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마계인사 연행조사 |관계자 엄중문책해야
서청원민주당대변인은 18일 노태우대통령 딸의 승마연습보도와 관련해 치안본부 특수수사대가 승마계 인사들을 연행조사한데 대한 논평을 발표, 『구시대적 권위주의와 독재의 흔적을 강렬히
-
남-북 학생회담 포스터 치안본부서 수거지시
치안본부는 지난 2일 밤부터 전국 각 대학에서 제적된 운동권학생들이 길거리와 주택가 담벼락 등에 남-북 청년회담제안 포스터 등을 일제히 붙이고 있다고 지적, 이를 발견즉시 수거하고
-
경찰종합학교장 직대|김정웅치안감을 임명
정부는 경찰종합학교장 직무대리 김정웅경무관을 30일자로 치안감으로 승진, 경찰종합학교강에 임명하고 박수영·강창남·김경식총경을 경무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
경찰은 어디로 가는가. 김일
경찰은 어디로 가는가. 새해 벽두, 조직내부의 고질적인 병리가 잇단 사건으로 폭로되며 국립경찰이 그 존재 이유와 위상에 대한 원초적인 회의에 직면해 있다. 연초 대공원 파출소 무기
-
민생사범 특별단속령
치안본부는 24일 그동안 선거치안에 집중됐던 경찰력을 민생치안으로 전환, 강-절도·조직폭력등 연말연시 20일동안 국민생활위해 사범을 특별단속키로 했다. 치안본부는 또 그동안 해이해
-
노태우 정권(5)술렁대는 인사바람
민정당은 대통령당선에 따른 후속작업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돌아가고있다. 모양 좋은 정부이양도 해야하고 민주발전에 맞는 체제개편·선거과정에 나타난 갈등과 분열현상의 해소·총선대책
-
KAL기 대자보사건 관련
KAL기 폭파사건 관련 불온대자보 사건을 수사증인 치안본부는 1일 명지대 한종연군(도서관 2년·학생회 체육부장)등 7개 대학의 서클 및 학생회 간부 등 대학생 17명을 이 사건의
-
32비트 슈퍼컴퓨터 삼성반도체 첫 개발
삼성반도체통신은 32비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를 자체기술로 개발, 치안본부에 납품함으로써 마이크로컴퓨터의 국산화 시대가 개막됐다. 삼성반도체통신이 이번에 납품한 SSM-32 컴퓨터는
-
건대 사태 국회 조사위 제의
국회는 5일 하오 건설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 부처의 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 질의를 벌인다. 내무·법사위는 4일에 이어 이날도 건대 사태를 두고 논란을 벌일 것으로
-
대출알선 돈받은 브로커 2명 구속
치안본부는 3일 은행대출을 알선해주고 돈을 받아온 대출브로커 문명화씨(40·한양종합통산대표·전과5범·서울역삼동656)와 정영철씨(34·전과2범·서울논현동18) 등 2명을 구속하고
-
「고문관련 국회」에 이견
여야는 20일 하오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한 국회대책을 논의한다. 민정당측이 사태의 진상 규명과 수습책을 세우기 위해 국회내무·법사위등 2개관련
-
여야 고위회동 앞 둔 제한전|내무위유산이 뜻하는 것
내무위의 유산에 이은 야당의 문공·법사위거부태세, 문익환 목사 구속 등으로 정국이 갑작스레 경화된 양상이지만 이는 내주부터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일련의 고위회동에 앞선 제한전의 성격
-
경찰차태운 학생 전원구속
치안본부는 13일밤 서울신길동 우신극장앞 대학생 기습가두시위 관련학생 전원을 검거, 모두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동조 혐의로 구속하라고 14일 산하경찰에 지시했다. 강민창치안본부장은 시
-
임시국회가 해야 할 일
26일부터 열리는 제1백32회 임시국회가 해야 할 일은 아주 분별하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의 진상을 한점 의혹없이 철저히 가려내는 일이다. 진상에의 규명없이는 진정한 의미의 고문
-
(3)호남-평민"바람"-민정"인물"격돌
지난 대통령선거 때 김대중씨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호남은 다시 「김대중바람」이 불기를 바라고 있는 평민당과 이를 여당의 힘과 인물로 잠재우려는 민정당의 반격전이 볼만하다. 민주
-
유독화장품 억대 판매미장원주인등 넷 영상
치안본부는 8일 수은함량이 허용치의69배가 넘는부정 화장품1억2천만원어치를 만든 윤홍례씨(40·여·서울안암동5가102의28안암빌라101호)와 윤씨가 만든부정화장품을 시중에 팔아온
-
인천 사태 조사 방법 등 이견
여야는 19일하오 총무회담을 열어 인천사태의 여야 공동조사를 비롯, 최근의 학원사태·지자제 실시문제 등을 다룰 국회 내무·문공·법사위의 소집문제와 국회헌법 특위구성 문제, 임시국회
-
아시안게임 기간 중 자가용 짝 홀수운행
치안본부는 아시안 게임기간 중 빚어질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오는 9월20일부터 10월5일까지 자가용과 관용차의 짝·홀수 운행을 실시키로 했다. 경찰이 22일 마련한 아시안게임 기간
-
가두시위 예상지역 특별경계 강화
치안본부는 10일 최근 건국대사건과 정부의 불순 노동단체·민통련해산명령과 관련, 불순대학생들의 기습점거시위가 있을것이라는 정보에따라 14일까지 경비강화 근무지시를 내리고 관공서와
-
김근태씨 가혹행위 재정신청 제출
서울대생 박종철군의 고문치사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같은장소인 서울남영동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에서 조사를 받아 고문시비가 일었던 민청련전의장 김근태씨(39·강릉교도소수감중)사
-
요도호 납치범 7명 수배|한·일경찰 공동으로 공항·항만등 전단 배포
치안본부는 28일 일본공안당국으로부터 「다미야·다카마로」(45)등 북한에 체류중 요도호 납치범 7명의 최근사진을 입수, 일본과 동시에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한국과 일본경찰이 이들
-
화염병 투척등 형사처벌|「특조법」제정키로
치안본부는 근래 시위에서 인명살상무기인 화염병투척이 일상화되고있는 현상을 바로잡기의해 앞으로 화염병의 제조·운반·사용에 대해 형사처벌을 명문으로 규정하는 「화염병에 관한 특별조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