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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기상, 논문은 세 편 쓰는 38년차 배우 남경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가 28일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선물, 팬레터가 자가용 하나 가득 찼다.” 뮤지컬 배우 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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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작전이었니? 비트코인 3000억 팔아 1100억 차익…테슬라 1분기 순익의 23%
일론 머스크 “머스크 너마저…” 암호화폐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이런 탄식을 내뱉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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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띄울땐 언제고…3000억어치 슬쩍 팔아치운 테슬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AP] “머스크 너마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이런 탄식을 내뱉고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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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LH 엄포가 공허한 까닭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는 카이사르를 “사익을 공익과 교묘하게 결부짓는 능력의 소유자”라고 평했다. 가령 이런 식이다. 카이사르는 대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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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38화. 화성
재앙을 알리는 불길한 별, 화성의 진짜 얼굴 옛날부터 사람들은 화성을 주목하며 흥미를 품었고, 현재도 화성을 탐색하고 있다. 사진은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SF 영화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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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방귀세' 생길 뻔···자동차 가스보다 독한 소 방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를 앞둔 지난해 12월 30일 대전의 한 한우농장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송아지를 어미가 연신 핥아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1년 설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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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빼놓고 버릴 게 없다는 소…하지만 그 하품이 문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를 이틀 앞둔 30일 대전의 한 한우농장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송아지를 어미가 연신 핥아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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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 곽민수 "설민석의 클레오파트라, 황당 오류 투성이"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집트고고학 전문가가 tvN 예능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이집트 편의 오류를 지적하고 나섰다. 곽민수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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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검찰 덮었다" 라임 지휘 남부지검장, 秋 때리고 사퇴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뉴시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건의 수사의 지휘를 맡은 박순철(사법연수원 24기) 서울남부지검장이 22일 전격 사퇴했다. 그는 이날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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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外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안병억 지음, 페이퍼로드)=카이사르의 브리튼 침공부터 브렉시트와 코로나19가 등장하는 오늘날까지 영국의 역사를 다룬다. 역사의 밝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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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웅변의 시대를 떠나보내며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한때 동네 학원가에서 빠지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것은 웅변학원의 간판들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국민학교로 불리지 않는 초등학교들은 웅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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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전쟁' 볼턴, 그를 만든 건 56년 전 골드워터 DNA
존 볼턴(72)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살아있는 권력’인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외교 내막을 만천하에 공개한 회고록 『그 일이 벌어진 방(Th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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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진짜인데 진짜가 아니다? 랩 다이아몬드와 성형미인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44)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도 세계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파스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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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복자 시저, 오페라선 왜 여성 목소리로 노래할까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23)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로 유명한 줄리어스 시저(율리우스 카이사르)는 B.C. 49년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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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이사르와 검찰
박진석 사회에디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민중파의 거두, 개혁의 주도자, 속주를 넓히고 국부(國富)를 키운 영웅이었다. 로마 시민은 그를 사랑했다. 하지만 만년(晩年)의 그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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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이어 황희석 "도처에 망나니 칼춤"···또 윤석열 때렸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SNS에 검찰을 향해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뉴스1] ‘친(親)조국’을 표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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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스팀잇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출처: 조인디] [파커’s Crypto Story] 스팀잇 거버넌스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이전부터 잠재돼 왔던 문제가 저스틴 선이라는 인물의 출현을 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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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셰익스피어와 정치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정치의 본질은 무엇일까. 석기시대이건 소위 인공지능(AI)과 제4차산업혁명을 운위하는 21세기이건 불변의 정치적 본질이 있을까. 우리는 민주주의에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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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일조량 적은 가을···여성은 정수리, 남성은 이마 허전
━ 남녀유별 탈모 양상 고대 로마 시대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강력한 남성성을 지닌 역사적 인물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강인했던 그도 숨기고 싶어 했던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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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화정 붕괴, 무리한 경제개혁이 화근이었다
━ 책 속으로 폭풍 전의 폭풍 폭풍 전의 폭풍 마이크 덩컨 지음 이은주 옮김 교유서가 “집정관 권한대행 푸블리우스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는 카르타고의 성벽 앞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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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고릴라도 밤엔 불침번…위기에 ‘낄끼빠빠’ 해야 리더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아프리카 서부의 울창한 밀림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다. 숲이 우거져 낮에도 어두컴컴할 정도니 밤에는 말할 것도 없다. 한 치 앞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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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일 천주교, 100년 만의 사과
백성호 문화팀 기자 일본 천주교가 9일 “일제 강점기 한국 천주교에 깊이 관여했고, 신자들이 일본의 침략 전쟁에 협력하도록 촉구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사과 담화문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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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한ㆍ일 천주교, 100년만의 사과
일본 천주교가 9일 “일제 강점기 한국 천주교에 깊이 관여했고, 신자들이 일본의 침략전쟁에 협력하도록 촉구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전쟁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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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남자 ‘비트루비우스 인간’ 모델은 다빈치 자신?
━ 레오나르도 다빈치 타계 500년 원과 사각형 안에 팔다리를 쭉 뻗은 채 있는 남자. 레오나르도의 드로잉 중 가장 유명한 이른바 비트루비우스 인간이다. 르네상스를 상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