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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정부 늑장 대처에 생명 위협 받는 아이들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3살 양민규 군은 미국 고어사의 인공혈관이 없어 이번달에 예정됐던 최종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고어사의 인공혈관 공급 결정으로 민규도 수술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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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논란' 조국, 野 "완장 찬 비서" 비판에도 "이제 국회의 시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법안 처리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또 올렸다. 한동안 페이스북 활동을 접었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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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 청원 폭증…국제소송 못 거는 이유 있다
━ [미세먼지 팩트체크]‘중국발 미세먼지’ 국제소송 낼 수 있나 최근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한 이후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폭증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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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호는 어떻게?…경호 폐지 청원도 있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11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사자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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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점화한 '공수처 논란' 시작은 盧…文 "개혁입법 당부" 이유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관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의원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한 발언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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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수처, 청와대 민정수석이 야당 압박해 풀 일 아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그제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는 촛불혁명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는 촛불혁명 이전에 구성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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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유시민의 ‘알릴레오’ 출연 논란…여당서도 “페북 말랬더니 유튜브냐”
조국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하자 야당은 물론 여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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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에서 수사로,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승리 군입대 어떻게 될까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 [연합뉴스] 경찰이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을 정식 입건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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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알릴레오' 출연 논란…"페북 하지 말랬더니 유튜브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하자 야당은 물론 여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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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못 참아” 보복 소음 스피커 함부로 틀다간…
[사진 청주 청원경찰서 제공]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다 천장에 보복용 소음 스피커를 달아놓고 외출한 주민이 경찰에 입건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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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출연한 조국 "공수처로 야당 탄압? 황당한 주장"
[사진 유시민의 알릴레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팟캐스트 '알릴레오'에 출연해 "(청와대와 정부가)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만들어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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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PICK]"손님 없는데 전기료 266만원"···빚 내는 자영업자
━ "저는 15년 된 낡은 여관급 모텔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전기료의 경우, 지난 9월 66만원, 10월 132만원, 11월 210만원, 12월 245만원을 넘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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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입대 소식에 버닝썬 최초 고발자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
빅뱅 승리. [연합뉴스, 김상교씨 인스타그램] 빅뱅 승리(29·이승현)가 오는 2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버닝썬 의혹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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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현역 입대'…병무청 "구속되지 않는 한 입대는 예정대로"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27일 오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논란과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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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 성추행으로 고소한 여성 3명…버닝썬과 관련된 인물들"
버닝썬 직원 애나와 양양. [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사건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클럽 여성 손님 3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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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까 마스크 못써···미세먼지 분노에 공무원 멘붕
“마스크요? 무슨 욕을 들으려고 그걸 써요.”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지난 6일 수도권의 한 자치단체장은 “마스크 안 쓰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그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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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인천공항서 수상한 행동 마라···9000개 '눈' 지켜본다
인천공항 안팎에 설치된 CCTV는 9000대에 육박한다. [중앙포토] 2016년 초 인천공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입국장에 있는 남자 화장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와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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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에게 세금 부과하는 나라? “게임말살 정책” 비판 나오자…
아마추어 플래시게임이 올라오던 사이트인 '주전자닷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꿈나무 텃밭에 뿌려진 수많은 씨앗 중에 페이커가 나오는 거잖아요.” 유튜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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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온 일가족과 연인 잃은 군인…"심신 장애로 조기 전역"
지난해 12월 20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육군 모 부대 인근 460번 국도에서 발생한 김모 일병 가족과 여자친구 교통사고 현장. [춘천소방서 제공] 신병 수료식 날 면회 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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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석탄발전 끄고, 대중교통 타면 미세먼지 피할 수 있나요
지난달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미세먼지 청원. 일주일여 만에 9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미세먼지는 어디서 왔나. 의견이 분분하지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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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마스크 쓰면 벌점" 한 중학교 지침 논란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뉴스1] 고농도 미세먼지가 6일째 기승을 부리던 지난 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가 "교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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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적폐판사' 공격 시작됐다···이번엔 "MB 석방한 판레기"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6일 보석으로 풀려나자 석방 결정을 내린 정준영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향해 여권 지지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를 법정구속한 성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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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성평등 병역, 딴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이상언 논설위원 미국: 지난달 22일 텍사스주 남부 연방법원의 그레이 밀러 판사가 남자에게만 적용되는 ‘징병 대상 등록제(SSS)’가 수정헌법 5조(평등 보장)에 위배된다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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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건강이냐 리그 일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지난해 3월 프로야구 개막일에도 미세먼지가 심했다. 두산-삼성의 개막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마스크를 쓰고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