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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차량, 밤거리 폭주
21밤11시15분쯤 서울신사동78 「로터리」에서 안양임시번호42862호「브리사」승용차(운전사김만종·31)가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은뒤 달아나다 길을건너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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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추락 사고 구조나선 시민|3명에게 용감한 시민상수여
서울시경은 26일 제1한강교「버스」추락사고 때 부상자 구조와 시체인양에 앞장선 안재준씨(27·도봉구 수유동 223의32·「택시」운전사) 와 정찬성씨(28·용산구 용산동5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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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회 「볼링」에 27개 「메달」
대한체육회는 오는 12월의 제8회「에이시언·게임(방콕)」의 「볼링」이 무려 27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최대의 역점 종목이므로 대규모선수를 선발해 훈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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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한 마디 말이 삶의 훌륭한 스승|이경숙씨(서울대 음대교수·성악)
한강 기슭에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강이 좋아 강을 끼고 사는 풍경이 늘어간다. 기슭의 얕은 물이 얼어가는 추위속에소도 강둑을 따라 여기 저기 높은 집들을 짓는 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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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빈 탈영병, 다방서 인질…자수|어제 하오 두 차례 택시 강도…잠적
4일 하오 서울시내에서 잇달아 2건의 연쇄「택시」강도를 일으키고 달아났던 탈영병 이태승(21 )일병이 5일 상오10시3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한강교 입구 앞 지하다방에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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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과 보도
사회의 일부 층에서 요즘 전개하고 있는『하루 1만보 걷기 운동』은 그「캠페인」의 시작과 더불어 곧 하나의 작지 않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 그 효과란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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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배알미리 (좌안) 와 양주군 와부면 능내리 (우안)는 길이 5백l0m의 중력 콘크리트 댐을 건설중인 한국 전력의 팔당댐 공산 전경. 댐 교각 15개중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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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명 수회 도경서 밝혀
【부산·진주】한강「댐」수몰지구 보상금지급 부정사건에 관련된 경남도경 수사관계자들의 수회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진주지청은18일 관련경찰관4∼5명에대한 수회사실등을 밝혀내고 이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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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남녀」남하
[철원=윤태일 기자] 6·25날 하오 2시쯤 괴뢰치하 강원도 철원군 남면 용학리 집단농장에서 강제노동에 시달리던 괴뢰군 옷 저고리를 입은 한 청년이 그의 애인과 함께 사선을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