서
-
집값 비싼 판교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쌍봉 낙타’
━ [한국의실리콘밸리,판교] 혹 두개 쌍봉 낙타 닮은 교통 그래프, 판교 4월 3일 오전 8시 출근시간대 판교TG를 지나 판교테크노밸리로 향하는 차량 행렬(오른쪽 차
-
‘김기사 신화’ 박종환 “판교에 헝그리 정신이 없다”
━ ‘연쇄창업자’ 박종환 대표가 본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박종환 김기사컴퍼니 공동대표는 국내에 대표적인 '연쇄창업자'다. 박민제 기자 창업이 직업인 사람
-
[오정근의 이코노믹스] 판교 테크밸리, 지방 권역별로 왜 못 만드나
━ 대한민국 미래 걸린 지역균형발전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자유시장연구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6대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
'부동산 투자1번지' 판교에 알짜 오피스 떴다
[특집기획팀기자]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로 불리는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내 판교테크노밸리. 이곳에 들어서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오피스를 갖춘 대규모 오피스가
-
남경필 지사, 경기도·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 성과 안고 귀국
‘글로벌 기업지도자 원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중 공공외교 강화라는 1박 2일간의 성과를 안고 12일 귀국했다. 남 지사는 ‘글로벌 기업지도자 원탁회
-
게임의 ‘룰’ 바뀐다는 김범수, 게임의 ‘롤’ 바뀐다는 남궁훈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수히 많은 땀을 흘리며 축구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드디어 출전을 하게 됐는데 눈 앞에 펼쳐진 경기장은 축구장이 아닌 야구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