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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징핑 면담 앞둔 캐리 람, 재신임 받나…금융시장도 주목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AFP=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을 앞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재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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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이전으로 회복?…삼성전자, 中 반도체 공장에 9조 투자
중국 리커창 총리 일행이 지난 10월14일 중국 산시성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리 총리는 이날 반도체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의사를 시사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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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선] 말에게 투표권을 주자고?
예영준 논설위원 ‘조조도 제 말하면 온다(說曹操 曹操到)’는 중국 속담이 있다. 한국 속담의 호랑이가 소설 삼국지의 조조로 바뀌었을 뿐 뜻과 쓰임새는 같다. 그 조조의 중국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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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3일 방중 “아베와 양자회담 조율”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23~24일 중국을 방문한다. 방중 동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 개최도 조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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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만에 아베 만나는 文···"한중 양자회담도 추진중"
문재인 대통령이 한ㆍ중ㆍ일 정상회의 참석차 23~24일 중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방중 동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 개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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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아베 만난다, 24일 中서 한·중·일 정상회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고민정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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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67% "한국에 양보해야 한다면 관계개선 서두를 필요 없어"
일본 국민의 70% 가까이가 “한국에 양보해야 한다면 관계개선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는 일본 언론 여론조사가 9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4일(현지시각)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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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퍼스펙티브] 한·일 경제협력은 ‘양국 생존 위한 운명적 선택’
━ 지정학 함정에 빠진 한·일 관계 출구전략 최태원 SK 회장은 ’일본 에너지 기업과 서로 주식을 사게 되면서 사람으로 치면 피를 섞은 관계로 발전했다“며 한·일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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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中 '가상적국' 지정 뒤…역사상 가장 싸늘했던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28개 회원국 정상들이 12월 3~4일 영국 런던에서 열었던 ‘창설 70주년 정상회의’는 여러모로 역사적이다. 70년이나 지속한 동맹은 역사에서 보기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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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장관 몰아붙인 23번 날선 질문…심은경이 빙의한 그 일본 기자
한국에 ‘기레기’가 있다면 일본엔 ‘마스고미’가 있다. 언론의 매스컴(マスコミ)과 쓰레기를 뜻하는 ‘고미(ごみ)’를 합친 말로, 기레기와 똑같은 구성의 신조어다. 일본 사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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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0만개, 벤처 800개 키운 이스라엘 대학 배워라
━ 서울대 국가전략위 ‘SNU 국가정책포럼’ 이스라엘의 힘은 히브리대학을 비롯한 7개의 세계적인 대학에서 나온다. 2012년 8월 예루살렘에 있는 히브리대에서 열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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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종족주의’라는 한·미 양국의 숙제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근대화:세계화=서구화:미국화’라는 관계가 성립한다. 이 등식에서 ‘:(콜론)’은 한자어로는 대(對)다. ‘근대화=세계화=서구화=미국화’라고 표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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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한일 협력 넓히면 5G,자율차 글로벌 플랫폼 구축"
양국 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정치적 갈등속의 한·일 경제 협력 방안'을 놓고 맞토론을 벌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일 도쿄대 혼고캠퍼스에서 '미래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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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일본·독일보다 많아…영국·프랑스 2배
충남의 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뿜어오르고 있다. 한국은 세계 7위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중앙포토] 지난 10년 동안 주요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이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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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문대통령 면전에서도 "강권정치가 위협" 미국 때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지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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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한 중인 왕이 부장 접견…한ㆍ중 현안 논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중앙청사 외교부를 예방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왕이 부장은 지난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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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국책 싱크탱크 연차보고서…한일관계는 "냉정하자"달랑 한 줄
“현재 일·한간엔 몇가지 현안이 존재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큰 움직임과 일·미·한 협조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냉정한 태도로 현안 해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국책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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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年7억개 팔리지만···오리온 초코파이 말못할 고민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오리온 초코파이 '코리아 버거' 한국에서 만든 햄버거가 아니다. 한국의 국민과자인 오리온 초코파이를 러시아에선 이런 애칭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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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캐리 람, 16일 중국 방문…시진핑과 회동"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AFP=뉴스1]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오는 16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홍콩 매체 케이블TV가 소식통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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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12월 문재인·아베 만나더라도 성급한 기대는 금물”
━ 지소미아 유예 결정 이후의 일본 여론 지소미아 종료 유예로 한·일 파국은 막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게 일본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었다. 사진은 일본 극우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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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한·일 정상회담, 일본 수출규제 일부 해제 가능성”
일본 총리 관저 내부에서 “향후 5G(5세대) 통신망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위해서라도 한국과의 경제 갈등을 더 키워선 안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고 도쿄의 일본 소식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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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이달 하순 중국서 문 대통령과 개별 정상회담 조정 중"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청와대 제공]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3일 정부·여당 연락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하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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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경험 중인 한ㆍ일…12월 정상회담서 변곡점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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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재인이 형” “호철이 형”으론 실패한 정권 된다
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얼마 전 백악관 참모가 기자들을 불러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 알고 있느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