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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다 20대 많다"···'라이벌' 대만 TSMC, 13대 찜한 장비
삼성과 TSMC 로고. [중앙포토] 대만 반도체 업체 TSMC가 내년에 생산할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가운데 50% 이상 물량을 입도선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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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도 허전하면 철학책을 펼쳐라
철학이 필요한 순간 철학이 필요한 순간 스벤 브링크만 지음 강경이 옮김 다산초당 “행복은 쾌락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에서 나온다”며 인생철학 10대 원칙을 제시하는 저자는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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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15명에 물었더니 11명이 “북한, 핵 포기 않을 것”
미국 의회 내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을 막론하고 상원 일부 의원들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실현 가능성을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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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대북제재 강화 ‘웜비어법’ 재발의
지난해 3월 공개된 웜비어의 재판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미국 의회에서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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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성공단·금강산 꺼냈는데 美 의회는 대북제재 벼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조건 없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용의를 밝혔지만 미국 의회는 올해 대북 압박의 고삐를 죌 전망이다. 3일 개원하는 미 의회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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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은…11월 ‘OECD 세계포럼’
유엔, OECD 등 국제기구와 선진국들은 GDP 기반의 경제성장보다는 누구도 소외하지 않은 ‘포용적 성장’과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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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꼬마 곰 '패딩턴2', 이번엔 얼마나 귀엽냐면요
━ [매거진M] 주말 박스오피스 월드 차트 (11월 10~12일) 패딩턴2 가족영화 ‘패딩턴2’(폴 킹 감독)가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전문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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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만세’ 외친 백인 우월주의자, 차별반대 시위대에 총격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선동가 리처드 스펜서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대학에서 연설에 나섰다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자들의 거센 항의에 맞닥뜨렸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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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트리서 실종 세달만에 사체로 발견된 커플
7월 실종된 레이철 응웬(왼쪽)과 조셉 오베소. [AP]15일 조슈아트리국립공원에서 한 쌍의 남녀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SBCSD)이 발표했다.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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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대표팀, 핀란드 투어대회 우승
왼쪽부터 김민정 코치와 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은정. 그들의 유니폼에는 'YKim(김영미), 'S Kim(김선영),'K Kim(김경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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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야 안전 vs 커야 보인다 … 드론 레이싱 ‘크기 전쟁’
500급 레이싱 드론. [중앙포토] 출입문이 열리자 젊은이들이 전철에서 우르르 내렸다. 그 중엔 배낭에 레이싱 드론을 매단 이들도 많았다. 이달 초 국제항공연맹(FAI) 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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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술핵 배치, 작년 10월 미국에 요청했다
한국 정부가 지난해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한국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미측에 요청했다고 전직 고위 당국자가 10일 밝혔다. 한·미 군사외교 업무를 맡았던 이 당국자는 “지난해 10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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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책, 별별 저자] 내 탓 아닌 ‘남 탓 하라’ 색다른 권고 … 자기계발 과잉 문화에 신선한 일침
스탠드 펌스벤 브링크만 지음강경이 옮김, 다산초당264쪽, 1만4000원 자기합리화의 힘이승민 지음위즈덤하우스228쪽, 1만3000원 자기계발서의 세계는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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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이에서도 이목구비 꿀리지 않는다는 최진실 전성기 시절
1991년 개봉된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故 최진실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진실 전성기 시절 힙(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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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스테크널러지, BMW에 HUD용 커넥티드내비게이션 공급 본격화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가 2일 스마트폰투카(Smartphone to Car) 커넥티드내비게이션 솔루션을 BMW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장치(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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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시아 담당할 백악관 보좌관, 기자·해병대 출신 43세 포팅어
매트 포팅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정권에서 한반도 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에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와 해병대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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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재판 다음 날 인공섬 착륙한 중국 민항기 2대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 문제로 정면충돌하고 있다. 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을 거부하는 중국과 이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하는 미국의 갈등은 파워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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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치도 양보 못해" vs. 미국 "눈 감는 일 없을 것"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오바마(미 대통령)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 문제로 정면 충돌하고 있다. 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을 거부하는 중국과 이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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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스테크널러지, BMW HUD 전용 커넥티드내비게이션 솔루션 제공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는 기존에 공급되었던 스마트폰투카(Smartphone to Car) 커넥티드내비게이션 솔루션인 ‘나브링크(Nav-Link)’ 서비스를 BMW의 헤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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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스트셀러 (6월12일자·비소설·페이퍼백) 리틀 드리블링으로 가는 길 外
리틀 드리블링으로 가는 길(The Road to Little Dribbling), 빌 브라이슨 지음, 블랙 스완=16년 전 영국 여행 서적을 냈던 작가가 다시 영국을 돌아다녔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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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다른 나라 짓밟는 일 두 번 다시 없을 것”
아베 신조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에서 “우리는 필요한 자위 조치만 취한다. 침략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며 일본의 침략을 사실상 인정하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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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은 한국인 피해자도 기리려는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히로시마 방문과 관련, 백안관이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비롯한 모든 희생자를 기리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한국인 희생자 위령탑 방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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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센트 동전만 훔쳐서 19만6000달러
25센트 동전만 훔쳤는데 그 돈이 무려 19만6000 달러였다. 동전 수를 세면 78만4000개이고 무게를 재면 9800파운드, 5톤으로 도요타 프리우스 2대와 맞먹는다.앨라배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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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최강 대북제재안, 중국 기업 포함될 수도
미국 상원이 10일(현지시간) 역대 대북제재 법안 중 가장 강력한 제재 내용을 담은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선 경선을 위한 유세를 벌이고 있던 공화당의 마코 루비오, 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