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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로의 먼지 공해
71년 현재 전국의 도로는 국도와 지방도를 합하여 4만6백35㎞밖에 안 되는데 그중 77%에 해당하는 3만1천6백81㎞는 미 포장이다. 포장 도로는 5천7백88㎞인데, 서울특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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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느 새…20대가 불러낸 ‘오래된 신곡’
‘오랜만에’ 리메이크로 함께 무대에 선 김현철과 죠지. [사진 네이버] 가요계가 ‘숨은 명곡 찾기’에 빠졌다. 시대를 앞서간 노래, 가요 흐름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노래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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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전설이 된 그, 전설의 노래 연주한다
30여 년간 기타와 한 몸으로 산 함춘호는 “처음엔 좋아서 쳤고 최고라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20년이 넘어가면서 기타치는 게 무서웠다”고 했다. 표현하고 싶은데 기술이 따라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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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개인적 느낌 담은 노랫말 많다
노랫말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가사내용이 우리 대중음악의 인기판도를 크게 좌우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두각을 나타낸 곡들은 신선하고 구체적인 표현과 구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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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이 맛깔스럽게 풀어낸 춘천 이야기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의 표지. “춘천가도는 아름다웠다. 거기에는 봄 기운이 여린 햇살과 함께 나무 주변을 돌고 있었다.” (신달자 시인 ‘나의 생에도 춘천으로 가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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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에 가보셨나요? - 걸리버 네오미
기차안. 원제가 '노르웨이의 숲'인 '상실의 시대'를 읽고 있는 나에게 낯선 사람이 다가와 "노르웨이의 숲에 가보신 적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게다가 준수한 외모와 끌릴만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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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철씨 6월 결혼
'춘천가는 기차'의 가수 김현철(33)씨가 오는 6월 2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발레리나 이경은(24)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양은 미국 하트퍼드대에서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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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의 거대한 힘 '인디파워 2001'
'인디파워 2001'. 2년전 여름 하드코어로 바꿔부른 '아빠의 청춘'을 앞세워 가요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인디밴드들의 리메이크 앨범 '인디파워'가 2001년 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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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재즈를 만나다…'커먼 그라운드' 10일 가평서 무료 공연
▶ 재즈의 색을 입은 대형 애시드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 다섯명의 브라스 연주자 등 열두 멤버가 한꺼번에 만들어내는 경쾌한 사운드는 엉덩이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재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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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김현철 “난 노래 못해, 가수 아냐…음악 만드는 사람”
13년 만에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둔 가수 김현철. [사진 Fe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현철(50)이 13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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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토요타자동차와 자선콘서트
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이 20일 유방암·갑상선센터 앞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후원으로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환자들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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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의 몰락" 가수 김현철
대중음악의 세계에선 가수,작.편곡자,연주자를 한 사람이 해내는 경우가 많은데도「작가」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대중적 기호에 영합하다보면 작가에 따라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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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 첫 콘서트 '온 더 댄스 플로어'
실력파 4인조 밴드 불독맨션(www.bulldogmansion.com)이 17·18일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불독맨션은 우악스러운 이름과는 달리 흥겹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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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봄여름가을겨울·김현철 클럽 공연
한국을 대표하는 퓨전 재즈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사진)과 감성의 가수 김현철이 클럽 무대에 선다. 정규 콘서트장이 아니라 클럽에서 하는 공연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봄여름가을겨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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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여름 뒤엔 가을이
인생이 이 세상에 태어나 알아야 할 일 즉 인간에게 주어진 명제가 있다고 하면 인간이란 무엇이며 또 무엇을 생각하며 또 무엇을 향해야하는가-바로 이세가지라고 나는 믿는다. 그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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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춘천가는길 입영전야 행사 열어
대한민국 남성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입영전야(入營前夜).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102보충대에 입소하는 남성들은 색다른 입영전야를 보낼 수 있게 됐다. ‘뽀빠이와 함께 하는 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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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의 거대한 힘 '인디파워 2001'
'인디파워 2001'. 2년전 여름 하드코어로 바꿔부른 '아빠의 청춘'을 앞세워 가요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인디밴드들의 리메이크 앨범 '인디파워'가 2001년 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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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육아 프로 진행 맡은 가수 김현철씨
"생후 7개월된 아들 이안에게 좋은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 시청자들에게 이유식에 대한 유익한 정보을 듬뿍 드리고 싶어요." '춘천가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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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전설이 된 그, 전설의 노래 연주하다
기타리스트 함춘호(53)가 한국 대중가요사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 100송’을 연주한다. 레전드 100송은 올해 초 음악평론가 및 음악 관계자들이 ‘동백아가씨'(1964)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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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MT, 통기타, 모닥불, 첫 사랑 … 아련한 젊은 날이여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인 화랑대역. 서울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열차는 하루에 19번 출발한다. 종점인 남춘천역까지 얼추 2시간 걸린다. 서울에서 400㎞ 거리인 부산도 고속열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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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1966년 차중락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1967년 김상희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1971년 배호 ‘마지막 잎새’1975년 송창식 ‘날이 갈수록’1976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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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어게인] 오늘밤 첫 출격, '아격' 잇나?
후속으로 방영되는 JTBC 수목미니시리즈 (김은희 극본, 황인뢰 연출)이 오늘 밤 8시 45분에 첫방송된다. 시청률 4%를 넘으면서 화제가 됐던 의 김희애에 이어 김지수가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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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재즈의 옷을 입다
"이거 우리 가요 맞아요?" 음악이 시작된 지 한참이 지나서야 이런 물음이 튀어 나온다. 색소폰과 피아노가 어울린 감미로운 재즈 연주에 전혀 색다른 음색을 가진 가수가 영어로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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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도로 이었더니…“자전거 타고 춘천 가요”
양천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 회장 이종숙(가운데)씨가 마곡지구에 마련된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회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있다. 서울시는 마곡에서 한강자전거 도로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