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6)「스웨덴」의 전화기「디자이너」박근홍씨(2)

    【스톡홀름=윤호미 특파원】특히 북구에서는 동양과의 거리 차 때문인지 박씨가 왔던 1950년대까지 동양인은 길거리의 주목거리가 될 정도였다. 『평생 처음 동양사람을 직접 만나 본다』

    중앙일보

    1975.02.14 00:00

  • "15회서 「다운」뺏고 이젠 이겼구나"|홍수환 선수, 동경서 박동순 특파원과 일문일답

    홍수환 선수는 13일 하오 「하와이」로부터 동경에 도착, 『국민여러분의 성원으로 세계「챔피언」이 되었다』고 밝은 웃음을 보여줬다. 이날 「하네다」공항에서 본사 박동순 특파원과 홍

    중앙일보

    1974.07.15 00:00

  • 이조시대 상류사회 풍습, 고화전-고대서

    고대 박물관은 개교 67주년기념 전시회로서 근래 수집된 이조시대 상류사의의 풍습고화전을 열고있다. 17일까지 9일간 동교 교수회관에 마련한 이 특별 전은 조의·토속도전, 즉 궁정

    중앙일보

    1972.05.12 00:00

  • (209)「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국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딘 소장의 고난(1)|남과 북의 포로 수용소(1)

    한국 전쟁은 여러 가지 면에서「통상 전쟁」과는 다른 점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포로 문제는 그 대표적 「케이스」라 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남과 북의 포로 수용소도 포화가 불꽃튀

    중앙일보

    1971.08.02 00:00

  • (65)(4)박진

    1935년 11월말에 서울 서대문 밖 마루턱 너머 감영 앞에「동양극장」이 섰다. 애초부터 연극전문극장으로 설계하여 회전무대(회전무대는 조선극장에도 있었다)와 창공벽(호리전트) ,

    중앙일보

    1971.01.26 00:00

  • (1) 박종홍·장숙진씨 내외

    「백년해로」의 가연으로 맺어져 한 지붕 밑에서 고락을 같이하는 부부―. 이들이 엮어 가는 「가정」은 사회의 기본단위며 국가의 원동력이다. 이 「시리즈」는 본지 3일자(지방은 14일

    중앙일보

    1970.08.17 00:00

  • 인간 김활란|나는 신에 의해 마련된 거역할 수 없는 길을 걸었다

    「김활란」이란 이름은 단순한 「이름」의 영역을 떠난 어떤 「심볼」이었다. 지난 반세기동안 사람들은 「김활란」을 한 개인의 이름으로서가 아니라 개척기를 살아온 지도적인 여성의 상징으

    중앙일보

    1970.02.12 00:00

  • (10)영세 자유업

    변두리 이발사, 구두수선공 등 각종 자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마치 하루를 살기 위해 하루를 버는 듯 했다. 저축이라곤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지금의 직업을 천직으로 일삼았다.

    중앙일보

    1970.02.10 00:00

  • 인간의 존엄성

    요즘 잇달아 보도되고있는 일련의 해괴망측한 사건들은 우리사회에 인권경시의풍조가 미만하곤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고있다.수출목표액의 달성을위하여 여학생의 머리카락을기르게하도록 권장할것을

    중앙일보

    1968.09.09 00:00

  • 상아탑의 전위(4)대학 연구기관을 찾아서

    평생을 「라디움」의 발견과 연구에 몰두했던 「퀼리」부인은 「라디움」연구로 「노벨」 물리상과 화학상의 영예를 두차례에 걸쳐 차지했지만 스스로는 「라디움」 방사선에 쬐어 불치의 백혈병

    중앙일보

    1968.06.04 00:00

  • 월남으로 오가는 우정있는 설복|두 고아 구두닦이의 「편지사연」

    서울 종로 2가 기독교청년회관 앞에서 구두닦이를 하는 안기호(21)군은 방금 받은 「월남에서 온 편지」를 뜯었다. 발신인은 옆자리에서 나란히 구두를 닦던 고아친구. 지금은 「맹호부

    중앙일보

    1966.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