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역

지역민원 해결 빠쁜/국회 예결위원들

◎“집단민원 우려… 「새만금간척」 원안 통과를”/“이런데가 한국 어디에…” 건널목 건설 촉구/“쑥스럽지만… 감귤도 개방불가 품목으로” 국회 예결위원회가 지루한 정책질의를 끝내고 부

오제도.선우종원.홍종학.김해식.이상하.김창지

◇吳制道(右).鮮于宗源 변호사가 북한연구소가 제정한 자유문화상 제8회 수상자로 결정돼 11월5일 오후4시 서울장안동소재 이 연구소5층에서 수상식을 갖는다.연구소측은 이들이 8.15

7.주민왕래

연변 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서 남쪽으로 1백여㎞ 떨어진 두만강중류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건너편 중국의 三合통상구 세관앞 마당의 어느날 아침. 친.인척방문과 장사를 목적으로 북한에 가

2.변경무역

만강과 압록강을 잇는 北-中 국경지대에서는 물물교환식의 국경무역(변경무역)이 크게 번성하고 있다. 국경 양쪽에 설치되어 있는 20개의 통상구(세관이 설치된 곳으로 두나라 각 10개

84년만에 「복권」된 안 의사(촛불)

『종교와 조국애는 다를수 없습니다.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국권을 지키기위해 했던 모든 행위는 정당방위였습니다.』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교리신학원

8월의 문화인물 안중근

문화체육부는 8월의 문화인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를 산화시킨 안중근 의사를 선정했다. 안중근 의사는 망국의 위기에서 조국을 구하고자 1909년 하얼빈 역에서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장기욱 국회보사 위원장(우)과 강삼재 보사위원은 8월5일 중국 상해 만국 공묘에서 거행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5위 봉환 국민제전 전묘식에 입법부 대표로 참여하고, 중국 각지에

안중근의사 기념관 중국 하얼빈에 건립/미주사업회 추진

【로스앤젤레스=연합】 미주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회장 윤경학목사)는 1909년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쏘아 숨지게 한 현장인 중국 하얼빈역에 의거기념비와 기념관을 세

강제출국 대기 중국교포/감시소홀 틈타 17명 도주

◎5층 소방호스 창문에 연결 불법체류혐의로 강제출국 대기중인 중국 교포 17명이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의 근무소홀을 틈타 불법체류자 수용소에서 집단 도주하고 함께 달아나던 교포4명이

"중국인도 높이 평가하는 조선족의 자랑"|동북 열사관에 안의사 기념실 마련키로-중국서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흑룡강성 당사연구소장 김우종씨

『안중근 의사는 중국 흑룡강성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자랑이요, 얼굴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요즘 세대들에게는 점차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하얼빈에서「안중근 의사 전

안중근 의사 순국 82주기|중국 여순 감옥서 추모제

안중근 의사 순국 82주기 추모제가 26일 안 의사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중국 대련시 여순구 현장에서 열렸다. 정병학 한중 우호 교류 협회장 등 각계인사 33명이 결성한 「안의사

수도권25시(5)|인력시장 외국인 몰린다.

서울장위동 가죽의류업체인 H패션 3층 작업실. 20대후반의 필리핀여성 6명이 한국인 종업원과 함께 망치로 가죽다지기 작업을 하며 비지땀을 쏟고있다. 작은 키에 겁먹은 듯한 큰눈,

◇박정희=1979년 궁정동 만찬장에서 당시 중앙정보부장이던 김재규에 의해 피격, 사망. 이 사건으로 이른바 유신시대가 막을 내렸고 최규하 대통령의 과도기를 거쳐 신군부가 전면에 등

소,꼭 「김일성집권」 아니었다(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

◎연재를 시작하며/통일의 길목 역사복원 분단의 반세기는 우리 민족엔 인고의 역사이자 왜곡의 역사였다. 열강의 손으로 그어진 장벽의 뒤에서 권력의 정당성을 위한 사실의 변조와 진실의

“이제야 돌아와 잔 올립니다”/소 거주 민긍호의병장 손자들 첫성묘

◎부친 “할아버지 산소 찾아라” 유언/이국땅 전전… 방소 동포에게 부탁 구한말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후 절손된 것으로 전해지던 민긍호의병장의 손자·손녀 등 직계혈육

(17) 일본 센다이·야마가타 지방|백설의 평원서 스키 타며-노천 온천도 즐긴다

일본인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늘 북쪽지방에 대한 동경이나 향수 같은 게 깔려 있다.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가사나 시어 가운데는 「북국」이니 「설국」이니 하는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

외국명 「원음」고집할 것 없다/고병익(시평)

중국에는 오늘날 공적으로는 중국어라는 말이 없어졌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중국어를 여기서는 일상대화에서나 신문지상에서나 「한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쪽이 중국어 몇마디를 말하면

일 외무성 관계지에 안중근의사 첫 소개

【동경=연합】 한일합방직전인 1909년 10월 만주의 하얼빈역에서 초대 조선총감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암살한 안중근의사의 사상과 행동을 밝힌 논문이 일본외무성 관계지 『외교포

「전설」로 남은 안중근 의사 발자취-본사 한천수 특파원 중국 하얼빈 가다

우리 독립 운동사의 큰 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중국 하얼빈. 올해는 안 의사의 장거가 있은지 80주년이 되는 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보

중-소 한인 실상 포토에세이로

소설 『순교자』 『잃어버린이름』등으로 잘 알려진 재미작가 김은국씨가 소련과 중국에 사는 교포들의 삶을 둘러보고 프토에세이 『소련과 중국 그리고 잃어버린 동족들』을 펴냈다. 또 소설

안중근 의사 유택 찾을 길 없어 안타깝다|재미작가 피터현 여순 감옥을 가다

1909년 10월26일 오전 9시10분 만주 하얼빈역. 당시 31세의 안중근 의사는 한반도의 일본 병탄 원흉「이토」를 인파로 붐 비는 역 플랫폼에서 저격했다. 가톨릭 신자였던 안

정한론

일본의 현대사는 침략의 역사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1868년 명치유신이래 1945년까지 80년도 안 되는 동안 그들이 치른 전쟁을 꼽아보면 열 손가락이 모자란다. 그

장인환 의사의 「스티븐즈」암살|한민족의 항일운동에 점화

장인환의사의「스티븐즈」」(D.W.Stevens) 저격사건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새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단국대 김원모교수는 최근 이 사건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입수, 장인환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