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면의 눈꺼풀 위로… 별이 쏟아진다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5) 시퍼런 밤하늘을 수놓은 별 무더기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더욱 또렷해졌다. 무지개 은하수, 이원규 [사진 마루갤러리] 이원규
-
재벌2세 구단주, 'PC 방'에 투자한 진짜 목적
5월 13일, 중국 대표 피씨(PC)방 브랜드 왕위왕카(网鱼网咖)가 올 하반기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매체의 시선은 이 회사의 3대 주주, 완다
-
[건강한 가족] “술·간염 탓에 딱딱해진 간, 말랑말랑하게 되살릴 순 없어”
김정한 교수는 ’간 건강을 챙긴다며 특정 식품의 농축액을 먹는 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리랜서 인성욱 그리스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
-
[leisure&] 아시아·유럽 문화 혼재된 코카서스 이원복 교수와 떠나는 스토리 여행
━ 한진관광 이원복 교수와 함께 떠나는 코카서스 문화탐방 9일 상품은 쉽게 떠나기 어려운 코카서스 지역을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사진은 조지아 수도
-
“그리스 신화 중독적인 이야기일 뿐”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스티븐 프라이 지음 이영아 옮김 현암사 유교의 오륜(五倫)은 인간의 도리로 부자유친(父子有親)·군신유의(君臣有義)·부
-
[leisure&] 이원복 교수와 함께하는 ‘코카서스 3국’
━ 한진관광 아시아 흑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 ‘조지아’는 지난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크게 알려졌다. 최근 조지아와 함께 인근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
-
나스닥 입성한 ‘중국 1호 왕홍 상장사’의 첫날 거래 갸우뚱
2019년 4월 3일,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입성한 중국 기업. 루한홀딩스(如涵控股, 종목명 RUHN)는 '중국 1호 왕홍(网红 왕훙) 전자상거래 상장사'라 불린다. 지난 201
-
“윤한덕, 20년간 한국 응급의료 떠받친 아틀라스”
“저희가 도입하는 응급의료 헬리콥터에 선생님의 존함을 새기고 선생님의 비행복을 항시 준비하겠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열린 고(故) 윤한덕
-
이국종의 작별인사 "윤한덕과 아틀라스, 닥터헬기에 새길 것"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가 10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엄수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저희가 도입하는 응급의료 헬리콥
-
[책꽂이]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 外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사쿠라다 준 지음, 전지혜 옮김, M31)=인생 전략에서 아이디어 창출까지 그림 7가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
-
[팟캐스트]②로봇은 인간을 지배하게 될까
영화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에 등장하는 악당 로봇 T-800. [영화 스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작 ‘에이리언’과 ‘프로메테우스’는 외계문명이 인간을 창조했
-
러시아, 세계 최장 사거리 ‘S-500’ 미사일 발사 시험 성공
러시아 미사일(왼쪽)과 러시아 방공미사일체계 S-400 [AP,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가 세계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방공미사일체계 S-500(프로메테이/프로메테우스)의 발사
-
『자본론』남긴 마르크스, 사생활은 거의 ‘무간도’였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뒷줄 오른쪽)가 후원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뒷줄 왼쪽) 및 세 딸과 함께 망명지인 영국 런던에서 찍은
-
[책 속으로] 그림과 함께 읽는 동서양 문학
명화독서 명화독서 문소영 지음, 은행나무 눈앞이 아득해지는 인생의 고비에서 고전은 진가를 발휘한다. 비정한 세상이 나를 속일 때, 아픈 사랑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 탐욕스
-
고리타분한 문학과 미술의 진중하고 유쾌한 만남
명화독서 명화독서 문소영 지음, 은행나무 김나현 기자 respiro@joongang.co.kr 눈앞이 아득해지는 인생의 고비에서 고전은 진가를 발휘한다. 비정한 세상이
-
[윤석만의 인간혁명]다빈치와 스티브잡스, 창의성 비밀은?
1984년 매킨토시 PC를 안고 있는 청년 스티브 잡스. 매킨토시는 도스 명령어 대신 아이콘·메뉴와 마우스를 적용해 일반인들도 사용하기 쉽게 만든 PC다. [중앙포토] “My s
-
5년째 한솥밥 … 아침부터 삼겹살 먹었어요
‘메이즈 러너’에 출연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머스 생스터, 이기홍(왼쪽부터).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코리안 바비큐가 너무 맛있어서 저녁에 먹고 다음 날 아침 또 먹었어요.
-
“아침 삼겹살"로 한국 즐긴 ‘메이즈 러너’ 배우들
왼쪽부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이기홍은 ’3편에선 혼자 감금돼있다는 설정 때문에 촬영장에서 본의 아니게 외톨이 신세가 됐다“고 회상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
-
[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8) 불을 다루는 능력] 물리적 불이든 마음의 불이든 불은 경쟁력의 원천
인간은 불 덕분에 새로운 진화의 토대 마련...조직에서는 ‘마음의 불’ 조절 능력 갖춰야 사진:ⓒgetty images bank 세상이 워낙 왁자하게 돌아가다 보니 묻혀 있지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9 조지아의 특별한 불꽃놀이
잠실 롯데월드타워,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그 도시의 랜드마크이기도 하죠. 또 다른 공통점은 2018년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8 달빛 반사된 설산을 본적 있나
유럽 최고봉 코카서스산맥 엘부루스산에서 바라본 일몰. 엘브루스(Elburs)산은 러시아의 남서쪽 끝부분에 있는 휴화산이에요.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높은 동쪽 봉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7 유럽 최고봉은 몽블랑이 아니라네
흑해에서 카스피해까지 뻗어 있는 코카서스 산맥. 이 산맥에는 러시아 최고봉이자 유럽 최고봉이 있어요. 바로 엘브루스산(Elbrus, 5642m)이에요. 러시아와 조지아의 국경 부
-
[윤석만의 인간혁명]게이츠·저커버그 우주탐사 나선 이유
2016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외계행성 1284개를 새롭게 발견했다. 이 중에는 온도나 중력 등의 조건이 지구와 비슷해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프로메테우스의 신화가 깃든 카즈베기
코카서스 지방은 예로부터 문명의 교차로에 위치해,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신화 속에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그중 유명한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깃든 곳, 조지아 카즈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