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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위치추적 되나요” 간보다 붙잡힌 보이스피싱 일당
유심 [사진 pixabay] “창고 같은 곳에 감금돼 있는데, 제 위치 추적 되나요? 위치 추적요?” 119에 전화가 걸려 왔다. 지난 7월 13일 오후 4시쯤 걸려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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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문제 있는 제품이라면 전 세계가 화웨이 썼겠나”
━ 미·중 갈등 사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서울 상암동 사옥에 있는 DU(디지털 유닛) 장비를 직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DU는 5G 기지국망의 핵심 장비로, LG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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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 미군 감축에 "러시아에 선물" 독일 안팎 반발…메르켈은 '침묵'
미국이 끝내 주독 미군 감축을 결정하면서 독일 안팎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어차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관계가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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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60년 꿈 '미국 뺀 유럽군'…트럼프가 이뤄주게 될 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독일 주둔 미군 감축·재편 움직임이 유럽의 안보 환경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없는, 유럽만의' 새로운 안보공동체를 만들자는 논의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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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판 뉴딜 협력 TF' 신설하고 임직원 200명 투입
KT는 '한국판 뉴딜 협력 TF' 조직을 신설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빠른 실행을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KT 직원들이 5G 기반 재난대응 인프라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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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서비스대상] 무선네트워크 관련 최상의 솔루션 지향
kt MOS북부(사장 김성인·사진)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무선네트워크 운용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kt MOS북부는 수도권 및 강원지역 KT 기지국과 중계기 등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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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5G망 구축 서둘러라", 국토부는 "지자체장 허가 받아라"…부처간 엇박자 논란
5G 이미지 [연합뉴스] 정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기지국·중계기를 설치할 때는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도록 해 이통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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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900m 소행성도 가치 112조…'우주 노다지' 뛰어든 日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탐사선 하야부사 2호는 지난해 지구에서 3억4000만km 떨어져 있는 지름 900m의 소행성 류구에서 샘플 채굴을 했다. 사진은 하야부사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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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코로나 전파" 가짜뉴스에…중계기 부수고 기술자 감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남미에서 "5G 통신 전파가 코로나19를 퍼뜨린다"는 가짜뉴스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급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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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G 종료…발끈한 01X 모임 "소송, 대법원까지 갈 것"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실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이 011 또는 017 등으로 시작되는 휴대전화 '2G 서비스'를 폐지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 신청한 기간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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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표적 찾고 타격···10년 후 첨단전투, 보병은 걷지 않는다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 야산에 설치된 대형 천막에 들어서니 영화 속 첨단 전투 현장과 다를 바가 없었다. 장갑차 3대를 붙여 만든 대대 지휘소는 통신·영상 장비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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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5G라는데, 도대체 내 폰은 왜 느린거야?
2019년 개최된 베이징 엑스포 전시장의 5G 로고. [AP=연합뉴스] “세계 최초 5G 상용화” 명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의 5세대 이동통신(5G)의 체감 속도는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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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코로나 이후 승승장구 이 회사, 정년이 100세라는데
━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 조영탁 대표 휴넷 창업 20주년을 맞아 사옥 한 벽면에 그린 2050년 미래 비전 개념도 앞에 선 조영탁 대표. 조 대표를 포함해 50명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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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에 인터넷 사용량 급증···케냐에선 거대 통신 풍선 띄웠다
세계 인구의 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가운데 인터넷 사용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한 학생이 자택에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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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5G 상용화 1년…이통3사 "올해가 진짜 원년" 경쟁
LG유플러스는 5G에 기반한 AR과 VR 등 콘텐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5G(세대) 서비스가 상용화된지 1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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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 동맹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VR기기 ‘오큘러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의 VR 서비스를 오큘러스 플랫폼과 연동하는 한편 오큘러스의 VR 콘텐트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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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서비스 종료 방침, 자기 번호 집착 ‘011·017 팬덤’ 어쩌나
19년째 011 휴대전화 번호를 쓰고 있는 1인 자영업자 강명구(62·가명)씨는 010으로 번호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발송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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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하 레스토랑까지 터진다…SKT, 유럽에 중계기 기술 수출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오래된 건물 안의 작은 가게나 레스토랑 안에서 스마트폰이 종종 먹통이 되곤 한다. 유럽의 경우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지하에 유선 네트워크 등 통신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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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년 넘게 공전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복지부 지침으로 ‘의료법’ 해석 논란 일단락… 법적 근거 확보 대형병원은 이미 앞다퉈 도입… “보험중계센터 통한 시스템이 해결책”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놓고 의료계·보험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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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견제, 신종코로나에도…화웨이, 5G 장비계약 100건 체결
지난해 'MWC19 상하이'의 화웨이 전시장. 화웨이는 '5G is ON'(5G는 이미 현실이 됐다)는 구호를 내걸고 이미 실현된 5G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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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첨단 보이스피싱 막을 대응 기술 개발 서두르자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있다. 3분기까지 5만480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동기(4만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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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최종희 ◆KBS▶경영본부장 조현국▶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장 박종원▶이사회사무국장 이도영▶노사협력주간 장홍태▶기술본부 방송네트워크국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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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만명 실손보험···불편한 종이서류, 의료계 왜 매달리나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병원 신세를 졌다. 밤에 자던 중 배가 아파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더니 요로결석이었다. 진료비 11만원이 나왔다. 실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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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명 사망한 신월 빗물펌프장 사고 관련자 8명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
지난 7월 31일 서울 목동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현대건설 직원 안모(30)씨와 협력업체 직원 구모(66)씨, 미얀마 국적 A(24)가 사망한 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