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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국가의 기원은 삼국시대이전"|한국신문협 주관 한국사 연구위 고대사「세미나」 김정배 교수 발표

    고려대 김정배 교수는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성립에 간하여 이제까지 통설처럼 돼 이는 「삼국시대 4세기께」란 이론을 전적으로 거부하고, 그보다 수백년을 소급해 고조선 내지 위만조선시대

    중앙일보

    1973.05.25 00:00

  •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청량답순종심요법문」

    『청량답순종심요법문』 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금속활자본으로 밝혀짐으로써 한국의 금속활자 문화의 우수성이 다시 입증되었다. 고려대 중앙도서관에서 한적 재정리 중에 발견된 이

    중앙일보

    1973.05.25 00:00

  • 희생자 합동화장|보상책 마련 안돼

    【전주】나성종 일병의 총기난사사건 희생자 5명은 12일 가족들이 시체를 화장했으나 피해보상 등의 사후조치가 명확치 않아 피해자 가족들이 조속한 대책을 바라고있다. 화장할때 전주시는

    중앙일보

    1973.05.14 00:00

  • 청상서 42.7cm·남포선 40cm짜리

    대어산지 청상이 금년기록인 42·7cm를 내놓았고 남포에서도 40cm (이영희·김호)가 나오는 등 35cm이상만 5수로 대형경쟁의 주. 경북상주 청상으로 나간「삼오」는 강성규씨가

    중앙일보

    1973.05.14 00:00

  • (10)|기로세련계회도

    미술 2천년 전의 회화 부문은 도자기나 조각·공예품에 비하여 그리 괄목한 것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숨어 있던 새로운 작품의 소개가 없다. 비록 원화를 볼 기화가 없었더라도 도록이

    중앙일보

    1973.05.01 00:00

  • (353)한국유학의 총 본산 성균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최고 교육기관이었으며 종교 문화기관이었던「성균관」이 오늘처럼 퇴락한 것은 한국유학의 쇠퇴를 상징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성균관은 삼국이래 유교정신에 따라 인재를

    중앙일보

    1973.04.06 00:00

  • (2)

    그 이튿날 낮 후에 아주버님(백부)께서 할머님을 모시고 동대문 밖 궁으로 나가셨다. 그 궁은 외조상 광평대군이 계시던 집이라 오촌 족장이 충의를 지키고 계셨다. 새 어머니도 우리

    중앙일보

    1973.03.06 00:00

  • 「토문」과 「두만」은 다른 강이다|백두산정계비건립진상과 간도영주권

    대륙을 잃고 반도에 몰려사는 한민족에겐 대륙은 잊을수 없는 땅이다. 단군이래 3천여년간 우리민족의 주된 생활무대였던 만주가 발해의 멸망과 함께 한민족으로부터 멀어져버린 것은 안타까

    중앙일보

    1973.03.05 00:00

  • 고대 한국어는 일본어 형성에 큰 역할|일「고대 동 아세아 문화를 생각하는 모임」주최 「심포지엄」

    최근 일본 안에서 고조되고 있는 한일 고대 관계사 재정립의 움직임과 관련, 언어의 측면에서도 일본 고대사 및 전승 문화 자체와 그 원류를 밝히는 기본적 방편으로서의 한국어의 의미가

    중앙일보

    1973.02.12 00:00

  • 한국학 연구 업적 저조

    72년의 한국학분야 저작의 간행은 활발하다곤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몇 개의 건실한 연구와 기초적 연구 자료의 간행은 그런대로 한국학연구의 미래를 다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어

    중앙일보

    1972.12.29 00:00

  • "교통사고로 유치중인 운전사를 돕자" 모범운전사들 「주간중앙」가판

    한국자동차운전자협회 서울 모범운전사 서대문분회(회장 강태조)는 매일 비번운전사 16명씩을 동원,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교도소와 경찰서에 유치되어 있는 동료운전사들의 가족돕기 운동에

    중앙일보

    1972.12.07 00:00

  • 『승정원일기』필사작업 매듭

    조선왕조사의 최대 기밀문서이고 세계적으로 최장 문서에 속하는『승정원일기』를 필사해 내는 작업이 지난 10월말로써 13년만에 끝마감되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지난 61년에 착수해 연차

