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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함지박길 맛있는 지도] 한적한 은행나무 언덕에 소문난 맛집들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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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도독~ 봄 별미죠, 오묘한 미더덕회
봄 바다는 푸지다. 시방 남해바다에는 미더덕이며, 가리비며, 갯가재며 제철 맞은 갯것이 넘쳐난다. week&이 강레오 셰프와 함께 남해로 나섰다. 신선한 식재료를 물색하는 요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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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맛나요]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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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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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맛 제철 만난 큰 놈이 최고
1 처음 보는 사람은 보고도 믿지 못하는 대형 삼치 세 번째다. 정확히 말하자면 통영에서 여름을 보낸 게 벌써 세 번째다. 사실 나는 통영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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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릇파릇 돋는 봄, 입맛도 돋네요
쑥부쟁이가 지리산의 봄을 알린다. 조선호텔 조형학 총주방장(왼쪽)이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에 있는 고영문·최문희 부부의 쑥부쟁이 밭을 찾았다. 봄이다. 싱그러운 맛의 계절이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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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경매 찜하고, 배 타고 어장 훑고 … 셰프들 바쁘다 바빠
(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배한철 총주방장이 경남 통영에서 막 배달된 참돔을 점검하고 있다. (2) 더 플라자가 고른 4월 제철 식재료 강굴. (3) 롯데호텔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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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맛있는 밥상- 거제 맛집,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 “요리사 회 식당"
활어회의 계절이다. 쌀쌀한 날씨와 갓 잡아 올린 활어의 탱탱한 육질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이 때! 마치 식도락을 위해 준비된 듯한 푸짐한 잔칫상 같은 바다가 우리로 하여금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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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일식당 8선
남 칭찬에 인색한 셰프들이 까다롭게 고른 맛집을 매주 알려 드립니다. 이번 주는 동부이촌동 ‘이꼬이’의 정지원 셰프가 평소 즐겨찾는 단골 일식집입니다. 지면에 나가는 식당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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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살아 숨쉬는 싱싱함이 그대로 ‘더바다횟집’
맛깔스러운 손 맛을 더한 제주도 맛있는 집으로 우뚝! 서울에 사는 평범한 주부 S씨(38)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찾은 제주도에서 대포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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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바다 봄바람 맞은 말린 농어찜
생선은 말리면 색다른 맛이 난다. 꾸덕꾸덕할 정도가 되면 맛이 농축돼 감칠맛이 더 진해지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도 더 좋다. 이런 매력 때문에 나는 바닷가에 갈 때면 말린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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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넣은 국수 맛, 기녀 노래에 비하랴
겨울에서 초봄 사이가 제철인 생선은 도미·조기·준치·밴댕이 등이 있는데 이 중 첫째로 꼽히는 생선이 도미다. 도미는 겨울잠을 자다가 얼음이 녹고 물이 따뜻해지면 깨어나 알을 낳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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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갯내 사람내 어울린 서울 속의 포구, 노량진
이른 오전 시간 노량진수산시장은 중개인과 상인으로 북적댄다. 상대적으로 일반 손님이 많지 않아 횟감 사기에 되레 좋은 때다. 오전 1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낮보다 환하고 시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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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창훈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⑫ 강항어(强項魚·참돔)
큰 것은 길이가 3~4자나 되며 길이는 짧고 몸 높이는 매우 높아 길이의 반쯤 된다. 몸 색깔은 붉고 꼬리지느러미는 매우 넓다. 머리는 매우 단단하여 다른 물체가 부딪히면 거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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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 묻어나는 '짜릿한 손맛' …피서낚시터 4선
거제의 여름은 바다에서 시작된다. 도내 (島內) 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몰려든 피서객들로 붐빈다. 쪽빛 바다 거제에 배를 띄운다. 뱃전에 부딪히는 파도가 하얀 포말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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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가르며 여름을 만끽한다 바다와 강에서 즐기는 「레포츠」
여름 바캉스는 레저스포츠를 즐길 절호의 기회. 최근 레저 생활의 확대와 함께 특히 수상스포츠는 대단한 각광을 받고 있다. 일엽편주에 몸을 싣거나 물 속을 마음껏 헤집고 다니면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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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바뀔 때 고기 잘 잡혀|바다낚시 인구 늘어
바다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금 동해안에서는 가자미와 보리멸 낚시가 한참이고 서해안에서는 우럭과 노래미 낚시가 제철을 맞았다. 또 남해안에서는 참돔·감성돔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