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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살상, IS 재창궐, 난민…트럼프 ‘배신’의 후폭풍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결정 이후 지난 10일(현지시간) 터키군의 공격을 받은 시리아 국경 도시 탈 아비아드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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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비판에 궁지몰린 트럼프 "터키·쿠르드 중재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와 쿠르드족 간 중재에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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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드 공습 시작한 터키에 "시리아 주권도 존중돼야"
10일 터키의 공습을 받은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EPA=연합뉴스] 터키가 쿠르드족 소탕을 위해 군사작전을 시작한 데 대해 러시아가 자제와 대화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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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쿠르드 109명 사살” 트럼프 “터키 경제 손볼 것” 뒷북
터키군이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를 향해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9일(현지시간) 터키군 전차가 쿠르드 지역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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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쿠르드 공격'에…트럼프 "터키 경제 쓸어버릴것"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터키의 시리아 군사작전과 관련해 "터키가 쿠르드족을 쓸어버린다면 터키 경제를 쓸어버릴 것" 이라고 경고했다.[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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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트럼프에 배신당한 쿠르드족 공격… "민간인 최소 7명 사망"
9일(현지시간) 터키군 초기 포격을 받은 시리아 북동부 탈 아브야드에서 연기가 오르는 모습.[아나돌루=연합뉴스]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 지역 쿠르드족에 대한 지상군 작전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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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발빼자 터키군, 쿠르드족 공격…트럼프 "나쁜 생각" 말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트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AFP=연합뉴스] 터키가 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 지역에 있는 쿠르드족을 향해 군사 공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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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떠나자 에르도안 "군사작전 개시"…"2명 사망, 2명 부상"
9일(현지시간) 터키군 장갑차량들이 시리아 국경을 넘고 있다.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쿠르드 민병대 등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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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군 철수 계산기 두들긴 트럼프···한국 남 일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미군 철수 선언(일명 '쿠르드 철군')으로 인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그간 미국에 의지했던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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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되면 동맹도 없다'···쿠르드족 울린 트럼프의 배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IS 격퇴를 선언하면서 2016년(아래)와 현재 IS 세력권을 표시한 지도를 기자들에게 보여주고있다.[AP=연합뉴스] “저게 선거일(2016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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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철군론'에···공화당까지 "대재앙" 들끓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꺼낸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론’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시리아 주둔 미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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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버린 '의병' 쿠르드…트럼프 "돈을 너무 많이 썼다"
터키군이 쿠르드 민병대를 격퇴하겠다며 시리아 북서부에 공습을 가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의 극단적 테러조직 IS(이슬람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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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주인공이던 두 스트롱맨, 어쩌다 사이가 틀어졌나
━ 멀어진 에르도안과 트럼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신화사=연합뉴스] '스트롱맨'이라 불리던 두 사람은 얼마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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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20일 만에 부순 美, 이란 점령할 수 없는 이유
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자칫 전쟁으로 이어질까 불안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이 지금 이란과 전쟁을 할 수 있을지, 만일 그럴 경우 이란은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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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베네수엘라에 러브콜 보내는 중·러 견제?
“세계의 경찰 아니다” 포기 선언하고도 개입… ‘21세기형 먼로주의’ 선언·실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8일(현지시간)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백악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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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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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알아사드에 중동 줘"···시리아 철군, 동맹국 경악
시리아 북동부 터키 접경지역에 주둔한 미군들이 쿠르드족으로 이뤄진 시리아민주군(SDF) 민병대와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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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경쟁자에게 중동 넘기는 꼴” 트럼프 시리아 미군 철수에 서방세계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중인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갑자기 발표하면서 충격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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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제동 건 매티스 퇴장…분담금에 영향 미칠 듯
━ 미 국방장관 사퇴 후폭풍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지난 10월 말 백악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자리에 고개를 돌린 채 앉아 있다. 매티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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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대전 막아야" 주한미군 철수 제동 건 매티스 떠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017년 10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대북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올초 “주한미군은 세계 3차대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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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철수 노림수는 이라크ㆍ아프간, 주한미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IS)에 대한 역사적 승리 끝에 이제는 우리 위대한 젊은이들을 집으로 데려올 때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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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패권을 잡아라”…사우디 vs 이란 대립 격화
중동 맹주들의 패권 다툼이 시리아 사태를 계기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의 대표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의 좌장인 이란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특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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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수세 몰린 쿠르드 민병대, 주민 붙잡아 ‘인간방패’ 내몰아”
지난 15일 시리아 아프린(Afrin) 주민이 피난을 위해 트럭에 앉아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 고립된 주민들이 터키군과 쿠르드 민병대 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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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나토가 해준게 뭐있냐"…러시아ㆍ이란과 밀착하는 터키
시리아 사태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터키와 서방 간 갈등이 심상찮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터키가 자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미국을 비난하면서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