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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폐지값 내려 양극화 심해졌다?
재활용품 수거 노인의 자전거 위 폐지가 거리에 쏟아지자 여학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인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 ━ "폐지 값 하락, 저소득층 사업소득 감소에 영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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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도 최저임금 인상…지역벌 법정 금액보다 높여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널드가 직영 매장 직원 9만 명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유급 휴가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맥도널드는 미국 내 1500여 직영 매장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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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통일 시험장 … 확실한 정경분리로 ‘불씨’ 지켜야
남쪽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야경. 밤이면 불빛 하나 보이지 않는 북한이지만 개성공단의 야경만큼은 휘황찬란하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씨 뿌린 지 10년 … 동토에도 시장경제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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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임금 19% 올리겠습니다" 경비원 "인상분 40%는 반납하지요"
29일 일산 호수마을 4단지 아파트에서 이기성 경비원·유철상 관리소장·황진선 입주자대표회장·서영홍 경비원이(왼쪽부터)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아파트 경비원들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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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음식점 내 흡연 전면 금지…과태료가 '어마어마해'
‘새해 달라지는 것’. 2015년 을미년의 해가 시작되며 새해 달라지는 것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1월 1일부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다. 또, 음식점 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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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에 네티즌 공분 “편의점 알바에 돈 대신 열정?”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공고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의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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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세상에 완전한 평등은 없다
[이코노미스트] 애리얼리가 보여주는 불평등의 현실·인식·희망간 괴리 … 감정보다 이성적 접근 필요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Technology, Ent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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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초코파이 카피한 '경단설기' 등장
개성공단에 초코파이 간식이 사라졌다고 개성공단 기업협회 관계자가 7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북한에서 ‘노보물자’(노동자를 보호하는 보너스의 의미)로 불렸던 초코파이 등 남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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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서울시 모범납세자 27만명에 부끄럽지 않은가?"
[사진 중앙포토]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시가 선정한 모범 납세자가 역대 최다”라며 “정부는 이렇게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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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정 나무' 아래 손잡은 문재인·남경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 벽에 걸린 연리지(連理枝)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문 대표와 남 지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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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1) 남북경협, 늪에 빠지는 한국경제의 돌파구다
단동에서 방천에 이르는 1400km는 한반도와 중국을 가른다. 구비 구비 흐르는 압록강과 두만강, 또 장엄한 백두산으로 한반도의 경계를 보여 주었다. 남북이 통일하면 이 길 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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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外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지음, 송병선·김용호 옮김, 21세기북스, 400쪽, 1만6000원)=노숙자에게 대통령궁을 내주는 대통령, 취임보다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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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6030원 확정, 언제부터 시행되나?
최저임금 6030원 확정 [사진 중앙포토] ‘최저임금 6030원 확정’ 최저임금 6030원 확정 고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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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는 정년 연장의 보완책 … 청년 일자리 창출엔 한계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6일 담화는 말 그대로 대국민 호소문이었다. 격문에 가까왔다. 읽어 내려가는 톤은 강했지만 ‘경제’와 ‘개혁’이란 단어가 30번 이상 나올 정도로 애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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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시간 당 470원이 너무 높다고?
[뉴스위크] 서방의 대형 의류업체에 납품하는 미얀마 공장들이 정부 정책안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 최초로 최저임금을 하루 3.25달러 선으로 정하려는 방안이다. 한편 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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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임금 ‘5% 인상’ 수용 … 실리 선택한 북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둘러싼 남북 간 협상이 타결됐다. 지난해 11월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일방적으로 5.18% 인상한다고 발표한 지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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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6030원, 월급 126만270원…노동계 반발 이유는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사진 중앙포토]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 최저임금 … 시간당 6030원, 월급 126만270원 내년 한 해 동안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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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6030원, 월급 126만270원…"저임금 노동자 뒤통수를 맞았다"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사진 중앙포토]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 최저임금 … 시간당 6030원, 월급 126만270원 내년 한 해 동안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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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휘둘린 최저임금 … 정부, 기대만 높이고 뒤로 빠져
9일 오전 1시30분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성신여대·경영학) 위원장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의결한 뒤 눈물을 보였다. 회의가 끝날 무렵 마지막 소회를 풀어놓는 자리에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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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남북 개성공단 공동위 13개월 만에 열기로
개성공단 남북 당국간 협의체인 남북공동위원회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16일 개성에서 열린다. 통일부의 개최제의에 묵묵부답이던 북한이 9일 통지문을 보내 호응해왔다. 통일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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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인상안 … 복병 만난 오바마
미국 의회예산국(CBO)이 18일(현지시간)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을 현행 7.25달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의 제안대로 10.10달러로 올리면 총 50만 개 일자리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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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토마 피케티 열풍
전 세계적인 화제작 <21세기 자본론>의 저자 토마 피케티.3년 전 월가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번진 ‘점령하라’ 시위를 기억하는가? 2년 전 우리나라 선거판을 뒤덮은 경제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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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저임금 올려줘!' 미국 오클랜드 시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시청에서 8일(현지시간) 임금인상 요구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민단체 '리프트업오클랜드(Lift Up Oakland)' 회원을 포함한 시민들 수십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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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로 개도국 미숙련 노동자 낙오 … 불평등 해소 시급
매스킨 교수는 세계화의 혜택이 개도국에선 숙련 노동자에게만 돌아갔다고 분석했다. [Christian Flemming/Lindau Nobel Laureate Meetings]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