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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을 떠날 때마다 반려견들이 마음에 걸린다. 두고 가자니 불안하고, 그렇다고 데리고 갈 엄두는 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떠나려니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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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통령의 건강
김남중 논설위원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말년에 끊임없이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다. 쿠바의 장래에 대한 성급한 관측이 따라다닌 건 물론이다. 사망 10년 전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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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윤리와 과학 발전 사이에 고민 깊어지는 생명공학자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계 실험동물의 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국동물활동가연대 관계자들이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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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한번 탔더니 1300불
리버사이드카운티에 거주하는 장희곤(85) 할아버지는 3주 전에 'C' 콜렉션회사로부터 1330달러의 독촉장을 받고 깜짝 놀랐다.독촉장에는 장씨가 '지난해 6월 이용한 앰뷸런스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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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올 때 수면제 대용으로 쓰이는 와인 '바롤로 키나토'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4) 약효를 지닌 술을 뜻하는 '약주'. [중앙포토] 약주라는 말이 있다. 요새는 귀한 술이나 윗사람이 마시는 술의 의미로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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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밥 먹으면서 죽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
━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2)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죽음. 죽어가는 사람의 소원은 무엇일까. 의외로 돈 많이 벌거나 높은 지위 오르거나 하는 세속적인 것이 아니다. 생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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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내주고 주민이 '밥 당번'···유기견 '공동돌봄' 실험
유기견, 입양 혹은 안락사 아닌 '공동돌봄'이 해결책? 유기견 뚜치가 올가미에 걸린 채 발견된 건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해 7월 초였다. “전기 올가미에 묶인 목과 가슴 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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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간과 DNA 98.8% 일치하는 침팬지
중국은 왜 하필 여러 동물 중 영장류를 실험동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을까. 당연한 얘기지만 사람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이라 할지라도 부작용 우려에 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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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침팬지 실험 미,유럽선 왜 막나...DNA 인간과 98.8% 일치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에선 인간의 뇌 활동을 활성시키는 약물 실험이 인류의 재앙을 초래한다. [중앙포토] 중국은 왜 하필 여러 동물 중 영장류를 실험동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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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약물 5건 중 1건이 '졸피뎀'이라는데…남용 '빨간 불'
[사진 JTBC 방송 캡처] #1.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은 졸피뎀을 딸 친구에게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 #2. 2015년 발생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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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왼쪽 눈 거의 실명···오른쪽도 위험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JSA 북한 귀순 병사의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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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 상태서 어금니 충치 치료받던 30개월 여아 사망
사고 당시 CCTV[사진 SBS] 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받던 30개월 여야가 수면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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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어린이 전문 치과에서 30개월 된 아이 치료받다 숨져
충남 천안의 어린이 전문 치과병원에서 30개월 된 여자아이가 치료를 받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 서북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22일 충남경찰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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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력범죄 피해자의 몸에서 어김없이 나오는 의약품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 씨가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 유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의 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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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통영 가는 길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대 교수 통영 가는 길은 멀었다. 섬진강을 남하해 순천에 닿았다. 강 하구를 건너 하동에 머물렀다가 사천으로 옮겼다. 매년 해 오던 박경리 선생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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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위험' 운전자는 멀미약 금물…패치제는 한쪽만 붙이세요
멀미를 예방하려고 먹는 멀미약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올바른 복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중앙포토] 명절 귀성길과 귀경길을 방해하는 건강 복병이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고속열차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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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약 빨아들이는 링거 줄 … 재질따라 ‘약효 들쭉날쭉’
‘링거 줄’로 통하는 ‘수액 줄’ 재질에 따라 환자 몸에 들어가는 약물 양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PVC·폴리우레탄 재질에선 일부 약물이 줄에 달라붙어 약효가 줄어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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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약물 빨아들이는 수액 줄?…재질 따른 약효 감소 논란
수액줄 재질에 따라 약물이 달라붙으면서 실제 약효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새로 제기됐다. [중앙포토]항암제, 고혈압 치료제 등을 환자에게 주사할 때는 일반적으로 약물을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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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꽃중년' 조지 클루니, 56세에 쌍둥이 아빠 되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의 2014년 결혼식 사진. 할리우드의 ‘꽃중년’ 배우 조지 클루니(56)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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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원숭이 400마리, 사람 위해 불치병과 싸우는 이곳
대학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대형 도넛 모양의 자기공명영상장치(MRI) 테이블에 키 70㎝가량의 게잡이 원숭이가 누워 있다. 유리벽 바깥 모니터에는 이 원숭이의 측·전면 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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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원숭이 400마리, 사람 위해 불치병과 싸우는 이곳
2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 국가영장류센터. 국내 최대 규모인 이 센터는 원숭이 등 영장류 400마리 보유, 연구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대학병원에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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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은 환자가 편한 방식으로 진화"
[민영일] 내시경 중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수면내시경이다. 원래 수면내시경은 사람들이 알아듣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필자가 오래전에 처음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보통명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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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은 자기 전에, 골다공증약은 식전에 복용한다?
[이민영 기자] 사진 중앙포토"식후 30분에 복용하세요." 약국에서 흔히 듣는 복약 지도다. 왜 약마다 복용해야 하는 시간이 다를까.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약을 식전에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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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 '올가미'에 목 잘릴 뻔한 얼룩말
[사진 데일리 메일] 올가미에 걸려 죽을 뻔한 얼룩말이 극적으로 구조됐다.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하우텡(Gauteng) 주의 츠와잉(T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