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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비판 마윈 소환한 中···앤트그룹 상장 무기한 연기
앤트그룹 대주주 마윈. 중앙포토 중국 금융당국이 3일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앤트그룹의 상하이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상장을 연기했다. 앤트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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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웃는 파운드리 실적···대만·中 업체 몸값 치솟는다
전 세계 주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잇따라 깜짝 실적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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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대국’ 중국에 허(何)씨 형제가 세운 안과, '상장 임박'
“우리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시력이 다른 어떤 감각보다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안질환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고 뚜렷한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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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체리자동차, 럭스쉐어 손잡고 판 뒤엎을까
‘제2의 폭스콘’이라 불리던 중국 업체 럭스쉐어(Luxshare Precision Industry·立訊精密)가 애플 이외에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자동차(奇瑞汽車)와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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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뛰어넘나···마윈 앤트그룹 최대규모 상장 눈 앞
5일 세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앞둔 앤트그룹의 마스코트. AP=연합뉴스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세계 주식시장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전망이다. 세계 주식시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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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 증설 앞두고 회장 전격 교체한 SMIC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SMIC(中芯國際, 중신궈지)의 회장이 전격 교체됐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우쯔쉐(周子學) SMIC 회장이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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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투자했는데..' 中 커촹반 10대 적자 회사 어디?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은 미국 나스닥, 선전거래소의 촹예반과 같이 IT 및 기술, 첨단 혁신기업 전용 주식거래시장이다. 벤처나 스타트업이 주로 상장된 커촹반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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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올해는 맑음?’ 현지 증권사가 전망해 본 2023년
지난달 블룸버그가 주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소속 펀드매니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2023년에 중국 주식 비중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모건스탠리와 UBS도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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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흥분한 샤오미 CEO "나스닥 상장했다" 무슨 일?
[출처 진르터우탸오] 연초부터 샤오미 CEO 레이쥔(雷军)이 흥분했다. "새해부터 샤오미에 좋은 일이 끊이지 않는군요.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 하나를 전합니다. 리즈 (L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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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코발트 없이 달린다”…韓 위협하는 中 배터리업체 유료 전용
전기차의 핵심은 ‘배터리’다. 배터리는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으로 만든다. 이들이 배터리 성능과 주행 거리, 에너지 밀도를 결정한다. 전기차의 그레이드(등급)가 ‘광물’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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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IB와 명문대, 중국판 ‘실리콘 밸리’ 위해 손잡았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中金資本)와 저장대학 홀딩그룹(浙大控股集團)이 중국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 5천억 원 규모의 공동 기금을 조성했다. 중국국제금융공사와 저장대학 홀딩그룹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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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샤오펑 끌고 부추개미 밀어 코로나 경제 선방
━ 중국이 글로벌 경제 회복의 카나리아 되나 세계 경제 전망 그래픽 ‘샤오펑’의 돌풍이 거세다. 미국의 테슬라와 머지않아 어깨를 견줄 것 같은 기세다. 미국에 테슬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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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상장으로 중국 증시에 한 획 그은 '이 기업'
베이징 증권거래소에서 커촹반(科創板∙과학창업반)에 전환 상장하는 첫 기업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베이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던 관뎬팡우(觀典防務) 기술주식유한회사(이하 '관뎬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