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한 자리서 피켓 든 마을활동가 정달성씨 마지막 시위
마을운동가 정달성씨가 28일 오전 출근시간대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북부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1423일째 시위다. 김호 기자 28일 오전 7시30분쯤
-
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안전” 최종결론
생리대 매장 자료사진. 김경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리대에 들어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28일
-
[미리보는 오늘] “다스는 누구 겁니까?” 검찰, 다스 관계자 소환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검찰이 오늘 다스 전 경리팀장과 고발인 등을 조사합니다. 검찰이 오늘 다스의 전직 경리팀장과 고발인
-
제2의 살충제 계란 없도록…매일 식품 안전 챙기는 '컨트롤타워' 생긴다
지난 8월 대전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에톡사졸 성분이 검출된 계란이 폐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2의 '살충제 계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매일 식품 안전 상황을 챙기는 컨트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심장이상 유발’ 모유 분비 촉진제 복용 권유”
이대목동병원이 숨진 신생아 4명 중 한 아이의 어머니에게 모유 분비 촉진제인 ‘돔페리돈’을 외부에서 처방받아 복용할 것을 권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오후 서울 이대목
-
‘국정원 특활비 靑 상납’ 내년으로…‘조사 불응’ 박근혜 추가 조사 않기로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이 해를 넘겨 마무리될 예정이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기소 여부를 내년에 결정키로 하면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
-
올해 국제 콩쿠르 우승 ‘무서운 루키’ 2인
올해 클래식 음악계에서 떠오른 루키 두 명이 있다. 9월 ARD 국제 콩쿠르와 지난달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각각 우승한 손정범(26·피아노)과 최재혁(23·작곡)이다. 2017년
-
조선의 두 사신, 목숨 걸고 청나라에 대항한 결과
━ 조선 사신 나덕현과 이확, 목숨 걸고 청나라에 저항하다 자는 헌지(憲之), 호는 장암(壯巖)인 나덕현은 나주 나 씨 직장공파 출신의 강직한 인물이었다. 그의 집안은
-
올해 음악계의 '무서운 신인'…국제 대회 우승자 2인
올해 클래식 음악계에서 떠오른 루키 두 명이 있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재혁(23·작곡)과 ARD 국제 콩쿠르 우승자 손정범(26·피아노)이다. 2017년을 자신의
-
심상찮은 국민의당…"가죽장갑에 각목 들고 중앙당사 집결하라"
━ 장진영 국민의당 최고위원 “폭력 동원 이유가 뭘까요…통합반대파 조치 필요” 장진영 국민의당 최고위원(좌)이 SNS에 '폭력까지 동원해 투표거부운동을 벌이려는
-
숙박·식당 직원 이미 짐 싸고, 중기 43% "고용 줄일 것"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고객들이 무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에서 주물 공장을 운영하는 A사는 내년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때문에 연간
-
청와대 “탄저 백신 350명분 도입, 예방접종용 아닌 치료용”
청와대가 지난달 탄저균 백신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 24일 적극 해명했다. 일부 매체의 “청와대 식구들, 탄저균 백신 수입해 주사 맞았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 성격이었다. 박수현
-
靑 “탄저균 백신, 치료 목적 350명분 구입…예방접종 안 했다”
육안으로 볼 수 있게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살펴본 탄저균의 모습. [중앙포토] 청와대가 지난달 탄저균 백신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 24일 적극 해명했다. 일부 매체의 “청와대
-
주식 한 종목 15억원 보유 시 내년 4월부터 양도세 물어야
━ 자산가가 주목해야 할 2018년 절세 전략은 자산가들은 절세에 관심이 크다. 자산 규모가 크고 투자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새나가는 세금만 막아도 큰 돈을
-
[단독]'임을 위한…' 내년 5월 전 노래방서도 부르게 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왼쪽)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37주년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노래를 제창하고
-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신혼‧황혼 따라 이혼쟁점 다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결혼생활 4년 이하의 신혼부부 이혼이 전체 이혼의 2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인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사실혼 관계의 이혼까지 합쳐 20
-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2차례 위장전입…부끄럽다”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렸다. 최 후보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 강정현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사실”
-
폭탄주 즐기는 2030…10명 중 6명 ‘고위험 음주’
젊은 층의 고위험 음주 비율이 높고 폭탄주 경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술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 경험이 20~30대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
내년 지역우수인재 1인당 평균 470만원 장학금 받는다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경희대에서 열린 ‘대입 정시전형 진학설명회’. [중앙포토] 내년에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중 지역우수인재로 뽑히면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
[江南人流]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골라보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물 고민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는 코앞,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뻔한
-
[미리보는 오늘] 공휴일 아닌 ‘빨간날’
2017년 12월 19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설마 오늘 빨간날이라고 출근 안 하신 분 없으시겠죠?
-
[비즈스토리] 기후변화 예측해 환경 보호 … 극지 연구 30년, 지구의 끝서 내일을 준비한다
남극세종기지는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통해 남극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남동쪽 2㎞ 떨어진 작은 해안 언덕에 있는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최초의 남극 특
-
보훈처, 박승춘 전 보훈처장 등 검찰 수사 의뢰…“직무유기”
국가보훈처가 19일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보훈처의 각종 비위 의혹과 관련해 박승춘 당시 보훈처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박승춘 전 보훈처장. [중앙포토] 보훈처는 이날
-
박근혜·이재용 ‘또다른 독대’ 사실, 안봉근 법정서 증언
안봉근. [뉴스1]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동안 알려진 세 차례 독대에 앞서 만난 적이 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안봉근(51·사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