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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만 태우고 닻 올렸다…'덜컹 공수처' 빌미 준 文 조급증
“여권이 ‘검찰 힘 빼기’라는 의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밀어붙였다. 내실 있는 조직 구성에 대한 의지도, 실력도 보이지 않았다.” 수사 첫발을 떼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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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받는 공수처장, 경찰청장 만났지만 "사건 언급 전혀 없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23일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상황에서 경찰청장을 면담한 것과 관련해 “사건과 관련해서는 전혀 언급이 안 됐다”고 밝혔다. 김진욱 고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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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 수사, 돌고 돌아 서울경찰청서 맡는다
김진욱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의 코스닥 상장사 주식 취득 관련 의혹 수사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맡게 됐다. 이 사건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들의 시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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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진욱 공수처장 수사, 돌고돌아 서울경찰청이 맡는다
김진욱 공수처장.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의 청탁금지법(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맡게 됐다. 일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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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주식 다 팔겠다…위장전입, 육아휴직 연수 사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 참석했다. 오종택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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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청문회전 답변만 1072쪽 "난 중도…보유주식 팔수도"
18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 중이다. 뉴스1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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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시센터, MBK 김병주 역외탈세 혐의로 검찰 고발
김병주 시민단체 금융감시센터가 아시아 최대 규모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사진) 회장을 역외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MBK파트너스가 2013~2019년 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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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시센터 "소득세 안 내" 탈세혐의 고발에 MBK 김병주 "세금 다 냈다"
시민단체 금융감시센터가 아시아 최대 규모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을 역외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MBK파트너스가 2013~2019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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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총선용 위성정당은 불법’ 고발사건 무혐의 처분
중앙포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지난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별도의 위성정당을 만든 게 불법이라며 고발된 사건을 무혐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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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연루' 소문 무성했던 신라젠 수사, 경영진 사법처리로 사실상 종결
지난달 11일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정ㆍ관계 로비 의혹이 일었던 '신라젠' 수사가 경영진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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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감시센터 “신라젠에 국고 보조금 92억원 들어가”…최경환‧임종룡 검찰 고발
14일 오전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종합민원실에 신라젠 관련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을 고발하고 있다. 김민상 기자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미공개 정보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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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불법 기소"라던 최강욱, 이번엔 뇌물죄 고발당했다
4.15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1일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최 당선인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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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동생회사 주식보유 논란…조국 기소된 혐의 적용하나
이근식 열린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국회의원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강욱 당선인이 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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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픈손가락' 담겼다···영화 블랙머니 속 론스타 수사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는 좌충우돌 열혈 평검사 양민혁(조진웅)이 론스타 외환은행 사건을 연상시키는 금융 비리 실체에 접근하는 이야기다. [사진 에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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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조국 검찰 재소환 무소식···유시민·진중권도 소환되나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인근에 걸린 조국 전 장관 관련 현수막. [뉴스1]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소환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지난달 3일 첫 검찰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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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WFM 주주명부에 정경심 없다···커지는 7만주 차명의혹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 9월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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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구속하지 않고 사건을 끝낼 수 있을까
━ 조국 사퇴 이후 검찰 수사의 방정식 투기자본 감시센터 관계자들이 사모펀드를 통해 115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고발하고, 펀드를 관리한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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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가 115억 뇌물" 고발···닷새만에 특수부 배당한 檢
지난달 22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취재진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부인 정경심(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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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관계사가 받은 정부보조금, 조국 민정수석 된후 66배 늘었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자문료를 받았던 더블유에프엠(WFM)의 관계 회사에 정부가 보조금으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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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WFM 관계사, 조국 민정수석때 정부 보조금 66배 뛰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공직자윤리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뇌물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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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부 등 뇌물액 115억” 투기감시센터서 추가 고발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교수, 사모펀드 관련 업체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뉴시스] 최순실씨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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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고발 진보단체, 조국·정경심 2차 고발 "뇌물액 115억"
투기자본감시센터가 1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고발하기 전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조국 전 장관을 즉각 체포하라"고 주장했다.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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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ㆍ학생단체, “사퇴결단 다행…검찰개혁과 수사는 계속"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떠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 들어서며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검찰개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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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WFM 전 대표, 주식 7만주 ‘정경섭’에게 싸게 매각…“정경심 차명 의심”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지난달 16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오른쪽 아래는 WFM 공시자료. 우 전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