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빙하시대

    서울의 기온이 최저9도로 떨어졌다. 쌀쌀해질 때도 됐다. 가을이 이제 짙어진 것이다. 관상대는 한국이 한냉한 대륙성 고기압권 내에 든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어쩌면 지구의 한냉화

    중앙일보

    1973.10.15 00:00

  • 「페루」연안에 「멸치위기」 남획·생태학적 균형 파괴 탓

    세계에서 가장 큰 어장으로 꼽히는 「페루」 연안의 멸치 어장이 개장 16여년만에 「엘·니뇨」라고 불리는 생태학적인 균형파괴와 남획으로 인하여 황폐화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연간

    중앙일보

    1973.08.02 00:00

  • 일본에 지진공포-공전의 인기 공상소설 「일본침몰」에 휩쓸린 일인들의 큰 소동

    일본정부는 「이즈」(이두)의 「아마기」(천성) 산이 큰 폭발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일본열도가 곧 침몰하게 됐다는 전문가의 보고를 바탕으로 「DSI」계획을 수립, 극비리에 조사에 착

    중앙일보

    1973.06.23 00:00

  • 독창적인 성리학 이론가 고봉 기대승

    성균관이 주최한 고봉 기대승 선생 4백주기 기념강연회가 14일 하오 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조선왕조성리학과 고봉선생의 사상」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이을호 박사(전남

    중앙일보

    1972.11.16 00:00

  • 기상 이변

    난동 속에서 정월은 지나갔다. 조춘 한파가 닥치리라는 예보이지만 아직 날씨는 영상이다. 백설이 분분한 것도 한나절뿐이다. 기상 학자들 중엔 금년을 「한파의 해」로 예상하는 사람도

    중앙일보

    1972.02.01 00:00

  • 지진 주기설에 떠는 일본|올해 들어 불길한 징조와 통설의 언저리

    1923년9월1일 동경을 중심으로 해서 일어난 「관동대 진재」로부터 벌써 47년여. 일본의 중추를 이루는 인구 2천4백만의 관동 남부에서의 지진에 대한 불안과 대책은 긴급한 과제로

    중앙일보

    1971.02.08 00:00

  • 강추위

    춥다. 5일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2분. 「디젤」기관차의 「오일·파이프」가 얼어 서울행 야간열차가 2시간40분이나 연착을 했다. 관상대 기록에 따르면 서울의 강추위는 2

    중앙일보

    1970.01.05 00:00

  • 전쟁과평화

    11월1일을 기한 월맹에 대한 단폭은 세계평화에의 제일보로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을비롯, 세계의지식인들이 이를 찬양하고 나섰고 월맹과 소련측에

    중앙일보

    1968.11.05 00:00

  • 이상기후 왜 일어나나

    진주의 큰불이 꼭 가뭄 때문은 아니었지만 요즘 날씨는 너무 건조하다. 올해는 눈이 쌓일 사이도 없이 한겨울이 가고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올 겨울엔 지난 1월 하순 10여일 동안

    중앙일보

    1966.02.10 00:00