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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인들은 저마다 다채로운 작력을 가지고 있다. 교수·형사·군인 그리고 농사일등 직업도 직업이지만 작력들은 흡사 옛 문사들의 면모를 보는 것 같다. 저마다 「장원」급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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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소 공당 대회 불참 선언
【동경 23일 AP특전동화】중공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모스크바」공산당 대회에 대표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23일 정식으로 발표했다. 중공는 소련 공산당이 보낸 지난 2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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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 추념식 팔아|일인 상사 돈 횡령
치안국은 14일 상오 3·1운동 선열 33인 중 작고한 고인의 합동 추념식을 연다고 주로 주한 일본인 상사로부터 돈을 거둬 가로챈 국회 「뉴스」사 전무이사 김을길 (61·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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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도 「해외 수출」
광부·간호원 등의 해외 인력 수출에 이어 이번에는 각급 학교 교사가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 25일 문교부에서 알려진 바로는 「이디오피아」 정부는 그곳 한국 대사관을 통해 학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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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사업으로 창당 기념
○…오는 26일로 창당 세 돌을 맞는 공화당은 백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한 창당기념 「대자선사업」을 계획-. 약 35만원의 경비를 들여 마련할 자선 「파티」는 27일 시민회관에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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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이·브라운 접촉
이 외무장관은 최근 약2주일동안 브라운 미 대사와 평균 하루 한 차례 정도씩 빈번한 접촉을 해왔는데, 때가 때인지라 외교가선 비상한 관심들-. 험프리 부통령이 방한했을때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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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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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젊은이를 위한 영광의 「슬로건」|EVER ONWARD 영원한 전진|현지 특파원이 본 방콕의 이모저모
아세아 민족의 「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는 「아시안·게임」도 병오년으로 다섯번째- 제75회 아세아 경기 대회는 오는 12월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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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독 초청안 가결
【유엔본부20일AP동화=본사특약】「유엔」총회정치위원회는 20일 밤 한국 통일문제 토의에 한국을 투표권 없이 참석하도록 초청했다. 동 정위는 미·일·비·태국이 제출한 한국 단독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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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았던 상은 낙성 큰 일 뒤엔 으례 험담
큰 일 뒤에는 으례 험담이 뒤따르는 법-. 15일에 은행가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상은 본점 준공식이 외면적으로는 성대히 거행되었으나 금융계는 초청 절차나 식장이 비좁아 결례가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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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견에 질서 확립
4일 대한체육회는 [스포츠]국제교류의 일환으로 빈번해지는 해외원정 및 체육관계자들의 외국 파견은 초청자측 중앙경기단체의 승인 내지는 인준을 거쳐야만 해외파견을 승인할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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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스포츠대회 선수단 파견
한국대학스포츠총연맹은 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내년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학 동계스포츠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가맹키로 결정했다. 지난 10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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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초청 접수
[필리핀]축구연맹은 1일 하오 대한축구연맹에 오는 66년4월30일부터 5월14일까지 [마닐라]에서 개최될 제8회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줄 것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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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오면 고려
이동원 외무장관은 27일『28일부터 열리는 아·아 외상회의가 「알제이」회의에 한국을 초청키로 결정한다면 참석문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가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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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야구 선발분규|"출국수속등 참작"야협해명
제6회「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선수선발을 놓고 크게 반발, 선발의 경위를 해명해 달라는 기업은행측의 질의서에 대해 14일 대한야구협회는 해명서를 작성, 이를 기은에 회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