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왜 나빠지는가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으로 서울을 휩쓸었던 흉악범 이성수도 태어났을 때는 천진무구한 소년이었다. 「6·25」고아인 그는 어려서 고아원을 전전, 비뚤어진 성격이 되어 갔다. 13세

    중앙일보

    1966.06.06 00:00

  • 여자도 데려 오라 | 주월 외군에 주문

    「사이공」시 의회의 한 여성 의원은 외인 상대 사창굴이 날로 번창하는데 격노, 월남에 주둔하고 있는 25만명의 외국군에게 자기 나라에서 창녀들을 데려 오라고 요구. 그런데 월남 정

    중앙일보

    1966.04.23 00:00

  • 생의 새 분석 제2 『킨제이보고』파문-워싱턴 대학의 연구 중간 보고서

    태초에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그들은 성생활을 하여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성이란 무엇인가』하는 문제는 난해한 시처럼 그리 대답하기 쉬운 문제는 아니다. 「크라프트·에빙」「프로

    중앙일보

    1966.04.21 00:00

  • 영광의 주역들-「아카데미」상 수상자「프로필」

    금년도 「아카데미」상 심사 투표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받은 「음악의 메아리」는 이 밖에도 감독상(로버트·와이즈), 편집상(윌리엄·레이놀즈). 편곡상(어윈·코스탈), 녹음상 등 5개

    중앙일보

    1966.04.21 00:00

  • 희비 엇갈린 법정

    폭행 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억울한 두 피고인이 항소심판결에서 누명을 벗고, 무죄 판결을 받았던 피고인이 유죄로 인정, 법정 구속되어 법장 안은 기

    중앙일보

    1966.04.20 00:00

  • 부쩍 는 「봄바람」 상경

    봄바람에 들떠 상경하는 가를 자녀가 4월 들어 부쩍 늘고 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의 경우 가출자의 선도를 위한 방편으로 적선 지대의 포주들에게 「전입 여성 신고」제를 실시한 결과

    중앙일보

    1966.04.14 00:00

  • 일장춘몽 "용화세계"|여수좌가 말하는 그 정체

    1백5명의 여수좌를 거느리고 마음대로 인생을 향락하던 용화교 교주 서백일씨는 『아무도 현무 나를 죽일 수 없다』던 자신의 말을 뒤엎고 신도에 의해 27일 피살되었다. 여수좌를 난행

    중앙일보

    1966.03.29 00:00

  • 청산될까? 「의리 없는 관계」|경찰 "끄나불" 자가 숙청의 안팎

    경찰의 정보망이 대폭 정비될 것 같다. 지난 12일 서울시경은 관하 11개 경찰서 수사 서무 주임 회의에서 형사들의 과도한 정보원 활용이 폐단을 너무 많이 가져온 것으로 지적하고

    중앙일보

    1966.03.16 00:00

  • 외부와의 비밀차단을 위한 소매치기 은어

    특수사회에는 다른 사회와의 비밀을 차단하기 위하여 자기들만이 통하는 특수언어가 있다. 이것을 은어라고 한다. 「소매치기」사회도 역시 특수사회의 하나이기 때문에 수많은 은어로 통하고

    중앙일보

    1966.03.12 00:00

  • (2)교산 허균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이수광의 다음에 들어야 할 이는 그와 같은 시대에 또한 북경에 두 번이나 다녀오는 한편 처음으로 「홍길동전」이라는 국문 소설을 창작한 남인소속의 정객 허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이 몹쓸 놈의 재산」

    최근「시드니·폴래크」감독 하에 찍힌『이 몹쓸 놈의 재산』이란 영화에 창녀로 나오는「나탈리·우드」【AFP합동】

    중앙일보

    1966.03.08 00:00

  • 「동굴설화」(2)|원갑희

    남을 그 사이에 인생은 늙지요!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을 시계의 바늘은 인간의 얼굴 위에 주름살을 긋게 해요, 바로 나처럼.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

    중앙일보

    1966.01.13 00:00

  • "서울은 유흥도시"

    【뉴요크5일AP동화】미국의 오락 지인「버라이어티」는 5일「죄악의 도가니 서울」이란표제로 전한 면에 걸쳐 서울의 풍물을 소개했는데『언제나 밤만 되면 시가지는 붐비고 법석거린다. 영화

    중앙일보

    1966.01.07 00:00

  • 남자 10명 입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4일 밤 비 선도 지역인 서울역앞 양동 도동 일대에서 창녀와 동침한 황모(25·서울 용산구 용산동)씨등 10여명을 윤락행위등방지법 위반혐의로 입건, 즉심에 넘

    중앙일보

    1965.11.25 00:00

  • 옴니버스로 장식할 김수용의 최고의 해

    ○…[저 하늘에도 슬픔이] [갯마을] 등의 메거폰을 잡아 주가가 자꾸 오르고 있는 김수용 감독을 가리켜 요즘 영화가에선 "김수용 최고의 해"란 말을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

    중앙일보

    1965.11.20 00:00

  • [콜·걸]이 20만이면

    과부 상원의원 [엔젤리나·멜린]여사는 1958년 끈덕진 투쟁으로 연간 2천만불의 세금을 내던 [이탈리아]의 공창산업을 불법화시키는데 성공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에 격분한(?) 남자

    중앙일보

    1965.11.06 00:00

  • 매춘부 연쇄피살|파리 홍등가 떨어

    1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파리]의 색향[피갈]가에서 매춘부가 세번째로 목이 졸려 사망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파리]시내의 창녀들은 공포전에 전긍긍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호텔] 종

    중앙일보

    1965.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