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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00마리 뿐인데 韓에 1000마리 온다, 상서로운 임진강
새해 연하장에 등장하는 길조(吉鳥)인 학(鶴)으로도 불리는 두루미. 학은 예부터 신선이 타고 다니는 신성한 새로 여겼다.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영물로도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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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남녘은 벌써 꽃 잔치...광양 매화축제 오는 8일부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55 [포토타임] 즉각, 강력히, 끝까지...F-15K 순항미사일 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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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16년간 지속적으로 전개
S-OIL S-OIL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달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직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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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희고 날개 끝 검은색|왜가리는 재색의 여름철새|황새 횡사계기로 본 섭금 조류의 특징·생태
갑천 황새횡사 후 야생조류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야생조류를 보호하려면 조류별 생태나 특징 등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에 관한 상식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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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연보호연|"재두루미 등 희귀철새 도래지"|각 동강 하구 개발중지 촉구
국제자연보호연맹(IUCN·본부 스위스)은 한국최대의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 댐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중지토록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 곧 한국정부에 공식 전달키로 했다.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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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재두루미 떼죽음 범인에 현상금
○…민간단체인 한국조류보호협회 (회장 金成萬) 는 8일 경북구미시고아읍 낙동강변에서 발생한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 떼죽음 사건의 범인 검거에 5백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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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렁이는 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 등지에서 우리나라를 찾아온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34호) 무리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통선 안 들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파주=안성식 기자]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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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일찍 왔다…재두루미·기러기 철원평야서 발견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지만 한낮에는 더위가 계속되는 이상 날씨 속에 철원평야에 겨울철새인 재두루미와 기러기가 찾아왔다. 재두루미 1진 30여 마리와 기러기 1진 3백여 마리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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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류 보호협회,철원 철새 도래지에 철새 위령비 세운다
민통선안인 철원군동송읍강산리 샘통 철새도래지에 철새위령비가 세워진다. 9일 한국조류보호협회에 따르면 철새도래지내 철새무덤 옆 20평 부지에 내년3월 현무암으로 만든 가로 2m.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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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를 찾아서-철원평야.강화도등 새들의 낙원
겨울철새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민통선 안 철원평야.날씨가 포근해 비무장지대 너머 북쪽 전방에는 아지랑이가 뿌옇게 피어올라전방 시야를 가린다. 뿌연 아지랑이 속에서 한 점이 나타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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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探島여행 올 가이드-'북녘 진객' 철새群舞 장관
나뭇가지를 이용해 집을 짓는 까치의 건축술은 대단히 과학적이다. 까치가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나뭇가지는 8백개에서 많게는 1천1백개가 넘는다. 부리로 나뭇가지를 물어다 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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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두루미
흰색·검정색·붉은색 등 3색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두루미는 유연한 몸매를 갖고있다. 이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예부터 고고한 기품과 대쪽같은 정절 및 불로 장수의 상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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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보며 자연을 배운다
최근 『두루미를 보러갑시다!』『철새의 도래지 을숙도를 아시나요』등의 구호를 내건 관광안내가 자주 눈에 띈다. 관광을 겸한 자연학습으로 겨울새를 보러 가는 탐조모임인데 초·중·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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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속의「따오기」한국에 1 마리 뿐
○…휴전선의 비무장지대 깊숙이 들어가면 병아리 크기의 연분홍색 새를 볼 수 있다. 길고 구부러진 부리와 밝고 선명한 붉은 색의 머리, 정교하게 생긴 볏, 그리고 강건해 보이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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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에 대한 강의|한국 조류 보호협회
한국 조류 보호 협회는 13일 하오 7시 삼일「빌딩」 32층 서울「클럽」에서 두루미에 대한 「슬라이드」강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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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모이주고 탐조 활동도|야생동물보호협 회원 70여명 철원서
강원도 철원평야-. 한국야생동물보존협회회원 70여명이 넓은 벌판을 누비며 철새들의 겨울먹이를 뿌려주어 뿌듯한 하루해를 보낸다. 이곳에 서식하는 두루미들이 삭막한 겨울에 먹이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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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멸종 위기 독수리, 안전지대도 사라질 위기
월동 중인 독수리들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논에 무리 지어 앉아 있다. [조용철 기자] 23일 오전 11시40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의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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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마리 두루미 쉼터, 철원평야 개발은 그만
철원평야 재두루미. 철원평야는 두루미 800마리, 재두루미 2000마리가 겨울을 나는 주요 철새 도래지이다.“두루미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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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흑두루미의 역이민
시베리아에 찬 바람이 불면 두루미·기러기 같은 철새들은 머나먼 여행을 시작한다. 따뜻한 남쪽 나라를 향한 수천㎞ 고난의 여정이다. 낮에는 바람과 구름을 벗 삼고, 밤에는 별과 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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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로…강.호수로…기지개 켜는 탐조여행
온통 갈색으로 채색된 철원평야는 다소 황량해 보인다. 북녘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는 초겨울의 쓸쓸함이 배어있다. 그 사이로 목과 꽁지가 검은 두루미 세쌍이 비상하고 이어 재두루미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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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보호협회,철원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
휴전선과 민간인출입통제선 (민통선) 지역으로 날아온 두루미, 청둥오리등 겨울철새들을 위한 먹이주기 행사가 30일 오전 철원군동송읍강산리 강산저수지앞 철원평야에서 열렸다. 한국조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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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류보호협 아지역회의 결산
◎민간단체 연대 보호운동 집중 논의/어린이 환경교육 확대실시 공감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조류를 보호합시다.』 국제조류보호협회(ICBP) 아시아지역회의가 11일 서울 이태원동 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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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는 지금 3만 마리 겨울새 먹이 사냥 비행
'철새의 낙원'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가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최근 이곳에는 희귀조인 가창오리,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 등 3만여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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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철원 조류보호協 이시우 회장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은 칙칙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대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평야는 늘 예외다. '한 추위'하는 곳이라 겨울도 빨리 찾아오건만 겨울 빛이 깔리기가 무섭게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