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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등 반일종족주의 저자, “구역질 난다” 조국 ‘모욕죄’ 고소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인 주익종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왼쪽 두번째)이 자신들의 책을 두고 "구역질 난다"고 말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모욕죄로 고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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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모임 간 김문수, 김무성에 "당신, 朴이 저주할 것"
김문수 전 경기지사(왼쪽)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20일 탄핵에 찬성했던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겨냥해 “김무성 당신은 앞으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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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히 수용” 조국, 가족들 의혹엔 해명 없이 ‘정책 비전’ 발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법무부 범죄 관리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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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문 대통령 원색적으로 비난해도 청와대는 왜 계속 ‘로우키’일까
최근 ‘남조선 당국자’로 지칭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원색적 비난에도 청와대는 로키(low-key, 낮은 수위)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북한을 향한 직접적인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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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프라하에서 온 백태웅 하와이대 교수의 이메일
강민석 정치에디터 백태웅(56)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는 체코 프라하에 머물고 있었다. 아마도 유엔 인권이사회 일(그는 2015년부터 강제실종그룹 위원으로 활동) 때문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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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스스로 누군지를 분명히 해야 휘둘리지 않는다
최훈 논설주간 초강대국을 빼고 ‘흔들 수없는 나라’의 전범은 이스라엘이다. 특히 안보엔 팃포탯(Tit for tat,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응징을 주저 않는다. 인구 85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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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성적 모욕' 블랙넛, 2심 판결 불복…대법원 상고
블랙넛(왼쪽), 키디비. [뉴스1] 여성 래퍼 키디비(29·김보미)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블랙넛(30·김대웅)이 2심에 불복해 상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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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숨겨진 '시한폭탄'…광둥어 축소, 中 충성서약 추진
집회를 마친 뒤 인근 홍콩 코즈웨이베이로 거리 행진에 나선 시민들. 우산이 물결을 이뤘다. 박성훈 기자. 홍콩 사태가 18일 평화 행진으로 큰 고비를 넘겼다. 21일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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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긴급회의서 엄호 결의한 與, 일각에선 “국민 눈높이에 안 맞으면 사과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긴급간담회를 갖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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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표현 버리자”…문의장, 법률용어 213개 개정 요구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의장실에서 인사청문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이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휴가로 인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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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빚 42억 상속 않고, 51억 채권은 받은 조국 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과 관련,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8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동시에 "국민의 정서상 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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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한국의 정체성 분명히 해야 안보와 경제 지킨다
장치혁 전 고합 회장 광복절 경축사에는 국민이 공감하는 대목들이 있었다. 일본을 향한 온건한 표현은 기대를 걸게 했고 아베의 독침을 양약으로 바꾸는 관용이 엿보였다. 북한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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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학문의 자유를 변호함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권력자인 조국씨가 실증 학문서 『반일 종족주의』를 “구역질 나는 책”으로 매도한 뒤 ‘학문과 양심 표현의 자유’에 대한 대중적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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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허한 '시가 행진' 강행···홍콩 시위 오늘 분수령
홍콩 시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8일 오후 2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3시)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陣線ㆍCivil Human Rights 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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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DJ 계승한다는 文정부, 가장 공들였던 외교는 폐기"
김대중대통령이 1999년 3월20일 방한중인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와 단독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조용철]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파멸이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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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도전하려는 인간, 그 고단한 삶이여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스위스 발달심리학자 장 피아제. 그는 ‘모방’이라는 심리학적 기제를 가장 잘 설명한 학자다(사진 위쪽). 독일의 철학자프리드리히 니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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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침략 걱정한 이승만, 미국의 한·일 협력 요구 거부”
━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펴낸 『반일 종족주의』에서 ’현 한국사 교과서는 사실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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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전시 재개하라”…日시민 6691명 서명 제출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평화의 소녀상' 등이 포함된 '표현의 부자유, 그 후' 전시가 지난 4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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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우파 센 유튜브냐, 與 가짜뉴스 단속령에 야권 반발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 ‘유튜브세(稅)를 포함한 디지털세의 해외 동향과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 과제’ 수행을 요청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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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 믿고 대놓고 대남 조롱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
한ㆍ미 연합훈련에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시위로 반발해 오던 북한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극력 비난하며, 2발의 발사체를 쐈다. 단거리 미사일로 무력 시위를 해오던 것에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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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우격다짐식 정책은 반발을 부른다
박재현 논설위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곳곳에선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무단횡단을 일삼던 시민들이 갑자기 사라졌다. 중국을 왕래하던 외국인들에겐 ‘천지개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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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반일 종족주의』 를 위한 ‘변론’
이현상 논설위원 편하지 않았다. 읽는 내내 내 안에 입력돼 있던 상식과 가치들이 책이 내세우는 ‘실증’과 충돌했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등이 쓴 『반일 종족주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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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온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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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12척”→“일본과 기꺼이 손 잡을 것” 대일 수위 조절
‘21세기 청년독립단’과 뮤지컬 배우 박영수·장은아씨 등이 15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식전 공연으로 ‘진정한 광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