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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7.自民聯 9명 조직책 확정
민주당은 23일 추가조직책 27명을 발표했다.자민련도 이날 9명의 추가조직책을 확정했다.추가 조직책은 다음과 같다. 〈민주당〉 ◇서울▶중구 고진화(高鎭和.33.전성균관대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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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 개최 民自유치 직접나서-경제道伯.세일즈市長시대
『서해안시대에 가장 투자할만한 곳은 천혜의 관광자원보고인 안면도입니다.호텔도 좋고 콘도.골프장도 좋으니 기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투자를 바랍니다.』 마치 어느 기업의 투자홍보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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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동이후 현장르포
농수산물은 어떻게 해야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한가.농민이나 도시 소비자들의 가계를 위협하는 현재의 유통구조는 손질이 불가능한 것인가.유통혁신을 내세운 선진국들의 도매시장 정책과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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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심 서남권에 첨단산업 기술 단지|89년 착공, 95년까지 완공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연구·산업·주거복합형 「첨단산업 기술연구단지」가 호남지역에 들어선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이 서남권 연구단지는 「지역기술의 균형 있는 발전」은 물론 산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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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종반전…지역별 판세분석|다져진「동」·「서」…「중앙」에 "묘수"
서울을 장악하는 측이 대세를 잡는다는 판단은 각 정당이 공통이다. 각기 출신지역 기반을 갖고 있는 4당 후보들은 출신후보가 없는 경인지역에서 우세를 확립하거나 열세를 만회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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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정책·지지기반 대동소이|지연에 뿌리 둔 인맥형성|보수·진보경향 약간차이
두 김씨의 민주당과 평민당은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에서 다른가. 이제까지 같은 보수야당으로 한솥밥을 먹던 이들이 당을 가를만한 결정적인 명분이 과연 있는 것인가. 이런 의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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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동산 투기인가
날씨가 풀리자마자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은 다분히 예방적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제반 경제 여건들은 이 같은 예방의 필요성을 요구할 만큼 투기적인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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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서 98개 논문발표
제8차 국내의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학술발표는 8∼9일)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다. 참가한 학자는 재구 51명(북한출신망명과학자 5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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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설비 과감히 늘려야 한다|「교육발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 세미나
지난 7월말 정부가 일련의 교육개혁정책을 발표한 이래 교육은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어 바야흐로 「교육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는 느낌이다. 정부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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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농촌, 누가 지키나
농촌의 어느 마을에 들어서도 쉽사리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농사철이 아직 아닌데도 밭으로 나갔는지, 집안에 있는지 수십 호의 마을이 무인 가옥처럼 정적에 싸여 있다. 충북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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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수산개발
혁신보다 전통을 고집해오던 충남에 연거푸 대역사가 추진되고 있다. 금강·평택·아산지구종합개발사업이 올해로써 거의 마무리 짓는 데이어 충남지도를 바꿀 삽교천지구 종합개발사업이 올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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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저축 증대 운동 전개|박 대통령 새해 시정 연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7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새해 시정 연설 (김종필 총리 대독)을 했다. 박 대통령은 약 1만5천자에 달하는 장문의 연설을 통해 ▲외교 ▲국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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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원도시
나라의 과학기술의 수준은 미래에 있어선 더욱 정치·경제·문화의 전 영역에 핵심적인 요소가 왼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특히 경제분야에서는 기술의 수준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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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살려 지방행정
김현옥 내무부 장관은 29일 각 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특수시설을 전문적으로 연구 발전시킴으로써 타의 시범이 되도록 하는 「향도행정」 발전지침을 마련, 전국 시·도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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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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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공청에 얽힌 뒷이야기들
공천 뒤에는 낙천자의 반발이 따르고 파벌·돈·야합설이 꼬리를 문다. 전북 임실-순창지구의 공천에서는『당 중진 모씨가 여당의 후보 이정우씨와의 친분과 돈에 영향을 받아 출마 의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