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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선발서 7패 기록한 김범수, 한용덕의 기대에 부응할까
19일 대전 삼성전에서 선발로 나서는 한화 좌완 김범수. [연합뉴스] "아쉽네요." 지난 2월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에서 만난 한용덕 한화 감독은 좌완 김범수(24)에 대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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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후 둘러앉아 고기 굽던 모닥불, 건축 빅뱅 불 지폈다
━ 도시와 건축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무빙워크. 사진으로보면 모든 점이 모이는 곳이 소실점이다. [AP=연합뉴스] 우리는 회식을 할 때 주로 고기집에서 한다.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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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0m 양간지풍의 저주…‘도깨비불’ 수백m 날아가 번져
━ 강원 초대형 산불 4·5일 이틀간 강원도 고성·강릉 일대에서 산불이 빠르게 번지게 된 데엔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 불리는 강풍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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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속 150㎞…몸 풀리면 얼마나 빠를까
프로야구 10개 구단 모두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23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12~20일 시범경기가 열린다. 팀당 8경기씩 모두 40경기다.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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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 밸리, 판교]방시혁은 'BTS' 키웠고, 방준혁은 'IT 꿈나무' 키운다
━ 미래의 언어 코딩 가르치는 '판교야학' 판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보평중학교 1학년생인 이강(14)과 이산(14). 두 형제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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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 꿈꾸는 삼성, 김한수 "외국인 투수 기대한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친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사진 삼성 라이온즈] 명문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재도약을 향해 뛴다. 전지훈련을 끝낸 김한수 삼성 감독은 "외국인 투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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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타자는 끝났다…이제부터 ‘광속 투수’ 하재훈
미국·일본에서 외야수로 뛴 SK 하재훈은 투수로 전향한 뒤 최고 시속 155㎞를 찍었다. [연합뉴스] “투수 하재훈을 지명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 10일 열린 KBO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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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가 찍은 투수 장현식 "올해는 TV로 야구 안 봐야죠"
지난 8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NC 투수 장현식. [연합뉴스] 우완 강속구 투수는 KBO리그에서 귀한 자원이다. 양현종(KIA), 김광현(SK) 등 특급 좌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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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 지구촌,트럼프에서 마크롱까지…그리고 기적과 좌절
올 한해도 외신뉴스는 쉴 틈 없이 쏟아졌다.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세계 76억 인구는 주요 외신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한 달간 전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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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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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산불 사망자 88명으로…실종자 203명 여전히 못찾아
캘리포니아 사상 최악의 산불인 '캠프파이어' 사망 피해자가 88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북가주에서 발화한 캠프파이어를 진화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헌팅턴포스트에 따르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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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적만큼 불에 탄’ 북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불에 탄 차량 모습. [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재난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북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48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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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덮친 美캘리포니아주 사망자만 25명…“24시간이 고비”
대형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뷰트카운티의 파라다이스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차량과 주택들이 화염에 휩싸여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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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산불 3개 동시에…9명사망·35명실종·15만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남부에 대형산불 3개가 동시에 발화해 인명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대형 산불은 각각 '캠프파이어', '힐 파이어', '울시파이어'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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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남하하는 단풍…이번 주말 단풍 볼 수 있는 명소는
지난달 21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연합뉴스] 남부지방까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전국이 단풍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기상청은 3~4일인 이번 주말 이른 추위가 물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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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을 숲을 걷다, 내린천 소리에 잠들다
올 가을은 각별하다. 넌더리나는 더위를 겨우 건너왔는데, 다가올 겨울은 기록적인 추위가 기다린단다. 단풍놀이도 각별해야 할 것 같아 강원도 깊은 산골로 텐트를 짊어지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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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익숙한 게임 브랜드 활용 … 청소년들에게 코딩 체험의 새 장을 열어주다
━ 넥슨 넥슨은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 코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넥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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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와 인연 맺어준 산골짝 인생학교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9) 체계도 없고, 커리큘럼은 물론 정해진 강사진 없이 누구나 다 선생이 되고, 누구나 다 학생이 되며, 무엇이든 과목이 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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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과 심순애, 그들은 왜 울었을까
━ 책 속으로 눈물과 정치 눈물과 정치 이호걸 지음, 따비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수련회를 간 적이 있다. 수련원은 유사병영이나 다름없었다. 힘든 일정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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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한국인의 잦은 눈물, 통치 전략의 결과였네"
대통령과 젱치인의 눈물. 권력자의 눈물은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순간 정치적 맥락에서 읽힐 수밖에 없다. 문화연구가 이호걸씨는 새 책 『눈물과 정치』에서 한국인이 유독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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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누드펜션 운영자 1심 무죄 … 법원 “숙박업 아니다”
여러 남녀가 알몸으로 물놀이·식사 등 생활을 하는 ‘누드펜션’을 운영했더라도 영리 목적의 영업이 아니라면 형사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충북 제천에서 ‘누드펜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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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누드펜션 운영 나체주의 동호회장 무죄…法 "숙박업 아니다"
지난해 8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방영된 충북 제천의 누드 펜션. [MBC '리얼스토리 눈' 방영분 캡쳐] 여러 남녀가 알몸으로 배드민턴·물놀이·일광욕식사 등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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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미국 국립공원 캠핑·트레킹 기획전 오픈
KRT여행사(대표: 장형조)가 시즌 한정 미주 캠핑·트레킹 기획전을 선보였다.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반적인 관광 이상의 특별한 체험이나 즐길 거리를 찾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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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캠프’ 열어
삼육대 국제교육원(원장 이기갑)은 안면도 삼육대학교연수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90여 명 참여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