    중앙일보

    1972.11.03 00:00

  • 현대국어로 옮겨지는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 연대기 19집 완간

    『조선왕조실록』의 국역사업은 우리 고전문헌의 현대 어역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업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태조 실록 2집과 세종실록 연대기 19집이 최근 완간된 것은 큰 업적

    중앙일보

    1972.11.01 00:00

  • 『장서각 도서 한국판 총목록』간행|4만천여 권의 서·발 수록, 소인도

    창경원의 장서각에 수장돼 있는 4만여 한국 판본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 「장서각 도서 한국판 총 목록」 이 탐구 당에 의하여 간행됐다. 무주의 적산 사고 본을 비롯하여 봉복

    중앙일보

    1972.10.21 00:00

  • 재미교포 김태조씨 성대에 장학금 전달

    재미교포 김태조씨(38·「골든·트레이딩」사장)가 장학기금 1천「달러」를 성균관대 박동묘 총장에게 전했다. 3만「달러」의 기금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적립해나가겠다는 김씨는 61년도에

    중앙일보

    1972.09.20 00:00

  • 통일에 직결되기는 아직도 요원

    최근 평양에서 남북적십자본회담이 열리고 있는 동안 우리는 꿈만 같이 어리둥절했다. 너무도 극적이고, 환상적인 현실같지만, 그러나 그것은 엄연한 현실이니만큼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여

    중앙일보

    1972.09.04 00:00

  • 명승지

    모처럼 집을 떠난 해수욕객들에겐 인근 관광지 관람도 권할만한 일이다. 해운대는 범어사, 연포와 만리포는 수덕사, 경포대 해수욕장은 신흥사와 인접하고 있으나 충남 서해안의 대천과 비

    중앙일보

    1972.08.08 00:00

  • 미륵불

    어느 때이고 세상이 어지러우면 새로운 구세주를 대망 한다. 요즘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재림이 불원하다고 믿고 있고, 불교에서는 미륵불의 하강이 멀지 않다고 믿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중앙일보

    1972.07.31 00:00

  • 「대명률」목판본 발견

    【대구】중국 명 대의 기본적인 형법 전으로 우리 나라 조선조의 법에 큰 영향을 주었던 조선조 건국 초 목판으로 발간된 것으로 보이는 법전『대명률』(30권 2책본) 과 효종 때 명

    중앙일보

    1972.07.18 00:00

  • 명승지.

    예부 터 우리 나라 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가야산(1430m의 심산유곡에 자리잡은 절이 해인사다. 고려상조가 몽고의 난을 막기 위해 8만 대장경을 새기고 이 절에 비장해 둔 것은

    중앙일보

    1972.06.13 00:00

  • (8)보우 국사(고려)|김동화(동국대대학원장·철박)

    보조국사시대의 걱정거리요, 불교계의 한 폐풍이던 구산선문은 각자의 수도상 아무런 내실도 없이 구산대치의 암투만 계속하다가 드디어 여말에 이르렀다. 이러한 시대에 나타난 것이 바로

    중앙일보

    1972.05.31 00:00

  • 프랑스 신부가 본 한국 불교

    서기 372년에 고구려에 들어온 불교는 금년으로 1,6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이 나라의 역사가 보여 주는 불교 즉 한국 불교는 정말로 찬란한 과거를 영광으

    중앙일보

    1972.05.22 00:00

  • 불 뿜는 「레이스」 종반

    【전주=중앙역전경주취재반】육상 재건의 젊은 기수들이 20일 상오 10시10분 전북 도청 앞을 일제히 출발, 경호 역전 대회는 전주∼대전간 115·6km를 달린 불 뿜는 종반에 접어

    중앙일보

    1972.04.20 00:00

  • 고려 초「영가진각대사증도가」등 희귀한 불서 4종을 발견

    9백년 전 고려전기의 목판 인쇄 본을 포함하는 몇 가지의 옛 불서가 대구시 대명동2426 이인재씨(55) 소장으로 간수되고 있음이 확인돼 서지학 및 불교사연구상 중요한 자료로 주목

    중앙일보

    1972.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