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탈리 칼럼] 이웃 성공에 분노하는 사회엔 미래 없다
자크 아탈리 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프랑스에서 사회정의 추구라는 훌륭한 기치 아래 세제 개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토론 뒤에는 대개의 경우 이 나라에서 유독
-
6월1일부터 모든 조합·금고에서 주택대출 ‘분할상환’…유의할 점 Q&A
주택담보대출 규제. [일러스트=김회룡] 주택담보대출에 분할상환을 의무화하는 ‘맞춤형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6월 1일부터 모든 상호금융권 조합과 금고에 적용된다. 금융위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5) 일본 휩쓸고 한국 덮치는 의료파산 쓰나미
[일러스트: 강일구]서울에 사는 회사원 윤모(59)씨는 주말마다 지방에 있는 요양시설을 찾아간다. 거동하지 못하는 아버지(92)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평소 정정하던 아
-
농수협·신협 대출도 다음달부터 깐깐해진다
다음달부터 농·수협 단위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이용자는 대출을 받을 때 이전보다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받는다. 정부가 지난해 마련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은행ㆍ보험사에 이어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⑨ 보험으로 장수시대 안전판을 구축하라
100세 장수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도 90세 장수가 드물지 않다. 사고와 중대한 질병을 만나지 않으면 누구나 80세는 물론 90세를 넘길 수 있다.
-
[중앙시평] 내일은 어제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1월 중순쯤이면 모두들 2016년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이미 세웠을 것이다. 책을 몇 권 읽겠다는 사소하고 개인적인 목표, 매출을 높이거나 물가를 잡겠다는
-
한국어능력시험 통과 못 하면 베트남·필리핀 신부 비자 못 받는다
지난달 19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한 외국인 응시자가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지난달 14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오모(36)씨가 베트남 국적의 젊은 아내(22)를 목
-
"나랏빚 내서 복지, 급속 확대 자제를"
‘2013 유민포럼’이 14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중앙일보·JTBC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이 포럼에서 선진국의 복지모델을 살펴보고 한국형 복지모델을 논의
-
[사설] 복지 대상, '전체'에서 '다수'로 전환해야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15일 보건복지부에서 마지막(제7차) 회의를 열고 제시한 기초연금 지급 방안은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한 고육지책이다. 소득 하위 70%의 노인에게만 지급하되
-
[논쟁] 담뱃값 인상,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최근 새누리당과 보건 당국이 “담뱃값 인상이 필요하다”는 공론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8년간 동결된 담뱃값을 인상하면 분명 흡연율이 떨어질 것”이란
-
직장인 노후준비 이렇게
직장인의 노후준비는 보통 3층 설계로 이루어진다. 우선 국민연금이 있다. 국민연금으론 노후에 최저생계비를 커버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퇴직연금이 있는데, 국민연
-
[사설] 국민연금 개혁, 우리 세대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각종 재테크 상담에서 공통적으로 권하는 필수적인 노후대책은 국민연금을 끝까지 지키라는 것이다. 그동안 보험료 납입을 미뤄왔던 지역가입자들
-
유방재건·암 수술 지원 … 저소득층에 ‘희망 사다리’
김현정(가명, 41)씨는 유방암 2기 환자다. 지난 달 가슴이 욱신거려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매달 30여만원의 생계비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쪽방촌
-
[김진의 시시각각 ] 김두관, 세 가지 모순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민주당의 김두관 후보는 혹독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특히 엄격한 ‘진실 테스트(test)’를 받아야 한다. 공약이 하도 엄청나서 그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가
-
보육·노인·저소득 위주 … 시민 선정한 복지정책 29% 반영
복지예산 총예산의 23% … 영역별 쏠림 천안 지역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2012년 천안시 예산을 분석한 자료를 냈다. 대상별 사업예산을 구분해 시민들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보건소, 얼마나 아시나요
박유미 기자우리 동네 보건소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몸이 아프거나 예방접종이 필요할 때 일반 병원에 갈지, 보건소에 갈지 애매하시다고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시·군·구에는 2
-
연금저축보험 변액연금보험 비교가입은 연금플러스에서.
최근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55세~79세의 고령자 중에서 연금을 10만원 미만으로 받고 있는 사람이 절반에 달하며, 범위를 넓히면 무려 85%에 해당하는 사람이 50만원 미
-
연금저축보험 변액연금보험 비교하고 가입해야 후회없어.
최근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55세~79세의 고령자 중에서 연금을 10만원 미만으로 받고 있는 사람이 절반에 달하며, 범위를 넓히면 무려 85%에 해당하는 사람이 50만원 미
-
연금저축보험 변액연금보험 비교가입은 연금플러스에서.
최근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55세~79세의 고령자 중에서 연금을 10만원 미만으로 받고 있는 사람이 절반에 달하며, 범위를 넓히면 무려 85%에 해당하는 사람이 50만원 미만
-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비교가입은 연금닷컴에서....
최근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55세~79세의 고령자 중에서 연금을 10만원 미만으로 받고 있는 사람이 절반에 달하며, 범위를 넓히면 무려 85%에 해당하는 사람이 50만원 미
-
[송호근 칼럼] 반갑고 심란한 무상복지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경기침체로 혹독한 한파가 몰아쳤던 6년 전 겨울, 독일 뉘른베르크의 고용사무소에 남루한 차림의 여인이 나타났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500만 명 실업자
-
[e칼럼] 노인들의 나라에 얹혀사는 젊은이들
모 잡지를 보다가 일본 경제 신문의 다마키 다다기 편집위원이 강연한 내용을 보게 되었다. ‘일본의 고령사회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세계에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
휴대전화료, 최저 생계비에 포함
내년부터 최저생계비 항목에 휴대전화 통화료가 처음으로 포함된다. 2004년부터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여온 지 6년 만이다. 또 아동의 책·의류비 인정 범위도 확대됐다. 보건복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홍보·예산 부족한 ‘영양 플러스’ 사업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선 이유식이 집중 거론됐다. 요즘 아기가 처음 먹는 이유식의 메뉴는 93.3%가 집에서 엄마가 정성스레 만든 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